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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 임인년 첫 거래일 상승 마감…개인·외인 '매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3 16:20

0.38% 오른 7만8600원…'8만전자' 못 미쳐
반도체 개선 전망에 4분기 실적 기대 더해

사진제공= 삼성전자

사진제공= 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 삼성전자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증시 거래일인 3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7만8600원에 마감했다.

장중 7만9800원까지 터치하기도 했으나, '8만 전자'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연말 배당락을 거쳐 하락세를 거쳐 이날 상승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 압력이 되고 있다. 또 새해 증시 개장 효과와 '1월 효과' 등도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을 보면, 이날 개인은 1840억원, 외국인은 1400억원씩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3300억원)은 삼성전자를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삼성전자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에 코스피, 코스닥, 두 양대 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마무리했다.

양 증시는 상승 출발해서 장중 '삼천피'는 도달했지만 마감은 하회했다. 코스닥은 '천스닥'을 지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2포인트(0.37%) 오른 2988.77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00억원, 2700억원씩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8100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12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1.91%), NAVER(-0.66%) 등이 하락불을 켰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5포인트(0.37%) 오른 1037.83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은 개인이 39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2100억원), 기관(-1700억원)은 동반 순매도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1100억원, 코스닥 9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191.8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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