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3년 연속 회사채 흥행몰이…9000억 발행 예정
LG화학이 석유화학 투자를 위해 9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3500억원, 만기 5년물 2500억원, 만기 7년물 500억원, 만기 10년물 2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삼성SDI·SK이노 車배터리 3·5·10위 쾌거에도…"중국 경계해야"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모두 시장 평균 성장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 보조금 감축 등 업계 구조조정을 단행한 중국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중국 비야디(BYD)를 ...
2020-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차세대 반도체'라더니…삼성SDI·LG화학, 해외서 ESS 활로 모색
정부가 6일 ESS 추가 화재 원인으로 사실상 배터리 자체 결함 가능성을 시사했다.한때 '제2의 반도체'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은 ESS 국내 시장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국내 양대 배터리기업인 삼성SDI와 L...
2020-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LG화학, 올해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에 ‘급등’
LG화학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 01분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43%(1만5500원) 오른 36만5500원에 거래되고...
2020-02-0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자동차전지 본격적 성장 전망...“목표주가 상향”- KB증권
LG화학이 올해 자동차전지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을 거둘 전망이다. 4일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올해부터 유럽지역의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자동차전지 부문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2020-02-0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중국 코로나 컨티전시플랜 가동…손실 불가피"
LG화학이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른바 '우한폐렴'에 따라 컨티전시플랜(비상계획)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사업에 대한 영향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이같...
2020-02-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배터리 분사, 사업 경쟁력 극대화 고민서 시작"
차동석 LG화학 부사장이 3일 "전지사업부 분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검토를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차 부사장은 이날 2019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석유화학과 전지라는 사업방식이 다...
2020-02-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주당 배당금 6000→2000원 'ESS 쇼크'
LG화학이 지난해 ESS로 인한 실적악화 영향으로 배당 규모를 크게 줄였다.LG화학이 2019년 배당금을 보통주식 1주당 2000원, 우선주식 주당 2050원으로 결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보통주 기준 2018년 주당 배당...
2020-02-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LG화학, 작년 영업이익 60% 하락 소식에 주가 ‘급락’
LG화학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가량 줄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37%(8000원) 하락한 32만9500...
2020-02-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LG그룹, 탈LCD 시작…LG화학 유리기판 철수
LG화학이 첨단소재본부 내 LCD 유리기판 사업을 철수한다고 3일 공시했다.LG화학은 "중국내 급격한 생산설비 증가 등으로 전방산업의 시황이 계획 악화됐다"며 "LCD 생산량 감소 등 사업이 회복세로 전환 되기는 어려...
2020-02-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LG화학(연결), 2019/4Q 영업이익 -275.0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2.03 08:00](잠정) LG화학(연결), 2019/4Q 영업이익 -275.08억원2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4,612.22억원(전년대비 1.6% 증가),영업이익은 -275.08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LG화학...
2020-02-03 월요일 | 파봇기자
"LG화학 전기차배터리, 올해 CATL 매출 넘을 것…사업부 분할-현대차 동맹에 주목"
LG화학이 올해 유럽 폭스바겐과 중국에서 테슬라 신형 전기차 훈풍을 타고 고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낸 이차전지 산업 보고서에서 이같이 내다봤다.강 연구원...
2020-0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케미칼, LG화학과 1조8533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포스코케미칼이 LG화학과 1조 8533억원 규모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1일 LG화학과 2022년까지 3년간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
2020-01-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화학, 올해 전지사업부 실적 개선 전망”- KB증권
LG화학이 올해 전지사업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개선할 전망이다. 21일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 확대, 전기차배터리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전지사업부의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
2020-01-2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LG화학, 전기차 동맹 추진…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검토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수조원에 이르는 이차전지 배터리셀 합작법인 등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 위...
2020-01-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화학 유럽·미주 공략 60조 비전 성큼
과감한 마인드가 충만한 CEO가 앞장서니 사업추진 DNA가 달라지고 가장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환골탈태하는 대표적 사례가 등장했다. 신학철 부회장이 이끄는 LG화학이 바로 그곳이다. 그동안 LG화학은 기술보안을 ...
2020-01-07 화요일 | 편집국
[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4+1 혁신, 실행"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2일 새해 메시지를 통해 4대 경영과제를 되짚고 2020년을 '실행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신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4대 변화 이니셔티브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2020-01-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스튜디오드래곤·LG화학
◇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에 예정됐던 미국향 인플렉트라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약 250억원의 매출이 미인식될 예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룩시마 판매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 시현할 전망. -실적 하...
2019-12-28 토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배터리사업부 분사 "검토중"
LG화학이 24일 전지사업부 독립 법인 추진 보도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LG화학이 전기차배터리 등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전지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이날 <중앙일보>가 단독보...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산은·수은·농협 '소-부-장' 금융협력…LG화학 2차전지 해외투자에 5년간 6조원 공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이 LG화학의 해외 2차전지 생산시설 투자 자금으로 5년간 6조원을 공급한다. 정부가 올해 9월 산업계와 금융권으로 구성된 '해외 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를 출범하고 실제 첫 협력...
2019-1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전기차 배터리 가격 개선" 자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메리 바라 GM 회장이 5일(현지시간)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제품 가격 안정화를 자신했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격 '1kWh 당 100달러'를 달성할 시...
2019-12-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미국 전기차배터리 생산량 7배 확대…LG화학-GM, 합작법인 설립
LG화학이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LG화학은 GM과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30GWh 생산능력을 갖춘 신공장을 짓는다. 현재 LG화학이 미국에서 ...
2019-12-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