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전재수 의원 "현대중공업·한화·LG화학 등 6개 기업 페이퍼컴퍼니 자금세탁 의심"
전재수 의원이 현대중공업, 한화, LG화학 등 6개 기업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금세탁을 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다.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국제투명성기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
2019-10-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19 국감] ESS 화재 60%는 LG화학에 집중...정부는 '나 몰라라'
정부가 ESS 화재건과 관련해 배터리 제품 결함 의혹을 알면서도 발표 단계에서는 이를 덮어두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G, 삼성 등 배터리 대기업에 면죄부를 준 꼴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LG화학은 문제해결을 위해 ...
2019-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폴란드 자동차배터리 가동 지연으로 3분기 실적 기대 못 미칠듯
LG화학이 올해 3분기에도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함형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기업분석 리포트를 내고 LG화학이 3분기 매출 7조6482억원, 영업이익 3480억원을 낼 것이라...
2019-10-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대학생 광고공모전 20일까지 접수...1등 HS애드 인턴 기회 부여
LG화학이 ‘제4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알렸다.공모전 주제는 ‘최종 소비자 대상 LG화학 제품에 대한 홍보영상’이다. 참가자들은 CF, 언박싱, 웹드라마, 패러디, 홈쇼핑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
2019-10-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LG화학, 10년간 소송 않기로 한 약속 파기”…다시 맹공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의 추가 소송 제기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10년간 소송하지 않겠다’는 부제소 약속도 파기했다고 29일 주장했다.SK이노베이션은 입장문을 통해 “LG화학이 제기...
2019-09-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LG화학도 'SK이노 특허침해' 추가제소...차배터리 전쟁 격화
전기차 배터리 기술과 관련해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에 맞대응 성격의 소송을 걸었다.LG화학은 26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안전강화분리막(SRS)·양극재 ...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전기차배터리 '극일'...핵심소재 국내·유럽 비중 확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일본기업 의존도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메리츠종금증권 주민우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LG화학의 전기차 양극재 비중은 내재화를 바탕으로 포스코케미...
2019-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유미코아와 12.5톤 양극재 공급계약...유럽 전기차 수요 대응 차원
LG화학이 유럽업체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LG화학은 지난 23일 벨기에 유미코아와 12만5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G화학은 유모코아...
2019-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CJENM·에이스테크·LG화학
◇CJENM -올해 미디어 부문은 컨텐츠 지식재산권(IP) 경쟁력 축적 및 미디어 솔루션 역량 강화, 디지털 광고의 고성장으로 전년 대비 13.2% 외형성장 기대, 지난 2분기 기점 재입증된 수익성으로 리레이팅 정당성...
2019-09-22 일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SK이노, 배터리 소송전 쟁점은 '기술유출' 여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양사 최고경영자(CEO) 회동 이후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 하고 '끝장'으로 치닫고 있다. LG화학은 4월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이 자사 영업비밀을 제...
2019-09-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새 CFO에 차동석 S&I 전무
차동석 에스엔아이 코퍼레이션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가 LG화학 CFO에 선임됐다.LG화학은 16일 정호영 CFO 사장이 LG디스플레이 대표에 내정됨에 따라 차 전무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차 전무는 1988년 ...
2019-09-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신학철-SK이노 김준, 차배터리 소송 첫 만남...'입장 확인만'
전기차 배터리를 둘러싸고 기술탈취·특허침해·명예훼손 등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가 제소 이후 처음으로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다만 양사는 입장 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
2019-09-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CJENM·유한양행·LG화학
◇CJENM -올해 미디어 부문은 컨텐츠 지식재산권(IP) 경쟁력 축적 및 미디어 솔루션 역량 강화, 디지털 광고의 고성장으로 전년 대비 13.2% 외형성장 기대, 지난 2분기 기점 재입증된 수익성으로 리레이팅 정당성...
2019-09-0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신학철-SK이노 김준,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 CEO대화 추진...갈등해결은 난항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과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과 관련해 회동을 추진한다.다만 양사 갈등의 골이 깊은 만큼, 실제 성사되더라도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기는 어려워 보인다.5일 업계에 따르면...
2019-09-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OLED 소재 기술력 강화' 미국 디스플레이 업체와 맞손
OLED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가 핵심기술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다. LG화학은 최근 미국 유니버설디스플레이(UDC)와 차세대 OLED 발광층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OLED는...
2019-09-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SK이노 이직자 기술유출, 구체적인 증거 통해 소송한 것"...그룹갈등은 선 그어
LG화학이 배터리 관련 소송을 진행중인 SK이노베이션에 대해 기술유출 의혹과 관련한 소송은 구체적인 증거를 토대로 제기한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재차 취했다.LG화학이 3일 입장문을 내고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2019-09-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전문] LG화학 "SK이노, 기술유출 관련자료 ITC 제출 응해라" 차배터리 소송전 격화
LG화학이 30일 "경쟁사(SK이노베이션)가 제기한 소송은 근거가 없다"면서 "경쟁사가 (LG화학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불안감 및 국면전환을 노리고 불필요한 특허 침해 제소를 한 것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이날...
2019-08-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특허 침해’ 이유로 LG화학·LG전자 미국서 제소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용 배터리 등 2차전지 기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LG화학과 LG전자 등 LG그룹 계열사 두 곳을 제소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배터리 특허 침해를 이유로 LG그룹 계열사 두 곳을 미국...
2019-08-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구광모 LG 회장 "소재·부품 R&D가 미래 경쟁력 근간"...LG화학 3세대 EV배터리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9일 "LG 미래 제품력·성장동력의 근간은 핵심 소재·부품 경쟁력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28일부터 시행된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 제외 조치로 더욱 중요성...
2019-08-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024년 매출 60조원 글로벌 톱5 화학사 점핑”
“매출 30조원인 상황에서 60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외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LG화학은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비전이 있습니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의 경영비전은 5년 안에 매출을 2배...
2019-08-27 화요일 | 편집국
"LG화학,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3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LG화학이 중국 테슬라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의 글로벌 시장 위상도 단숨에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블룸버그통신은 LG화학이 중국 상하이 테슬라공장(기가팩토리3)에 전기차 ...
2019-08-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착한 배터리' 만들기 동참...원료 공급사 평가기준 강화
LG화학이 배터리 원재료 협력사에 대한 윤리·안전·친환경 등 지속가능성을 본격 평가한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협력사에 대한 윤리기준을 강화하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LG화학도 대응에 나선 것으...
2019-08-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5년내 매출 59조…글로벌 톱5 화학사로 도약”
“5년 안에 매출 59조원 규모 ‘글로벌 톱5’ 화학사로 도약하겠다.”LG화학은 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인 매출 28조원을 거뒀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매출 30조원인 회사가 60조 이상을 외출 수 있는 기업...
2019-07-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