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배당성향 ‘70.7%’ 시총 상위 중 최고…상장사 최고는 SK네트웍스
지난 3월 정기주총을 끝낸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가 총액 상위 20위 내 기업 중 배당성향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가장 큰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는 삼성전...
2019-04-21 일요일 | 홍승빈 기자
한-우즈벡 포럼, 삼성전자·현대차·SK이노 등 현지 사업 기회 모색
대한상공회의소는 우즈벡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우즈벡 타슈켄트 우즈엑스포에서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경협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명의 기업인이 참...
2019-04-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증권, CMA 개설하고 친구 추천하면 최대 2만원 현금 지급 이벤트
SK증권은 모바일에서 신규 CMA를 개설하고 친구에게 추천하면 최대 2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CMA가 없는 기존 고객도 참여 가능하며, 개설 후 해당 월말 CMA 잔고가 10만원 이상이면 다음달...
2019-04-1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 보이는 AI 스피커 '누구 네모' 출시
SK텔레콤이 기존 소리로만 들려주던 정보를 화면으로도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탑재형(形) AI 스피커 ‘누구 네모(NUGU nemo)’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누구 네모의 출시로 소비자들은 ...
2019-04-18 목요일 | 오승혁 기자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D램 확장 완료 "시황 따라 가동률 탄력 운영"
SK하이닉스가 D램 생산량 확대를 위해 추진한 중국 공장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SK하이닉스가 18일 중국 우시 C2F(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2공장는 1만7500평으로 1공장과 비슷한 규모다. 따...
2019-04-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트 반도체' 찾는 SK㈜ "2025년까지 기업가치 40조" 비전 밝혀
SK그룹의 지주사이자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SK㈜가 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SK㈜는 지난 17일 애널리스트 등 금융투자업계를 대상으로 회사의 중장기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2019-04-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환경부, SK케미칼 고발…‘가습기살균제’ 유해성 연구자료 은폐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관련 자료를 은폐한 혐의로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을 12일 검찰에 고발했다. 올해 검찰 수사 과정에서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연구자료 일부를 제출한 SK케미칼이 지난해 이뤄진 환경부...
2019-04-18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삼성전자 19일 9조6192억원 배당금 지급…현대자동차·SK하이닉스도 이번주 실시
지난 3월 정기주총을 끝낸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배당규모로는 삼성전자, 주당 배당금은 LG생활건강, 시가배당률은 SK이노베이션이 가장 높은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총액 상위 2...
2019-04-1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SK E&S, 민간 최초 미국산 셰일가스 실어나를 ‘LNG 수송선’ 공개
미국산 셰일가스를 실어 나를 민간 기업 최초의 LNG 수송선이 조만간 출항한다.SK E&S는 17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시운전 중인 민간 기업 최초의 LNG수송선을 공개했다.SK E&S가 건조 완료한 선박은 1호선 ‘...
2019-04-17 수요일 | 박주석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VRDS 건설현장 방문…“대표적인 블루오션 시프트 사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 CLX내 약2만5400평 부지에 건설중인 친환경 연료유 생산설비인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신설 현장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시공을 당부했다.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1조원...
2019-04-17 수요일 | 박주석 기자
'갤러리야? 지점이야?' SK텔레콤, T월드 지점에서 청년 작가 응원
SK텔레콤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Tworld 인천지점을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청년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갤러리는 고객에게 휴대폰 업무를 보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새...
2019-04-17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우리은행, SK텔링크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
우리은행이 SK텔링크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에 나선다.우리은행은 지난 16일 SK텔링크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베트남의 디지털 비즈니스 공동 프로...
2019-04-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SK건설 'SK V1 지식산업센터'에 중기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MOU
SK건설은 지난 16일 근로복지공단과 ‘SK V1(브이원)’ 지식산업센터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V1’에 입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
2019-04-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SK플래닛과 '건설현장 환경관리 위한 공동연구협약' 체결
현대건설과 SK플래닛은 1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건설현장 환경관리를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업계 최초로 현대건설이 자체개발한 IoT 기반의 현장...
2019-04-1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재건축·개발 중심 주택 사업 강조 SK건설 “대전·부산 마수걸이 수주”
올해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주택 사업을 펼치는 SK건설이 대전·부산서 첫 수주 성과를 거뒀다. 이달에 3000여억원에 달하는 재개발 사업장 수주에 성공했다. SK건설은 지난 13일 대전 ‘중앙 1구역’, 부...
2019-04-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대전 중앙 1구역·부산 부곡 2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
SK건설은 대전 ‘중앙1구역’과 부산 ‘부곡2구역’ 등 2개 사업장의 시공권을 한꺼번에 거머쥐며 올해 재개발사업 수주 포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SK건설이 지난 13일 수주한 대전 중앙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2019-04-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 ‘상하이 모터쇼’ 참가…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이 ‘2019 상하이 모터쇼’에 단독 부스를 열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린다. 지난 해 베이징 모터쇼에 이어 두 번째 단독 참가다.SK이노베이션은 16일 ‘함께 앞으로(Moving Forward T...
2019-04-16 화요일 | 박주석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로 SK·한화·CJ 급부상…자금력·시너지 감안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하면서 인수 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수합병(M&A)에 능한 SK그룹과 사업 시너지가 기대되는 한화, CJ그룹 등이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15일 아...
2019-04-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브로드밴드, 어벤져스:엔드 게임 개봉 기념 패키지 한정 판매
SK브로드밴드는 이달 24일로 예정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극장 개봉을 기념해 마블 마니아들을 타깃으로 한 어벤져스 패키지를 다음달 말까지B tv와 옥수수(oksusu)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어벤져스...
2019-04-15 월요일 | 오승혁 기자
SK텔레콤, 더해지는 자회사 실적으로 영업이익 개선- 메리츠종금증권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11번가, ADT캡스 등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증가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15일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통신 3사 중 유일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
2019-04-1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SK건설, 개발형 사업 선언 1년…터키·카자흐스탄 성과
지난해 해외 개발형 사업 경쟁력 본격 확대를 선언한 SK건설은 지난 1년간 터키와 카자흐스탄에서 성과를 냈다. 주요 토목공사를 개발형 사업으로 수주한 SK건설은 올해 ‘차별화된 EPC’까지 포함해 글로벌 디벨로퍼...
2019-04-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사회공헌 리더 ②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가치 측정 정밀도 Up
최태원 SK 회장이 추진하는 ‘딥 체인지’가 추진 4년째를 맞아 더욱 정교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최 회장은 지난해까지 3년을 ‘딥 체인지’ 필요성에 대해 내부 공감대를 모으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
2019-04-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SK이노, 2차전지 싸움 치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는 수요 대응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2차전지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현지 공장 건설 등을 단행하며 글로벌 거...
2019-04-15 월요일 | 박주석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