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21일부터 일부 유휴인력 약 400명 휴업 돌입
두산중공업이 21일부터 일부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휴업에 돌입한다. 두산중공업 전 직원 6000여명 중 약 6.7%의 규모로 대상을 정해 당사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휴업에 들어가며 재무구조 개선 등 자구...
2020-05-1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 3조 자구안 마련…산은·수은"추가 자금지원 검토"(종합)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추가 자금을 지원한다.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27일 "두산그룹 측이 제출한 두산중공업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을 수용하고 추가 자금지원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채권...
2020-04-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수은 "두산중공업 최종자구안 수용…추가 자금지원 검토"(속보)
두산중공업 채권단이 추가 자금지원 검토에 들어갔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27일 "두산그룹 측이 제출한 두산중공업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을 수용하고 추가 자금지원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지...
2020-04-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두산중공업 지원 결정…외화채 5억달러 원화대출로 전환(종합)
한국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의 5억달러 규모 외화채권을 원화대출로 전환해 주기로 결정했다.수은은 21일 확대여신위원회를 열어 만기(27일)가 돌아오는 두산중공업의 외화채권 5억 달러를 1년 이내 5868억원 규모 ...
2020-04-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두산중공업 지원 결정…외화채 5억달러 원화대출로 전환
한국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의 5억달러 규모 외화채권을 원화대출로 전환해 주기로 결정했다.수은은 21일 확대여신위원회를 열어 만기(27일)가 돌아오는 두산중공업의 외화채권 5억 달러를 1년 이내 5868억원 규모 ...
2020-04-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그룹, 채권단에 두산중공업 자구안 제출
두산그룹이 채권단에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을 제출했다.산업은행은 두산그룹 측이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계획(자구안)을 4월 13일자로 채권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주채권은행인...
2020-04-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그룹 임원 급여 30% 반납 두산중공업 정상화 노력
두산그룹 전체 임원이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전 계열사가 고통분담을 하는 차원이며, 4월 지급 분부터 적용된다.두산중공업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부사장...
2020-04-03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산업은행 "두산중공업 지원, 기간산업·시장안정 측면 고려 불가피"
산업은행이 유동성 위기를 겪는 두산중공업에 1조원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결정한데 대해 기간산업 측면과 시장안정 측면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
2020-03-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수은 등 채권단, 두산중공업에 최대 1조원 긴급 운영자금 지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두산중공업에 최대 1조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경색 등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한 두산...
2020-03-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중공업, 산은·수은과 1조원 대출 약정
두산중공업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1조 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맺는다고 26일 공시했다. 두산중공업 대주주인 ㈜두산은 두산중공업 주식,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며 두산중공업은 명예퇴직 실시, 두산메카텍 주식...
2020-03-2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한신평, 두산중공업 신용등급 하향검토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가 두산중공업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워치리스트(Watchlist) 하향검토에 올렸다. 한신평이 지난해 5월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으...
2020-03-2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산업은행 "'두산중공업 TF 추진' 아니다"
산업은행은 23일 "두산중공업 TF(태스크포스) 추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파이낸셜뉴스가 24일자로 보도한 '산은, 두산중공업 TF추진…대기업 구조조정 신호탄 되나' 기사에 대한 보도해명 자료에...
2020-03-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공매도 과열 종목 29개 추가...두산중공업·제넥신 등 25일까지 공매도 금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이 완화된 둘째 날인 오늘(12일) 두산과 동성제약, 부광약품, 두산중공업, 제넥신 등 29개사의 공매도 거래가 오는 25일까지 2주간 금지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2020-03-1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두산중공업 휴업 선언…,정부 탈원전 10조원 수주 증발이 직격탄
두산중공업이 휴업 돌입을 선언했다. 정영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지난 10일 경영상 휴업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협의요청서를 통해 소극적인 조치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다며 보다 실효적인 비상경영 조치가 필요하다고...
2020-03-11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특징주] 두산중공업, 일부 휴업 검토 소식에 사상 최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일부 휴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22.65%(1035원) 하락한 3535원에 거래되고...
2020-03-1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두산중공업,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소식에 ‘약세’
두산중공업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5년여만에 명예퇴직을 통한 인력구조 개편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49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
2020-02-19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두산중공업, 탈원전 정책 타격 2600명 대상 명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극심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결국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양질의 일자리 제공, 청년 취업 문제 해결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대책...
2020-02-19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두산중공업, 한국서부발전과 대형 가스터빈 공급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 사업이 순항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021년 가스터빈을 출하해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하고, 준공 후 약 2년 간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3일 한국서부발...
2019-12-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건설 만성적자 원인 23년만에 상장폐지...두산중공업 완전 자회사 편입
약 10년간 적자 행진을 이어간 두산건설이 상장 폐지, 두산중공업 완전 자회사 편입이 결정됐다. 주택 부문 적자가 두산건설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두산중공업은 12일 이사회에서 자회사 두산건설 지분 100%를...
2019-12-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건설, 내년 3월 비상장 전환…두산중공업 완전자회사 편입
두산중공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두산건설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두산건설 지분 89.74%를 갖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나머지 주식을 확보할 ...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 두산중공업에 2382억원 규모의 현물출자 결정
㈜두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에 2382억 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두산은 “현재 보유 중인 두산메카텍 지분 100% 지분가액 2382억원을 현물출자해 두산중공업 유상...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국산화·풍력발전 등 새 동력 살리고 4분기엔 대형 신규수주 기대”
두산중공업이 4분기 들어서야 연간 신규 수주 목표치에 근접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 사업 추진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앞으로 실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이상현 IBK투자 애널리스트는 29일 “두...
2019-11-2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