•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만 34세 이하 고객에 데이터 50GB 더 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1 18:08

만 34세 이하 대상 ‘0 청년 요금제’ 출시
매달 커피·영화 50% 할인…로밍 요금제도 절반 가격으로
공유·테더링 제공량도 최대 100GB로 확대

SK텔레콤 0 청년요금제 혜택.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0 청년요금제 혜택. 사진 제공=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이 만 34세 이하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청년 혜택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이통3사 중 처음으로 청년 세대 요금 ‘0 청년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는 유일하게 30대(만 34세 이하)까지 가입 가능한 5G 요금제다.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총 11종이다. 6 1 0 청년 요금제 7종에 이어, 7 1일에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0 청년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20%~50% 추가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최대 추가 제공량은 50GB다. 예를 들어, 월 6만9000원인 ‘청년69’의 경우, 가격이 같은 일반 5G 요금제(데이터 110GB) 보다 50GB 많은 데이터 160GB를 제공한다.

공유·테더링 데이터도 최대 100GB까지 제공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부터 공유용(함께쓰기), 테더링용으로 구분했던 데이터 한도를 통합해 고객이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특히 기존 약정·결합 할인을 유지하면서 요금제 변경이 가능해 청년 세대가 부담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청년 세대가 선호하는 생활 밀착형 혜택도 크게 강화했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커피 프랜차이즈 8곳(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달콤커피, 카베페네, 던킨, 디저트39, 메가MGC커피, 더벤티 등)에서 매달 커피(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1잔) 50% 할인 쿠폰과 영화 관람권(롯데시네마) 50% 할인 혜택을 각 1회씩 제공 받는다. T 멤버십 혜택과 별도로 적용돼 0 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두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로밍 요금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SKT 로밍 전용 ‘baro(바로) 요금제’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횟수 제한은 없이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 ‘0 청년 다이렉트 플랜’ 7종도 함께 출시했다. '0 청년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받으면서, 월 요금이 약 3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온라인 전용 판매 채널인 T다이렉트샵에서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0 청년 요금제, 0 청년 다이렉트 플랜 화 혜택은 월 요금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지코의 '비트주세영', 불티나마켓서 판매…T1과 'LoL 원데이 클래스'도

SK텔레콤이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한 ‘0 청년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한 ‘0 청년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 제공=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은 이번 0 청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청년 세대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헤헤혜택 더 줌’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우선, 만 13~34세 T멤버십 고객은 매달 0이 들어간 날짜(10일, 20일, 30일)에 1회씩 총 3회 사용할 수 있는 ‘0 day(영데이)’ 혜택에 더해 날짜 상관 없이 매달 한 번 더 이용할 수 있는 ‘every day’ 혜택이 추가됐다.

‘0 day’ 기존 제휴처에 ▲써브웨이 5000원 할인권 ▲T1 BASE CAMP(홍대 프리미엄 PC방) 1시간 이용권&커피 1잔 등 혜택을 추가했다. 또 치킨 9000원(배달의 민족X자담치킨), 샐러드바 성인 1인권 40%(VIPS), 1인 피자 콤보 55%(피자헛) 등 할인폭도 넓혔다.

청년 세대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불티나마켓’도 론칭한다. 불티나마켓에는 가수 지코와 맥주업체 세븐브로이가 컬래버한 논알코올맥주 ‘비트주세영’ 등 유명 연예인과 인기 브랜드가 합작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T 멤버십 고객에게는 한정판 상품의 특별 할인, 우선 구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논알코올맥주 ‘비트주세영’은 오는 8일 오후 7시, T 멤버십 앱 내에서 SK스토아가 송출하는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최초 판매된다. 다음날인 9일부터 SK스토아와 11번가에서 구매 가능하다. 6월 중순에는 팝업스토어의 ‘성지’ 성수동에서 시음 행사 및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1년간 데이터 무제한’ ‘비트주세영’ 등 여러 혜택과 컬래버 상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0 래플’ 이벤트도 2023년 하반기 계속 열릴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인기 e스포츠 게임단 T1과 함께 T1 선수단 팬미팅, T1 본사에서 진행되는 LCK 경기 응원전, T1 e스포츠 아카데미 강사진과의 LoL 원데이 클래스 (이상 6~7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해당 행사는 요금제 가입 조건 없이, 만 14세 이상 34세 이하의 SKT 0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초기 가입자에 무신사 1만원·UT택시 5000원 할인권 제공

SK텔레콤은 0 청년 요금제 초기 가입자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무신사와 UT 택시 할인권,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0 청년 요금제, 0 청년 다이렉트 플랜 이용자에게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1만원 할인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과 UT 택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요금제에 가입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자동 발송된다.

0 청년 요금제, 0 청년 다이렉트 플랜 선착순 가입자 25만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확률의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기프티콘은 제휴 커피 프랜차이즈 8곳에서 쓸 수 있는 디저트, 롯데시네마 팝콘·콜라 세트, 롯데면세점 금액권(US 30 달러 상당), 우주패스 life 1개월권 등이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 빈도가 많은 청년 세대를 위해 기존 공유·테더링 데이터 제공량을 두 배로 늘리는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5GX 프라임플러스(월 9만9000원)를 이용하던 청년의 경우 월정액 금액이 동일한 ‘0 청년 99’ 요금제로 변경 시, 공유용과 테더링용 구분 없이 합산 최대 200GB(기존 100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6~7월 두 달 간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0 청년 요금제를 가입·변경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BMW 미니 쿠퍼 전기차 1대(Electric SE)를 증정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합리적,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청년 고객들의 입장에서 이번 0청년 요금제와 혜택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필요로 하는 혜택과 서비스들을 고민해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존재감 키우는 SK 3세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영근씨가 SK에 복귀하면서 SK(家) 3세들의 경영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영근씨는 작년 9월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최종건 SK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 그룹 역사와 관련된 자산을 바탕으로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직책으로 알려졌다.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던 선혜원은 10년 만에 재개방된 작년 10월 첫 전시를 개시한 바 있다. 최팀장은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브랜드 베라 왕에서 인턴을 거친 경력이 있다. 최영근 팀장은 2014년부터 삼촌인 최창원 부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SK디스커버리와 SK디앤디에서 2 JTBC, 디폴트 직전까지 'BBB'…재점화된 신용평가 적시성 논란 JTBC(대표이사 전진배)가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디폴트 발생 직전까지도 투자적격등급(BBB)이 유지됐다는 점에서 신용평가의 적시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JTBC의 디폴트 사태를 기점으로 계열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중앙일보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문제는 위험 신호가 누적되는 과정에서도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투자적격등급이 유지됐다는 점이다. 지난 4월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에 이어 투자적격등급 채권의 '조기 부실화'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 3 기폭제 필요한 컴투스, 대형 MMO '제우스'에 쏠린 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프로야구 시리즈 등 대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흑자 기조 안착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화된 2분기에도 완연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그러나 이 같은 이익 체력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괴리를 보인다. 시장에서는 외형(탑라인) 자체를 폭발적으로 키워낼 강력한 '한 방'을 요구하는 모양새다.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넥슨 출신 김대훤 사단 야심작 ‘제우스’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3분기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