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국내 1호 대체거래소 구축 맡는다
SK C&C(대표이사 윤풍영)가 내년 하반기 출범 예정인 국내 1호 대체거래소(ATS)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체거래소의 정식 명칭은 다자간매매체결회사로 시장 참여자가 정규거래소 이외에서 증권을 거래할...
2023-08-0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SK쉴더스, 신임 대표에 홍원표 전 삼성SDS 대표 선임
SK쉴더스가 홍원표 전 삼성SDS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홍원표 대표는 미국 벨통신연구소, KT, 삼성전자를 거쳐 삼성SDS 대표이사를 역임한 IT 전문가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
2023-08-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성민석 전 한온시스템 대표 영입...CCO 임명
SK온(대표 최재원·지동섭)은 성민석 전 한온시스템 대표이사(사진)를 영입해 신설한 최고사업책임자(CCO)로 임명했다고 1일 발표했다.성민석 CCO는 1970년생으로 고려대 기계공학과, 미국 미시간대 경영전문대학원(...
2023-08-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0청년 혜택 쏠쏠하네”…SK텔레콤, 갤럭시Z5 시리즈 사전예약 혜택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8월 1일부터 7일까지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약개통은 8일, 공식 출시는 11일이다.‘0청년’ 고객에 혜택 더 준다 SK텔레콤은 사전 구매 고...
2023-07-3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네트웍스 최성환, 특유의 아성 구축할 수 있을까
SK네트웍스가 ‘투자 보따리’를 제대로 풀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충전 기업 SK일렉링크(옛 에스에스차저)를 728억원에 인수하더니, 최근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를 885억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초기 ...
2023-07-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K, AI와 차랑용 반도체로 메모리 반등 앞당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던 메모리 수요가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챗GPT 등 생성형 AI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요가 급...
2023-07-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대우·SK에코, 새 먹거리 ‘데이터센터’에 집중
국내 건설사들이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악화와 함께 기업별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영상 스트리밍 대중화, 인공지능(AI) 발전 등에 따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8...
2023-07-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SK이노, 2Q 영업적자 1068억 원...정유부문 부진에 기인 [속보]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 이하 SK이노)이 올해 2분기 1068억 원의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28일 SK이노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분기 매출은 18조7273억 원, 영업적자 1068억 원이다. SK이노 측은 "2분...
2023-07-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국내외 원전·플랜트시장 공략 힘 합친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서울시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원자...
2023-07-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K E&S-플러그파워, ‘수소 파트너십’ 강화…액화충전소 등 합작사업 본격화
SK E&S(대표 추형욱)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앤디 마시(Andy Marsh) 플러그파워 CEO(최고경영자)가 만나 양사의 수소사업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2023-07-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신 SK증권 사장,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건 기업의 사회적 책임입니다.”김신 SK증권 사장이 26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쿨 코리아 챌린지...
2023-07-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입사원과 대화 가진 SK이노 김준 부회장 “미래 에너지 시장서 원동력의 주역 돼 달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신입사원과 가진 대화 자리에서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원동력의 주역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신입사원과 최고경영자(CEO)의 대...
2023-07-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보릿고개 넘은 SK하이닉스, 3분기 HBM·DDR5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올해 상반기에만 6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하반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감산 효과가 하반기 본격 반영되고, DDR5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가치 ...
2023-07-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2026년부터 HBM4 세대로 넘어갈 것…완성도·품질도 우리가 앞서” [컨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는 26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연초 대비 수요 약세가 지속됐다. 당사도 연초 예상 대비 수요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고, 현재는 지...
2023-07-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손실 2조8821억…전분기 대비 매출 44% 증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2분기 매출 7조3059억원, 영업손실 2조882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 순손실은 2조987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손...
2023-07-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그룹 후원 美 뉴욕 ‘한국문화행사’ 성황리 종료
SK그룹(회장)이 주간 후원사로 참여해 미국 뉴욕 링컨센터 일원에서 열린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22일 진행된 이 행사는 1만 명 이상의 현지 시민들의...
2023-07-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증권 김신·전우종, 10년째 ‘ESG’… 탄소배출권 시장 선도
SK증권의 김신 ·전우종 대표가 10년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각종 ESG 관련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탄소배출권 시장을 잡기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다.지난해 11월 S...
2023-07-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K E&S, 베트남 대표사무소 개소
SK E&S(대표 추형욱)는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사무소는 베트남 내 기존 재생에너지 설비 운영 및 관리와 함께 신규 사업추진을 총괄하...
2023-07-2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다음 타자는 김신 SK증권 대표”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부국증권은 21일, 박현철 대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
2023-07-2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에 박진효 SK쉴더스 대표
SK텔레콤 자회사 SK브로드밴드가 신임 사장에 박진효 SK쉴더스 대표(사진)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겸직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 자리에서 물러났다.이번 인사는 SK그룹이 SK쉴더스 경영권...
2023-07-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 준법경영·부패방지 국제 인증 동시 획득
SK하이닉스(부회장 박정호)는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준법 경영표준(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표준(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여식은 이날 SK하이닉스...
2023-07-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네트웍스,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 인수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21일 이사회를 통해, 데이터 컨설팅 기업 '엔코아' 지분 88.47%를 884억70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으로 실사, 주식매매계약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23-07-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세대 위한 기술” SK에코·포스코, 재생에너지 개발 집중
건설업계가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 목표로 재생에너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대규모 그린 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그린수소 시장 선두자로 나아가고 있...
2023-07-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