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늘린 LG전자, 지배구조 점수 80→87점[기업지배구조보고서]
LG전자가 지난해 정관을 개정해 배당 예측가능성을 높혀 기업지배구조 준수율이 상승했다. 순이익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배당 약속을 지키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LG전자 2024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
2025-06-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AI 에너지 관리 '파도' 독립법인 분사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는 AI 기반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 클린테크 스타트업 '파도 AI 오케스트레이션(이하 파도)'이 최근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고 28일 밝혔다.파도의 솔루션은 AI와 머신러닝(...
2025-05-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가전 폐부품 반납하면 신부품 할인 '배터리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오는 6월 30일까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전개한다고 밝혔다.LG전자 청소기의 배터리 및 흡입구 플라스틱을 수...
2025-05-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미디어텍과 차세대 SDV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공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MediaTek)과 협업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LG전자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고 있...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 건설부문, 한전·LG전자와 ‘직류 생태계 조성’ 협력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2025-04-25 금요일 | 한상현 기자
LG전자, GM ‘올해의 공급사’ 선정…‘SDV 솔루션 기술력 인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GM(General Motors)으로부터 차량 내 고객경험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州)에서 열린 GM의 ‘제33회 올...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조주완 2기 LG전자,‘가전 명가’ 한계 딛고 도약할까
LG전자를 다시 이끌게 된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이 사업구조 개편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2021년 LG전자 대표 취임 이후 가전 중심 사업구조 탈피에 집중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가전 의존도는 여전히 절대적이다....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AI‧SW 중심 연구‧전문위원 선발…“미래 핵심 역량 강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 나갈 연구‧전문위원을 발탁하고 AI 등 미래 핵심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연구‧전문위원 임...
2025-04-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굳건한 가전’ LG전자, 올해 1Q 역대 최대 매출…수익은 소폭 하락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해 1분기 주력 가전 사업의 호조와 물류비 등의 리스크 감소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높은 가전 의존도를 지적하며 향후 전장 등 ...
2025-04-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vs LG전자, 올해 AI TV 대전 빅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2025년형 AI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올해 진정한 AI TV 승자를 가리기 위한 경쟁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Unbox & Dis...
2025-04-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싱가포르 대형 물류센터에 고효율 HVAC 솔루션 공급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초고효율’ 구현에 집중해 개발한 HVAC 솔루션이 최근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공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수주로 동남아 공조시장에서 입지...
2025-04-0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2025년형 올레드 TV 글로벌 출시…‘12년 연속 OLED 1위 굳힌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5년형 LG 올레드 TV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12년 연속 글로벌 OLED TV 시장 1위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LG전자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 대치본점 등...
2025-03-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관세 전쟁’ 직격타 LG전자 “신흥 시장 확대…미국 생산 확대도 검토”
LG전자가 올해 미국발 관세 전쟁 등 지정학적 변화에 대응해 인도 등 신흥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국 내 생산 확대도 검토해 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여의도 LG트...
2025-03-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캣 집사 마음도 잡는다’…LG전자, 공기청정기 ‘에어로시리즈’ 확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융복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전날(20일)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를 비...
2025-03-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LG전자, 홈 AI 생태계 앞세워 대륙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홈 AI 생태계를 앞세워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AI 기술력과 현지 특화 제품 등을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DV 시장 선도’ LG전자, 미국서 자동차 부문 혁신 기업 선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5)’으로 선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AI로 더 강력해진 ‘LG 트롬 AI 워시타워’ 출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모터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접목한 ‘AI 코어테크’로 세탁부터 탈수, 건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토탈 케어하는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이하 AI 워시타워)’를 출시한다...
2025-03-1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통신 표준단체 3GPP 의장단 배출…‘6G 리더십 구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래 기반기술로 평가받는 6G 통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재차 인정받았다. LG전자는 CTO부문에서 근무 중인 김래영 책임연구원이 최근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
2025-03-1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1위 자신감’ LG전자 “중국 OLED TV 추격?, 독자 SW 경쟁력 한 수 위”
LG전자가 최근 중국 프리미엄 TV 업체들의 추격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AI TV 시대에 중요 경쟁력인 자체 OS(운영체제),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1...
2025-03-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4년 만에 ‘긍정적’ 상향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가 LG전자 신용등급 및 전망을 기존 Baa2, Stable(안정적)에서 Baa2, Positive(긍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이 갖는 의미는 현재 회사 사업구조...
2025-02-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S&P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서 2년 연속 ‘Top 1%’ 선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
2025-02-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B2B가 답이다’…LG전자, 고객 맞춤형 HVAC로 북미 공략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산업용부터 주거용까지 고객 맞춤형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0일부터 12일까...
2025-02-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R&D 인력 1만명 집결”…LG전자, 마곡 R&D 센터 증설 완료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의 증설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은 10개(W1~W10)로 늘어났으며 국내 연구개발(R&D)인력 약 1만 명이 집...
2025-02-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