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의 신규 사명·비전 선포식은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LS증권 전 임직원 550여명이 참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행사는 올해 3월 LS그룹 편입과 6월 LS증권으로의 사명 변경을 기념하고 새롭게 수립된 미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치러졌다.
행사는 구자용 E1 회장, 정은보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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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비전은 LS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임직원의 마인드셋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자 수립됐다.
LS증권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은 담대한 도전,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LS증권(Lets Start, Make Tomorrow)이다. 미션은 ‘우리는 금융 전문가로서 고객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입니다’이며 핵심 가치는 ▲Professional(탁월한 전문성) ▲Leading(변화 선도) ▲Understanding(존중과 시너지) ▲Shared growth(동반 성장) 4가지로 약칭 PLUS로 설정했다.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비전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들이 LS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며 “1999년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시작해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진화한 25년간의 역사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