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로베코자산운용 "저평가 아시아·신흥국 주식에 기회…에너지 전환 주목"
"미국 외 주식시장은 여전히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있습니다. 신흥(EM)시장 및 아시아 주식이 매력적입니다."네덜란드 최대 자산운용사인 로베코자산운용(Robeco)이 미국의 끈적거리는(sticky) 인...
2024-06-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200 PBR 1.0배…인도·중국 등 신흥국보다도 낮은 수준
증시 투자지표가 되는 PBR(주가순자산비율)에서 한국 코스피200이 1.0배에 그쳐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가 심각했다.코스피200 PBR은 선진국(3.2배)은 물론, 신흥국(1.7배)에도 크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2024-05-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3년 CEO’ 김정남 DB 부회장 복귀…하나·흥국화재 외부 수혈 [금융 이사회 줌人 (1)사내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보험사들은 올해 대표이사 외부 수혈, 담당 임원 사내이사 추가 확대, 신사업 자문 역 등으로 이사회를 활용하고 있다. 4회에 걸쳐 보험업권 이사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CEO...
2024-04-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생명, 80세 이후에도 최대 1억원까지 암 보장 [생명보험 특집]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80세 이후 발병하는 암 보장에 초점을 맞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암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V2)’을 출시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80세까지 보장하는 기존 암보험 가입자...
2024-03-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흥국화재 신규 대표이사 선임…3월 마지막주도 보험사 주총 릴레이 [막 오른 2024 주총 시즌]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보험사 주총이 21~22일에 몰린 가운데, 3월 마지막주인 28~29일에도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화재, 코리안리 등 보험사와 인카금융서비스, 에이플러스에셋 등 GA 주주총회 릴레이가...
2024-03-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송윤상 흥국화재 대표이사 내정자…푸르덴셜-KB생명 통합 작업 지휘한 리스크 전문가
송윤상 흥국화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현대해상, 삼성생명, KB생명 등 손보사부터 대형사 중소형사 생보사를 두루 거친 리스크 전문가다. 특히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통합 작업을 담당했으며 IFRS17 도입을 진두지휘 ...
2024-03-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 대표이사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 내정
흥국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 IFRS17 도입 이후로 중소형사는 오히려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만큼 전문성을 강화한 인사인 것으로 분석된다.13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2024-03-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 내정
흥국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흥국증권을 이끌어온 주원 대표는 임기가 아직 1년 남았지만, 경영자문역(고문)으로 이동하고 손 대표가...
2024-03-1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흥국화재, 자동차보험 프로세스 3분→1분 단축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흥국화재는 최근 자동차보험 홈페이지를 개편,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기존 3분 정도 소요되는 산출 프로세스를 1분 대로 단축했다. 고객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 자동차정보, 운전자정보...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 90세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선봬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장수 시대에 맞춰 90세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선보였다.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 3대 질환으로 꼽히는 암·뇌·심장 질환...
2024-02-1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흥국생명,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1.50%포인트로 낮춘다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추가 가산금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흥국생명은 고객의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확정형 보험...
2024-02-02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 노엑시트 캠페인 동참
흥국생명 임형준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
2024-01-30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코스맥스, 중동 너머 아프리카로…신흥국 TF 가동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올해부터 신흥시장을 찾아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흥국 TF를 운영하고 지역별 고객사를...
2024-01-1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글로벌 증시 '선거의 해' 밝았다…미국 M7 관심 지속·인도 신흥국 중 선호 [2024 증시 전망]
2024년 새해 글로벌 증시는 선거라는 지정학적 변수가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작년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 테슬...
2024-01-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 치료행위 중심으로 암보험 혁신 [올해의 금융 CEO - 혁신금융 리더]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가 치료행위 중심 '더블페이 암보험'으로 올해 최장기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 독창적인 신담보로 금융상품 혁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융신문이 올해 혁신금융 부문 CEO를 선정한 결과...
2023-12-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 흥국생명 배구단 홈경기장서 소아암 환우 위한 기부금 전달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화재(대표 임규준)가 흥국생명 배구단 홈경기서 기부금을 전달했다.흥국화재는 지난 25일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경기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
2023-11-2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생명, 2024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 [2023 금융권 채용]
흥국생명(대표 임형준)이 2024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17일부터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흥국생명은 ▲경영기획 ▲보험관리(상품개발∙...
2023-1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운용·JP모건 “신흥국 시장, 연 8.8% 수익률 기대…인도의 가능성에 주목”
“미국 주식은 향후 연 7%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지만, 신흥국 시장의 기대수익률은 연 8.8%로 훨씬 높아 미국 외 글로벌 주식에 분산투자를 해야 합니다. 특히 풍부한 노동력과 인프라 생산성 증대로 전 세계의...
2023-11-09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우리은행, 초대형 신흥국 ‘인도’에 지점 2개 추가 개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초대형 신흥 성장국인 인도에 2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한다. 우리은행은 내년까지 인도에 총 5개 지점을 구축해 한국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우리...
2023-10-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흥국생명, 업계 최초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 보장하는 '치매보험' 출시 [떴다! 신상품]
흥국생명(대표 임형준)이 업계 최초로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을 종신 보장하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선보인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V2’는 지난 5월 치매예방프로그램...
2023-10-20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흥국생명∙HK금융파트너스,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완·소 Day’ 진행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 임형준)과 HK금융파트너스(대표 신용준)가 ‘완·소(완전판매 소비자보호의 날) Day’를 진행했다.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하반기 ‘완·소(완전판매...
2023-10-1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쇼핑엔티, 4년 연속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스폰서십 체결
쇼핑엔티는 여자 프로배구 명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4년 연속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쇼핑엔티는 14일 개막하는 ‘도드람 2023~2024년 V리그’ 기간 동안 스폰서십을 진행하며, 핑크...
2023-10-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