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고려아연, 1500억 공모채...실적 호조 속 차입 증가·경영권 분쟁 변수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대표이사 박기덕)이 1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경영권 분쟁이 이사회 표 대결을 거쳐 소송 국면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되는 발행으로 분쟁과 재무부담 등이 수요예측에서 어떻게...
2026-09-30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고려아연 최윤범 “향후 5년 내 제품 포트폴리오 30여 종 확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주서한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비전과 핵심광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50여 년간 축적된 제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5년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30여 종으로 확대하고, 미국 ...
2026-09-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美 외교 전문지 “MBK, 中 자본 지배구조 면밀히 검토해야”
고려아연과 영풍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신에서 영풍 M&A 파트너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막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주가 하락하면 ‘영풍’은 돈번다?...기이한 회계 구조
고려아연 주가가 하락하면 영풍의 당기순손익이 증가하는 기이한 회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과거 영풍이 고려아연 적대적 M&A를 위해 손잡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상 부여된 콜옵션·풋...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홈플러스 노조, 첫 공동전선 구축…“反 MBK 연대 투쟁”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와 한국노총 고려아연노동조합이 처음으로 공동 연대 전선을 구축하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향한 공세에 나섰다. 양측은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2026-06-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고려아연 상법 개정 선제 반영, MBK·영풍은 반대?
지난해 통과된 상법 개정안 취지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려던 고려아연의 계획이 주주총회에서 무산됐다.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안건’이 최종 부결된 것이다.IB업계에서는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지지하는 안건으로...
2026-03-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美 정부, 현지 제련소 연이어 '지분 인수'…고려아연 미국 투자 주목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의 현지 제련소 프로젝트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앞서 진행했던 자국 내 다른기업에 대한 투자 사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최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주요 기업들에...
2025-12-21 일요일 | 김재훈 기자
美 국무부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 범정부적 좋은 사례" 극찬
고려아연이 최근 발표한 미국 클락스빌 제련소 프로젝트가 미국 정부 당국에서도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이 주도해 추진하는 글로벌 경제안보 협의체 '팍스 실리카(Pax Silica)'의 좋은 사례까지 꼽으며 주...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연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쾌척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올해도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국 취약계층은 물론,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사회의 도움...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조 "미국제련소 건설, 지지하고 협력할 것“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고려아연의 미국제련소 건설에 대해 지지하고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미국 정부와 함께 약 11조원을 투자해 현지에서 기초금속에서부터...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미국 투자만 있나?’ 고려아연, 국내에도 1.5조 투자 보따리
최근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선언한 고려아연이 국내 소재, 광물 공급망 자립을 위한 투자도 병행한다. 해외와 국내 투트랙 투자를 병행하면서 글로벌 비금속 제련업 메타로 발돋음 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고려아...
2025-12-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최윤범 회장 승부수’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 증권가도 긍정적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추진하는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증권가에서도 긍정적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고려아연이 한미 경제안보 동맹의 상징적 자산이자 핵심광...
2025-12-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103분기 연속 흑자’ 고려아연…최윤범 회장 선제 투자 결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취임 후 추진한 전략 광물 투자 승부수가 적중하며 103분기 연속 흑자라는 금자탑과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영풍‧MBK의 경영권 공세 속에도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2025-12-1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장에 답이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트로이카로 미래를 제련하다
뉴욕의 로펌 변호사에서 온산제련소로 향한 3세 경영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적자를 흑자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리더십으로 회사를 세계무대 중심으로 이끌고 있...
2025-12-17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영풍, 3분기 1280억 당기순손실…조업정지 여파에 적자전한
영풍(대표이사 김기호)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폭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에 따른 조업정지 여파와 제련사업 부진이 겹치며 순손실을 기록했다. 17일 영풍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25-11-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정관 산업장관 “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산업화 초석 다져”
‘비철금속 업계 거목’으로 불리는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지난 6일 84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빈소를 방문하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김 장...
2025-10-10 금요일 | 정채윤 기자
‘홈플러스·고려아연 사태’로 사모펀드 경각심 고조…금융연 “PEF 규제, 상법개정必”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회생신청 사태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계기로 사모펀드(PEF)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차입매수(LBO), 피인수기업 자산 매각 등 사모펀드의...
2025-08-1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코리아 밸류업 지수 정기변경…'현대로템' 들어가고, '고려아연' 빠지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첫 정기 변경에서 방산 및 전력 인프라 산업 호황으로 주가와 이익이 향상된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LS ELECTRIC 등이 편입됐다. '주주가치 훼손 행위' 등이 고려되면서, 고려아연, 이...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HD현대사이트솔루션, 3.5톤급 수소지게차 22대 단독 수주
HD현대사이트솔루션(대표이사 조영철·이동욱)이 한국건설기계연구원으로부터 3.5톤(t)급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22대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이번 발주된 물량 전량을 단독 수주했다. 작년 1...
2025-04-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DCM] NH투자증권, 차입만기 확대 조달…MBK 불확실성 부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NH투자증권이 MBK파트너스 지원에 나서면서 신용 공여 규모를 크게 늘린 상황이다. 차입만기 확대를 위한 시장 조달 과정에서 이번 사태가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분쟁이 장기화되면...
2025-04-1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15년만 회사채 최대 7000억 조달'...고려아연 엇갈린 시선
고려아연이 15년만에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경영권 방어를 위해 ‘고금리’로 발행한 사모 회사채 상환을 위한 목적이다. 사모채 발행 과정에서 재무압력이 높아지면서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2025-04-03 목요일 | 이성규 기자
국민연금, 고려아연 '이사 수 상한' 찬성 결정…최윤범 손 들어줘
국민연금이 오는 28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상정한 '이사 수 상한' 안건에 찬성표를 결정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는 27일 제6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03-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강득구 의원 "영풍 석포제련소, 낙동강 오염 주범…온갖 불법으로 기업 운영"
영풍 석포제련소가 이달 26일부터 58일간 조업정지에 돌입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영풍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석포제련소 폐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
2025-02-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