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임원은 모험가가 되어야 한다" 신임 임원 만찬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6일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4명과 만찬을 갖고 축하와 함께 신규 임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승진한 신임 임원들의 ...
2020-01-0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구자엽 LS전선 회장, 뉴 비전 "해외시장·사업모델 다각화"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글로벌 시장·신사업 확대 등 내용을 담은 '비전2030'을 발표했다.구 회장은 3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비전2030 선포식을 열었다. 그는 "비전2030은 LS전선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나...
2020-01-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S전선,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정보보안 국제인증 ISO 27001 획득
LS전선은 26일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표준이다. 인증을 획득하려면 정보보안 정책과 인적자원 보안, 보...
2019-12-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일본·중국 경제계 "자유무역 협력 강화"…LG·SK·현대차·LS 등 전기차 대기업 대거 참석
한국·일본·중국 3국 경제인들이 국가간 보호무역을 배척하자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지 배터리 생산공장 확장에 나선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과 ...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S전선, 한전과 1086억원 규모 세계 최대 송전량 HVDC 케이블 계약
LS전선이 한국전력과 1086억원 규모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충남 서해안의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케이블로 연결해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
2019-12-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구자열 LS 회장 "세르비아 권선공장 투자 2배 확대"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과 만나 세르비아 내 추가 투자를 약속했다. 고이코비치 의장은 LS에 다각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주문했다.구 회장은 지난주 방한한 고이코비치 의장과 만나 ...
2019-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S전선, 전기차 부품 자회사 상장 추진…“2030년 매출 1조원 목표”
LS전선이 17일 자회사 LS EV 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이 2017년 11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던 전기차 부품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회사이...
2019-12-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구본혁 부사장,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선임…LS 오너가 첫 3세 CEO
LS그룹이 주력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시키면서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구본혁 LS니꼬동제련 부사장이 예스코홀딩스 CEO로 선임되면서 LS그룹도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LS그룹은 26일 ...
2019-11-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인사] LS그룹 2020년도 임원인사…조직 안정화-3세 경영 가속
LS그룹이 26일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력 계열사 CEO가 전원 유임되는 등 전체적으로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둔 인사라는 설명이다.또 LS 오너가 3세 구본혁 부사장이 지주사 가운데 하나인 예스코홀딩스 C...
2019-11-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S전선, 이집트서 전력 케이블 합작법인 설립…아프리카·중동으로 시장 확대
LS전선이 첫 아프리카 생산법인을 설립한다. 이집트를 거점으로 주변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LS전선은 현지시간 20일 이집트 카이로시에서 이집트 케이블 전문 시공사 ‘만 인터내셔널 ...
2019-11-2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LS전선, 세계 첫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이뤄…송전량 5~10배 늘려
LS전선이 한전과 함께 세계 처음으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하면서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게 됐다.LS전선은 5일 경기도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2019-11-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속보] (잠정) LS산전(연결), 2019/3Q 영업이익 531.6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0.28 11:30](잠정) LS산전(연결), 2019/3Q 영업이익 531.66억원10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482.65억원(전년대비 -9.00% 감소),영업이익은 531.66억원(전년대비 1.06% 증가)으...
2019-10-28 월요일 | 파봇기자
LS전선아시아, 3분기까지 영업익 190억 기록…3분기만에 지난해 영업익 돌파
LS전선아시아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945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와 44%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영업이익 180억원을 3분기만에 돌파한 셈이다.16일 LS전선...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구자열 LS회장 "중국과 손잡고 전력·에너지 리드"...구자은 회장과 현지사업 점검
구자열 LS 회장이 10일부터 11일까지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등과 함께 중국 출장길에 올라 현지 사업을 점검했다.구 회장 등은 10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홍치전선을 방문해 초고압 케이블,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
2019-10-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S전선, 업계 처음으로 ‘고내화 케이블’ 국가 재난안전제품 인증 받아
LS전선이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국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증 제품은 화재 발생시 불에 오래 견디고 연기와 유독가스도 적게 나오는 제품들이다.LS전선의 고내화 케이블은 일반 시판 케이블...
2019-10-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S-후루카와, 권선 합작법인 설립...구자열 LS 회장 "한일갈등 해결 마중물 되길"
LS그룹이 일본 후루카와 전기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권선 시장 공략에 나선다.LS그룹의 미국 전선 자회사 슈페리어엑세스(SPSX)는 일본 후루카와 전기와 27일 글로벌 권선 조제 합작사(JV) '에식스 후루카와 마...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S,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서류마감 30일 15시까지
LS그룹이 오는 30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한다고 26일 알렸다.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각 계열사 채용사이트에서 오는 30일 1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모집 대상은 4년제 정규대...
2019-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구자열 LS 회장 "비행기는 역풍을 타고 뜬다...R&D 통해 위기 맞서자"
"결국 R&D와 혁신이 난국을 타개할 핵심 열쇠다."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3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연구개발(R&D) 성과공유회 'LS T-Fair 2019'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구 회장은 “최근 기업들의 최대 현안인 한·일 ...
2019-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S전선, 세계 2번째로 고속철도용 ‘강체 전차선’ 개발
LS전선이 알루미늄 바(bar)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고속철도용 ‘강체 전차선(Rigid Bar)’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LS전선이 개발한 ‘강체 전차선’은 일반적인 구리 전차선이 아니며, 전차선을 지지하기 위한 ...
2019-09-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LS전선, 네팔 고산지대 광통신망 구축 1차 사업 수주
LS전선이 네팔 국영 통신사 네팔텔레콤과 수백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동부 지역 일대에 광통신망을 구축에 나선다.LS전선은 네팔의 전국 광통신망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구축 지역에는 히말...
2019-08-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키움증권, 세전 연 3.15% LS네트웍스 채권
키움증권은 LS네트웍스65 채권을 세전 연 3.15%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LS네트웍스 제65회 무보증사채의 만기는 오는 2021년 1월 19일이다. 신용등급은 지난 4일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BBB+’(안...
2019-08-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LS산전, 2분기 실적 선전 이어 3분기 회복세 기대”
LS산전이 민간 투자 침체와 ESS 화재 사고 여파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3분기에는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 회복세가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이다.키움증...
2019-07-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