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차세대 리더 발탁"
삼성SDI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부사장 3명, 상무 3명, 마스터 1명 등 12명이 승진했다.부사장 승진자는 전자재료사업부 남주영 상무, 차세대 전고체 전지의 양산화를 추진한...
2024-1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재무통→기술통' 삼성SDI 새 수장에 최주선 사장
삼성SDI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사진)을 내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최주선 사장은 반도체 개발자 출신 경영인이다. 그는 KAIST 전자공학 박사를 받았다. 삼성전자 D램개발실장, SD부문 미주총...
2024-1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아쉬운 실적 삼성SDI, 내년 미국 생산 현지화 원년 '기대감'
삼성SDI가 전기차 수요둔화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내년 실적 전망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미국 배터리 보조금을 본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선결 조건인 현지 공장 가동이 드디어 시작되기 때문이다. ...
2024-10-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3분기 영업이익 1299억원
삼성SDI는 2024년 3분기 매출 3조9356억원, 영업이익 129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수치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하면 4%, 46% 줄었다.사업부별로 전지...
2024-10-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도 편광필름 접는다...1.1조원 중국업체에 매각
삼성SDI는 10일 편광필름 사업을 중국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에 양도하는 계약울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SDI는 중국 우시법인 지분 전량과 국내 청주·수원 사업장의 편광필름 제조·판매 등 사업 일체를 매각한다...
2024-09-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체제’ 이후 삼성SDI 지배구조 점수 ‘우상향’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삼성SDI(대표이사 최윤호) 기업 지배구조보고서 준수율은 지난해 기준 73.3%다. 올해 코스피 상장기업 핵심지표 평균 준수율이 50% 정도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그리 낮은 수준은 아니다. 그렇다고 높은 점수를 받은...
2024-08-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어닝쇼크에도 '자신감'..."전고체 배터리 성능에 만족"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매출·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그럼에도 삼성SDI는 실망감이 아닌 향후 시장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가운데 수익성을 지키면서도 차세대 E...
2024-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삼성SDI, 원통형 배터리로 전기차 겨울나기
전기차 수요 정체기가 길어지자 배터리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재점검하고 있다. 새로운 전기차 붐이 다시 올 것에 대비해 제한된 자금을 어느 분야에 투자할지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배...
2024-07-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미국 넥스트에라에너지와 대규모 ESS 공급 협의
삼성SDI는 "미국 넥스트에라 에너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장기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고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전날 <한국경제> 등 언론이 해당 내용을 보도한 것에 대한 미확정 해명 공...
2024-07-0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창립 54주년, 최윤호 사장 "위기 이기는 경쟁력은 품질"
최윤호 삼성SDI 사장(사진)은 1일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침체기) 상황에 경쟁사와 격차를 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성SDI는 1일 기흥 본사에서 '54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현대차'·외인 '삼성전자'·개인 '삼성SDI'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6월24일~6월2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6-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SDI, 1년 만에 성능 37% 끌어올린 ESS 신제품 공개..."LFP ESS 2026년 추가"
삼성SDI는 19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작년 행사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SBB(삼성 배터리 박스)를 공개한 삼성SDI는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SBB 1.5'를...
2024-06-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1분기 영업이익 2674억원...'전기차 캐즘'에도 선방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한 26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분기보다는 14% 줄었다.매출은 5조13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전분기대비 8% 줄었다.이 가운데 전지부문 매...
2024-04-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SK온, 전기차배터리 매출 4·5위...둔화 우려에도 영향력 확대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급성장세에도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지난해 매출 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고부가 배터리에 집중한 전략 덕분으로 추정된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
2024-04-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SK온 4년만에 재역전
삼성SDI가 SK온을 4년 만에 누르고 세계 전기차 배터리 5위로 올라섰다.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신제품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한 점이 돋보인다. SNE리서치가 집계한 올해 1~2월 전세계 등록된 전기차(BEV·PHEV·...
2024-04-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미국 생산능력 확장 가속
삼성SDI는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종성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또 박진 중대형전지사업부장...
2024-03-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과거의 영광’ 재현해 배터리 불황 돌파 ‘꿈’
중대형 배터리 제조사로 자리 잡은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또 다른 성장을 위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과거 회사 성장을 이끌었던 전자재료·소형배터리 부문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목표다.목표는 거...
2024-02-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의 새로운 무기 '각형 P6'...전기차 둔화 위기 넘는다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전기차 수요 반등'을 확신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다가올 시장에서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2024년 각형 배터리 P6, 2026년 원통형 배터리 46Φ(파이), 2027년 전고체 배터리...
2024-01-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증권 “삼성SDI, 단기 실적 부진 감안해도 과도한 저평가…과매도 국면”
현대차증권(대표 배형근)은 23일 삼성SDI(대표 최윤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전기차(EV)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했지만, 전동공구 수요 부진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024-01-23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기관 '에코프로머티'·외인 '삼성전자'·개인 '삼성SDI'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월15일~1월19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월15일~1월19일]
2024-01-2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전고체 배터리 본격 추진 "지금까지와 다른 혁신" [2024년 신년사]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신년 인사를 통해 올해 일시적인 전기차 성장 둔화세를 대비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2024-01-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김종성 부사장, CEO와 ‘호흡 척척’ [나는 CFO다]
삼성SDI는 내실 경영과 대규모 투자라는 전혀 다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 회사 재무 업무를 총괄하는 김종성 경영지원실장(CFO) 부사장의 '운용의 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김종성 부사장은 198...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