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공모가 상단 초과 6000원으로 확정…“경쟁률 397대 1”
전기차, 이차전지, 풍력, 로봇 등 미래 신산업 종합 수혜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400대 1에 육박하는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보다 높게 확정했다고...
2023-11-3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LS그룹, 위기 속 성장의 발판 만든다 “파트너로 함께 성장”
LS그룹(회장 구자은)은 국내 기업간 동맹으로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K-배터리 글로벌 진출 공동 모색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다.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과 ...
2023-11-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재차 확인된 LS 구자은 전기차 진심(眞心) [2023 올해의 CEO]
취임 3년차인 올해에도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의 전기차 진심(眞心)이 재차 확인됐다. LS그룹은 계열사 상장,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등을 통해 전사적으로 전기차 부품 부문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 계열사, 상...
2023-11-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코스닥 출사표 던진 LS머트리얼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흥행 바람 이어갈까 [IPO 포커스]
코스닥 출사표를 던진 LS머트리얼즈가 내달 상장을 앞둔 가운데, 이번 상장을 통해 유망 친환경 신성장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수혜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장에서는 최근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
2023-11-28 화요일 | 전한신 기자
LS전선아시아 ‘LS에코에너지’ 사명 변경…희토류 등 신사업 통해 제2의 성장 동력 마련
LS전선아시아(대표 이상호)가 ‘LS에코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한다. 사명 변경과 함께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LS전선아시아는 다음 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2023-11-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美배전설비시장 공략 본격화...LG엔솔 합작사에 버스덕트 납품
LS전선(대표 구본규)이 LG에너지솔루션(부회장 권영수) 합작사에 버스덕트(Busduct)를 납품, 미국 배전설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LG엔솔 얼티엄셀즈...
2023-11-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S MnM 신사업 지휘 구동휘 지원자 심현석 [2023 재계 인사]
지난 21일 진행한 LS그룹(회장 구자은) ‘2024년도 임원인사’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곳은 LS MnM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굵직한 인사들이 LS MnM으로 온다.심현석 ㈜LS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해당 인사를 통...
2023-11-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 MnM, 울산서 이차전지소재 거점 만든다...6700억 원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LS MnM(부회장 도석구)가 울산에서 이차전지소재 거점 구축을 본격화한다. LS MnM은 울산시와 6700억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설비 신설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S MnM은...
2023-11-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 대표 신사업 지휘자 구동휘, LS MnM 신사업 키 잡아 [2023 재계 인사]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LS그룹(회장 구자은)이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 받는 사람은 오너 3세 경영인 중 막내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사진)이다. 그는 내년부터 LS ...
2023-11-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 2024 정기 임원인사...오재석·신재호 사장 승진
LS그룹(회장 구자은)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조직 안정’을 추구하되, ‘성과주의’, ‘비전2030 달성’ 등 세가지 축을 골자로 한 2024년도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해당 ...
2023-11-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구자은, 미래 리더 육성 나선다...LS, MBA 학위 과정 신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미래 리더 육성에 나섰다.LS그룹(회장 구자은)은 올해 초 발표한 ‘비전2030’ 달성을 이끌 사업가형 리더 양성을 위해 LS MBA 학위과정을 그룹 내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룹 연수원인 LS미...
2023-1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살 LS 3대 수장 구자은, 취임 3년 차에 영업익 1조 도전
지난 11일 스무살이 된 LS그룹의 세 번째 수장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할지 관심사다. 2021년 말 구 회장이 취임한 이후 LS그룹의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 올해 상반기에 5000억...
2023-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S 구자은 "'LS 비전 2030' 우리의 안내 이정표...비전 달성 위해 최선 다하자"
구자은 LS 회장은 1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 격려 메시지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10일 밝혔다.구 회장은 격려 메시지에서 “LS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시련을 극복하며 충분한 역량...
2023-1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3Q 만에 작년 매출 경신 'LS마린솔루션'...구본규 '비밀병기' 입증 중
LS마린솔루션(대표 이승용)이 구본규 LS전선 사장(사진)의 ‘비밀병기’임을 입증하고 다. 올해 3분기 만에 작년 매출을 경신하며, 그동안 해외에 치중됐던 사업구조를 재편해 국내 매출도 점차 확대하는 모습이다. ...
2023-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 ESG경영 선포 1주년 맞이 물품 기부 캠페인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 김동현, 구동휘)은 지난 3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약 1000점의 물품을 '굿월스토어'에 기부했다.이날 기증...
2023-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아시아, 3Q 영업익 111억 원 "분기 최대"
LS전선아시아(대표 이상호)가 올해 3분기 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94억 원 대비 18%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1675억 원이다.영업이익률도 분기 최고...
2023-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마린솔루션,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 경신
LS마린솔루션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66억 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LS마린솔루션이 이날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분기 매출은 2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
2023-10-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KT, 구조 해석 시뮬레이션 SW ‘LS-Dyna’ 클라우드 서비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고성능컴퓨팅(HPC)에 기반을 둔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해 구조 해석 소프트웨어(SW)인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S-Dyna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2023-10-2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LS그룹 IPO 7년 만에 등장… LS머트리얼즈, 다음 달 코스닥 입성 추진 [주목! 이 기업]
세상에 무수히 많은 기업이 ‘이윤 창출’을 위해 뜁니다. 저마다 자신이 가진 기술력과 아이디어(Idea‧발상)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경쟁력이 곧 주가로 이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죠. 하지만 올바...
2023-10-2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기업결합 승인...LS그룹 편입
LS그룹(회장 구자은)운 이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이 국내외 정부 당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LS 자회사가 됐다고 24일 밝혔다.LLBS는 한국, 중국, 폴란...
2023-10-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 해양·선박 맞춤형 자동화 전략 솔루션 대거 공개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 김동현, 구동휘)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규모의 전시 공간...
2023-10-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S일렉트릭 '한국전기산업대전' 등 참석 "친환경 전력 솔루션으로 차세대 에너지 시장 선도"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 김동현, 구동휘)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 B1홀)에서 열리는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
2023-10-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싱가포르서 1130억 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수주 "시장 점유율 1위"
LS전선(대표 구본규)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13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수주로 LS전선은 올해 싱가포르에서 총 3500억 원의 신규 수주 성과를 달성, 이 지역 ...
2023-10-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