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8만전자' 터치하고 상승 마감…외인 9일째 순매수
23일 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장중 한때 '8만 전자'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3% 오른 7만9900원에 마감했다.장중 고가로 8만원을 기록했다. '8만 전...
2021-12-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고성능 서버용 SSD 개발…읽고 쓰는 속도 2배↑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PCIe 5.0 규격의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고성능 SSD 'PM1743'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PCIe 5.0은 기존 PCIe 4.0 대비 대역폭이 2배로 커진 32GT/s(초당 전송 수)를 지원하는 차세대...
2021-12-2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대우건설, 삼성전자와 손잡고 ‘시스템 청정환기’ 개발
대우건설이 삼성전자와 함께 주택공급 1위와 가전업계 1위라는 각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시스템 청정환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삼성전자는 AI(인공지능) 청정환기 기능이 탑재돼 미세먼지를 99.9% ...
2021-12-2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KB증권 "삼성전자, 반도체 업종 중 가장 매력적 투자처"
KB증권은 22일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업황 개선, 배당, 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할 때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김동원 KB증권...
2021-12-22 수요일 | 심예린 기자
삼성전자, 21~22일 글로벌 전략회의…한종희·경계현 사장 직접 주재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21~22일 온라인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2022년도 사업 계획을 점검한다. 회의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사진)과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해외 법인장들이 참...
2021-12-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도체주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마이크론 효과'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호실적 소식에 국내 반도체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21일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32% 오른 12만4500원에 마감했다.삼성전자는...
2021-12-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MLB 뉴욕 메츠 홈구장에 4K LED 디스플레이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팀 ‘뉴욕 메츠 (Mets)’의 홈경기장인 ‘시티 필드(Citi Field)’에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2009년 뉴욕시에 개장한 시티 필드는 약 ...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글로벌 최대 시장 직접 챙긴다…'중국사업혁신팀' 신설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세트사업(가전·휴대폰)을 성장시키기 위해 중국 사업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2021-12-19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업계 최고 성능 車 메모리 솔루션 공급…"자율주행 시대 가속화"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고성능 SSD와 그래픽 D램 등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한 첨단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은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2021-12-1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사업부-제품 간 벽 허물고 ‘원삼성’ 만들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승진 후 첫 임직원 메시지로 “‘원(One)삼성’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취임 인사말을 게재했...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소신 갖고 일할 환경 만들자”
김기남 부회장에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끌 경계현 삼성전자 신임 DS부문장(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소신을 갖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사장 취임 후 임직원에게 전하는 첫 메시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CES 2022서 기조연설…‘미래를 위한 동행’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14일 CES 2022 기조연설 초대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MX(모바일 경험)'으로 간판 고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유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 이름을 'MX사업부'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무선사업부 상위조직인 IM(IT·모바일)부문과 CE(소비자가전)부문을 통합해 세트부문을 출범시킨 것에 이은...
2021-12-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임원도 '세대교체' 방점...37세 상무·45세 부사장 선임
삼성전자가 올해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을 발탁하는 등 세대교체를 이어가기 위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사장단인사에서 대표 3인을 교체한 데 이어 임원까지 젊은 인재를 전진배치하며 세대교체를 가속화한...
2021-12-0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CEO 프리미엄 기대…투자의견 '매수'"- KB증권
KB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사장단 인사를 통해 'CEO(최고경영자)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제시했다.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일(7일) 삼성전자는 7만7400원에 마감했다....
2021-12-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외국인 순매수에 삼성전자 1%대·SK하이닉스 2%대 '상승'
반도체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동반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4% 오른 7만74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도 0.85% 오른 7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
2021-12-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에스원, 신임 대표에 남궁범 삼성전자 사장 내정
에스원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궁범 삼성전자 사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궁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줄곧 재무 업무를 담당한 재무전문가다. 1989년 경리팀을 시작으로 경리그룹장 등을 거쳐 201...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기, 신임 대표에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삼성전기는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 개발실장, 시스템 LSI사업부 LSI개발실장, SOC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 등...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안정 대신 ‘변화’ 택했다…삼성전자 경계현·한종희 2인 대표 체제
삼성전자가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대표이사 3인을 전원 교체하는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가 주요 사업부문장 및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삼...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외인·기관 순매수에 1% 가깝게 상승…삼성전자우 동반 상승
6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7만6300원에 마감했다.아울러 삼성전자우도 1.59% 오른 7만300원에...
2021-12-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독일 소비자 매체 평가 '1위'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독일 유력 소비자 매체 ‘스티바(StiWa)’에서 처음 발표한 ‘양문형 냉장고(SBS, Side By Side)’ 제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티바 12월호에서 1위에 선정된 삼성 양문형 냉장...
2021-1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임원인사 발표 임박…이재용 ‘뉴삼성’ 구상 담기나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이 임원인사가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이후 첫 임원인사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 부회장이 그리는 ‘뉴삼성’의 구상...
2021-12-0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KB증권, "삼성전자 추가 상승 여력...4분기 서버 D램 수요 예상치 상회"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서버 D램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2일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인데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1-12-02 목요일 | 심예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