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마저 3Q 어닝쇼크…비용 상승에 영업익 20% 급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LG전자도 높아진 비용에 발목이 잡히며 수익성이 급락했다. 다만 LG전자는 가전 의존도에서 벗어나 B2B(기업간 거래) 영역 확대 등 사업포트...
2024-10-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미국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지난 25~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프 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2024-09-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B2B 확대 속도’ LG전자, 공간 맞춤형 토털 HVAC 솔루션 공개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LG전자가 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
2024-09-2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 출범…‘HVAC’ 협력 확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북미, 유럽, 아시아에 구축한 차세대 히트펌프 기술 개발 컨소시엄의 핵심 연구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HVAC(냉난방공조) 사업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을 출범한...
2024-09-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와 B2B 경쟁력 확대 맞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Ricoh)’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리코와 ‘기...
2024-09-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HVAC가 뭐길래…" 삼성전자, LG전자 임원까지 영입하며 사업 확장 의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HVAC는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말하는데, 최근 열 관리가 중요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증가하면서 고...
2024-09-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글로벌 빅테크 개발자들과 최신 AI 기술 성과 공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4(L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LG SDC 2024)’를 개최했다고 11일 ...
2024-09-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동원그룹, '탄소중립 2050' LG전자와 맞손
동원그룹(대표 김남정)이 ‘탄소중립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9일 본격 착수했다. 동원그룹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현재 보다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2050’의 일환으로 9일 LG전자...
2024-09-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LG전자, 앰버서더 모집…‘찐팬 고객들과 브랜드 가치 제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자사 제품을 경험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는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2024-09-0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모두의 AI’ 삼성전자 vs ‘새로운 AI 경험’ LG전자, IFA서 AI 생태계 격돌
가전 라이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독일에서 개막하는 세계 가전 박람회 IFA 2024에서 고객들의 일상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AI 생태계로 맞붙는다. 양사는 AI 가전은 물론 이를 하나로 연결...
2024-09-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IFA서 유럽 겨냥한 고효율 ‘스마트 홈’ 라인업 소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공략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09-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IFA 2024에서 AI로 연결성 강화된 ‘씽큐 온’ 솔루션 소개
LG전자가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공감지능(AI)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LG AI홈...
2024-08-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누적 69톤 수거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누적으로 약 69톤의 폐배터리를 수거, 폐기물 자원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2024-08-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V2X 모듈, 세계 최초 ‘보안 안정성 국제 인증’ 획득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폭스바겐의 내연기관 차량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V2X(차량·사물간 통신) 모듈이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C인증은...
2024-08-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25인치 AI 세탁기 신제품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로 폭이 25인치인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유럽에서 25인치 세탁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2024-08-2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전장이 전기차만 있나?'…LG전자, 전기차 '캐즘'에도 웃는 이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전기차 ‘캐즘(수요정체)’ 우려가 전장(전기차, 전자장치) 부품사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다. 전장을 미래 사업으로 육성 중인 LG전자(대표 조주완)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우...
2024-08-2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조주완 대표 “수익 가능한 포트폴리오 확대해 기업가치 올릴 것”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가전명가로서 지난 수십여 년간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계승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LG전자는 21일 마곡 LG사...
2024-08-2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감량 위한 시범사업 진행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LG전자는 안산시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
2024-08-2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상반기 OLED TV 점유율 58% 1위…‘프리미엄 TV 강세’
LG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불황에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올레드(OLED) TV 출하량 134만700대를 기록하며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
2024-08-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T, LG전자와 6G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화 협력 강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6G 이동통신 분야 연구 개발과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앞으로 ▲차세대 전송 기술인 전이중(Full Duplex) 통신 기...
2024-08-1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AI 가전 차별화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로 알린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LG AI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직접 제작해 아마존 산하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2024-08-1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2분기 매출액 21.7조·영업익 1.1조..."매출·영업익 모두 2분기 역대 최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7009억원, 영업이익 1조1961억원의 잠정실적을 5일 발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뛰어넘는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
2024-07-05 금요일 | 홍윤기 기자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 인수...112조 스마트홈 시장 겨냥
LG전자는 네덜란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공감지능(AI) 가전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2024-07-03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