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안정 속 파격’ 인사…박정호・유정준 부회장, 74년생 추형욱 SK E&S 사장 승진
오늘(3일) 실시한 SK그룹 2021년 정기 임원인사는 ‘안정 속 파격’으로 요약된다. 예상대로 박정호 SK텔레콤(이하 SKT) 사장(사진)과 유정준 SK E&S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됐고, 40대 중반인 추형욱 SK(주) 투자 1...
2020-12-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AI 중심 조직개편…‘AI빅테크·마케팅 기업’으로 도약
SK텔레콤이 AI빅테크·마케팅 컴퍼니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SK텔레콤은 3일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들을 AI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가...
2020-12-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형 투자사' 전환 진두지휘…사업총괄 선임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아들인 최성환 SK네트웍스 기획실장이 회사의 사업형 투자사 전환을 위한 사업총괄을 맡는다. 최 사업총괄에게는 기존 미래 먹거리 발굴과 함께 SK렌터카·SK매직 등 자회사와 사업 시너지를...
2020-12-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증권가 “주가 더 간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상승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일 오후 2시 4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38%(1500원) 오른 11만50...
2020-12-0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 배당과 수소 사업에 대한 기대 긍정적”- NH투자증권
SK가 안정적 지주회사의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가 신성장 포트폴리오 강화 등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견고한 기초체력을 유지할 것으로...
2020-12-0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부회장 승진 유력…하이닉스 공동대표 전망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SK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전망된다.3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박 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포함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 박 사장은 부회장...
2020-12-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렌터카, 만도와 렌터카 자동 진단시스템 개발 추진
SK렌터카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차량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만도와 손잡았다.SK렌터카는 만도와 지난 2일 경기도 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 센터에서 ‘I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
2020-12-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T맵 안드로이드 오토 베타 테스터 모집
SK텔레콤이 ‘T맵’의 안드로이드 오토 오픈 베타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이 제공하는 차량 내 미러링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자동차 스크린에서도 ...
2020-12-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수험생 응원 이벤트 마련…맥북 에어·아이패드 제공
SK텔레콤이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수고0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2020-12-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새로운 시대 맞춰 혁신 속도 높여야”
“모든 사업영역에서 구시대의 공식을 깰 때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각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모델을 만들겠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올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했...
2020-12-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방지에 협력…원스톱 위기대응 체계 구축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나선다. SK텔레콤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ADT캡스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2020-12-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대림산업·SK건설, 세계 최장 현수교 '터키 차나칼레대교' 핵심 공정 돌입
대림산업과 SK건설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에 캣 워크(Cat walk) 설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세계 최고 높이의 철골 주탑 건설을 완료 후 약 5개...
2020-12-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SK하이닉스, 내년 메모리 수급 개선...D램 가격 상승 본격화”- NH투자증권
SK하이닉스가 내년 초 메모리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디램(DRAM) 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내년 초 공급 감소 및 수요 증가로 메모리 수급의 개선을 ...
2020-12-0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SK㈜, '수소 사업 추진단' 신설 "2025년까지 순자산가치 30조 추가 창출 기대"
SK㈜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수소 사업에 본격 진출 하여, 국내 수소 시장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가속화한다.SK㈜는 최근 에너지 관련 ...
2020-12-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탈통신 가속화로 자회사 가치 높인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비통신사업 분야에 집중하며, 탈통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티맵모빌리티 분사 승인에 이어 AI 반도체 개발, SK인포섹 및 ADT캡스의 합병을 통한 보안전문기업 출범 등 자회사...
2020-11-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증권, 1000억원 규모 부산은행 ESG채권 대표 주관
SK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부산은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지속가능채권) 발행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부산은행의 ESG채권 발행은 국내 지방은행으로는 최초다.이번 채권 조달액은 그린뉴...
2020-11-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건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체제 도입…재택근무 생산성 높인다
SK건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기반의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SK건설은 업무 생산성 및 문서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3...
2020-11-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텔레콤, 부여군 어르신 치매 예방 위한 민관 연합군 결성
SK텔레콤이 기초 지자체·사회가치투자기관·사회적 기업 등과 부여군 ‘치매 안심구역’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SK텔레콤은 30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이 진행하는 ‘경도인지...
2020-11-3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건설-대림산업, 친환경 기술발굴 앞장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건설기술 개발이 건설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저감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050년...
2020-11-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다나와·바텍·서진시스템
◇ 다나와 - 제품 가격비교 및 조립 PC 구매 등의 종합 가격비교 전문 플랫폼으로서 코로나19 현상으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음.- 분기별 매출액 점진적 성장과 2020년 3분기 광고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
2020-11-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텔레콤, SK인포섹·ADT캡스 연내 합병…“3년 내 기업가치 5조로 성장”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인포섹과 ADT캡스가 연내 합병하고, 융합보안기업을 출범시킨다. SK텔레콤은 27일 SK인포섹과 LSH(ADT캡스의 모회사)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SK인포...
2020-1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개방·소통으로 행복동행 지속”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협력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개방과 소통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행복동행 계속해 나가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우수 협력사에 이 같은 감사...
2020-1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