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WM·IB 호조에 1분기 영업익 260억원…흑자전환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60억원으로 전 분기(영업손실 214억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66억원으로 전 분기 순손실 133억원에서 흑자로 ...
2024-05-1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IBNR 여파에 동양·한화생명 순익 절반 하락 전망…손보사 선방
14일 오전10시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상장 보험사들의 실적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보사가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 변경 영향으로 전년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양생명, 한화생명이 절반 이상...
2024-05-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태광산업·대한화섬, '머리카락 1/100 굵기' 초극세사 `에이스파인' 출시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부문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초극세사 원사 제품 ‘에이스파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초극세사는 차량 내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고부가 제품이다. ‘에이스...
2024-05-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대한화섬, 2024년 상반기 수시 대졸신입 모집
태광산업·대한화섬은 미래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수시 대졸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석유화학·섬유 부문의 ▲인사 ▲구매 ▲영업 ▲...
2024-05-0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중공업 직원들 한화오션 명예훼손 고소...한화오션 "안타까운 도덕관념 사례"
HD현대중공업 일부 직원들이 한화오션을 허위 사실 적시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한화오션이 3월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개념설계 유출 사건 수사기록을 공개하는...
2024-05-0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2년 이내 암 병력 없다면 가입 가능한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 [떴다! 신상품]
기존 유병력자 보험 공식 '3.5.5'를 벗어나 2년 이내 암 병력 없으면 가입 가능한 보험이 출시됐다.한화생명은 2년 이내 암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을 지난 3일 ...
2024-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글로벌 영토 확장…인니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 체결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노부그룹과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김동원 사장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한화생명은 지난 3일 자카르타에...
2024-05-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취임 1년'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특화 상품 중심 공격 영업 고속 성장 견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특화 상품 중심 공격영업으로 장기보험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취임 1년 간 지속적인 장기보험 성장으로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한화손해보험 2024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2024-04-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포레나’·반도 ‘유보라’ 완판…비결은 역시 ‘OO’
분양시장이 만성적인 불황에 빠진 상황에서도 ‘조기완판’에 성공하는 단지들이 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는 아니지만 11~20위권의 견실한 중견 브랜드를 앞세운 검증된 상품성과 입지를 자랑하는 ...
2024-04-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평균 보수총액 8415만원 최고…평가는 형식적 [금융 이사회 줌人 (4) 사외이사 보수]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보험사들은 올해 대표이사 외부 수혈, 담당 임원 사내이사 추가 확대, 신사업 자문 역 등으로 이사회를 활용하고 있다. 4회에 걸쳐 보험업권 이사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작년...
2024-04-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금융계열사 방문…직원들에 '그레이트 챌린저' 주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금융계열사를 방문, 직원들에 '그레이트 챌린저'를 주문했다.26일 한화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생명, 한화손해보...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노부은행 지분투자…김동원 사장 인니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 탄력
한화생명이 노부은행 지분투자로 은행업에 진출한다. 이번 진출을 발판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인도네시아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2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
2024-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드라이브 불구 삼성생명 수익성·영업력 압도적 1위…교보생명 투자 톱 [2023 금융 리그테이블]
삼성생명이 3사 중에서 수익성, 영업력 모두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20일 한국금융신문이 생보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2023년 사업보고서와 2023년 경영공시 등을 분석한 결과, 별도 재무제표 ...
2024-04-20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 근로자 3대사고 근절 ‘3.3.3 안전 캠페인’ 전개
㈜한화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근절과 3대 사고(떨어짐, 맞음, 넘어짐) 60% 감축을 목표로 전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 3.3.3 안전 캠페인은 ㈜...
2024-04-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5년만에 항공엔진 누적 1만대 생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5년만에 항공엔진 누적 1만대 생산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 국산 전투기인 KF-21의 엔진 생산과 6세대 전투기 엔진의 개발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공장도 증설한...
2024-04-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한국의 NASA보단 스페이스X!" KAI, 한화에어로 대신 현대로템과 손 잡은 이유
지난 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박빙의 2파전이 예상된 차세대발사체(KSLV-Ⅲ) 주관 제작사 입찰에서 KAI가 돌연 불참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독자적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것...
2024-04-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DL·한화, 전기차 인프라 사업 ‘집중’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국내 주택시장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건설업계 새먹거리로 ‘전기차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은 전기차 상용화 추세에 발맞춰 신기술·...
2024-04-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 3남’ 김동선 “덩치가 커졌어요”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 입지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유통·건설에 이어 그룹 내 AI(인공지능)·보안·반도체 장비사업까지 맡을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역시 막내...
2024-04-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조기완판 저력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지난달 분양을 시작하여 전 타입에서 높은 경쟁률로 당해 마감에 성공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완판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월 31...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과 본인 경험 연관성 잘 녹여내야"…한화생명 등 보험사 신입 지원 꿀팁은 [금융권 채용]
보험사들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본격화한 가운데, 보험사들은 유능한 신입직원 선발을 위해 유튜브로 모집 직무별 현직자 인터뷰로 직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유튜브 라이브로 지원자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
2024-04-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오션, 김동관 부회장 주력분야 '방산'과 '신재생에너지' 모두 품었다
최근 한화그룹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한화오션 사업부문은 기존 방산·조선에 더해 해상풍력발전이 추가됐다. 한화오션은 이로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꿈인 ‘방산’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모두 아우...
2024-04-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로봇은 한화의 최첨단 산업" 김승연 회장, 한화로보틱스 방문해 임직원 격려
한화그룹은 지난 5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 5년 4개월만에 현장경...
2024-04-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김승연 회장 공들인 ‘비스마야'…김동선 한화 부사장 다시 뛴다
㈜한화 건설부문이 수주해 진행하다가 이라크 측의 공사비 미납으로 철수한 13조원 규모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마침내 다시 태동한다.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0㎞가량 떨어진 550만평 규...
2024-04-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