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승진…‘고객 접점 강화 중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서비스, 영업 등 고객과의 소통에 일가견이 있는 인재들을 대거 승진시키는 등 고객 경험 강화...
2024-11-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냉난방공조’ 사업본부로 격상…“B2B 사업 전환 속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유니콘(매출 1조 목표)으로 지정한 사업들을 사업본부로 격상시키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B2B(기업간거래) 포트폴리오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와...
2024-11-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자율주행‧로봇 등 이음5G 기술 첫 공개 시연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이음5G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 시연하며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
2024-11-2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조주완, 반도체 전문가 짐 켈러와 회동…“AI 반도체 역량 강화”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반도체 설계 분야 전설을 만나 AI 반도체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온디바이스AI를 기반으로 한 AI가전과 스마트홈 분야뿐 아니라 모빌리티와 커머셜 등 미래 사업에서 AI 기술을 앞세워 혁신을 ...
2024-11-1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시리즈 우승' 기아, 신차 할인에 관심 집중..."LG전자는 29%였는데"
프로야구단 KIA(기아)타이거즈가 지난 28일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모기업 기아의 우승 기념 신차 할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우승과 관련한 숫자를 활용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2024-10-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AI 가전·HVAC 기술 집약한 ‘스마트코티지’ 출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차별화된 AI 가전과 HVAC(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주거문화 전파에 나선다. LG전자는 30일 스마트코티지 공식 홈페이...
2024-10-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LG전자, KES 2024서 ‘AI 라이프 솔루션 생태계’ 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대 전자 박람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서 일상 속 혁신을 강조한 AI 라이프 생태계를 공개했다. 양사는 고객의 홈 라이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영역까지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등...
2024-10-2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완속 전기차 충전기 화재 예방 위한 이중 안전망 구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완속 전기차(EV) 충전기에 화재 예방 기술을 탑재해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국내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국내 출시하는 7kW 완속 충전기(EVW007SM-SK)에 ‘스마트...
2024-10-2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도로공사와 차세대 ‘인캐빈 센싱’ 솔루션 고도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내부를 감지,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에 나선다. ...
2024-10-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고객 맞춤형 B2B 사업 드라이브…2030년 매출 10조 목표”
LG전자(대표 조주완)이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앞세워 B2B(기업 간 거래)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TV 등 영역에 더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2030년까지 B2B 관련 매출을 10조...
2024-10-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마저 3Q 어닝쇼크…비용 상승에 영업익 20% 급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LG전자도 높아진 비용에 발목이 잡히며 수익성이 급락했다. 다만 LG전자는 가전 의존도에서 벗어나 B2B(기업간 거래) 영역 확대 등 사업포트...
2024-10-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미국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지난 25~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프 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2024-09-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B2B 확대 속도’ LG전자, 공간 맞춤형 토털 HVAC 솔루션 공개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LG전자가 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
2024-09-2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 출범…‘HVAC’ 협력 확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북미, 유럽, 아시아에 구축한 차세대 히트펌프 기술 개발 컨소시엄의 핵심 연구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HVAC(냉난방공조) 사업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을 출범한...
2024-09-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와 B2B 경쟁력 확대 맞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Ricoh)’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리코와 ‘기...
2024-09-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HVAC가 뭐길래…" 삼성전자, LG전자 임원까지 영입하며 사업 확장 의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HVAC는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말하는데, 최근 열 관리가 중요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증가하면서 고...
2024-09-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글로벌 빅테크 개발자들과 최신 AI 기술 성과 공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4(L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LG SDC 2024)’를 개최했다고 11일 ...
2024-09-1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동원그룹, '탄소중립 2050' LG전자와 맞손
동원그룹(대표 김남정)이 ‘탄소중립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9일 본격 착수했다. 동원그룹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현재 보다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2050’의 일환으로 9일 LG전자...
2024-09-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LG전자, 앰버서더 모집…‘찐팬 고객들과 브랜드 가치 제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자사 제품을 경험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는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2024-09-0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모두의 AI’ 삼성전자 vs ‘새로운 AI 경험’ LG전자, IFA서 AI 생태계 격돌
가전 라이벌 삼성전자(대표 한종희)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독일에서 개막하는 세계 가전 박람회 IFA 2024에서 고객들의 일상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AI 생태계로 맞붙는다. 양사는 AI 가전은 물론 이를 하나로 연결...
2024-09-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IFA서 유럽 겨냥한 고효율 ‘스마트 홈’ 라인업 소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공략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09-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IFA 2024에서 AI로 연결성 강화된 ‘씽큐 온’ 솔루션 소개
LG전자가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공감지능(AI)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LG AI홈...
2024-08-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누적 69톤 수거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누적으로 약 69톤의 폐배터리를 수거, 폐기물 자원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2024-08-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