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헬스케어 혁신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공개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삼성 헬스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스위트(Samsung Health Software Development Kit Suit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개발 도구는 ▲센서 SDK...
2024-09-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뱅크샐러드, 대환대출 경쟁력 강화…주담대 제휴사 27곳으로 확대
뱅크샐러드(대표이사 김태훈)가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제휴사를 업계 최상위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뱅크샐러드는 주담대 제휴사를 27곳까지 늘리고, 상품 수를 31개까지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하나은행...
2023-12-1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뱅크·케이뱅크, 주담대 금리 6개월 연속 상승…지난달 시중은행 평균 금리 4.7%대 [대출줌인]
최근 5년물 은행채 금리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등 기준금리가 상승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경우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주담대 금리가 상...
2023-11-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주담대 한도 2억 제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주택담보대출 취급 한도를 2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등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취급 기준을 강화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신규·증대 승인 신...
2023-11-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리 더 오릅니다”…은행들 가계대출 죄는 이유는 [대출금리 상승]
주요 시중은행이 일제히 가산금리를 늘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출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 주요 대출 상품의 금리가 높아지면서 차주의 이자 상환 부담이 더 늘어나고 신규...
2023-10-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찬바람 분다' 高배당주 시선…"방패 포트폴리오 유리한 시기 '안정 투자처' 부각"
9월 찬바람이 부는 시기에 은행, 통신 등 전통 배당주 종목들이 주목되고 있다.연말이 가까워지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테마 장세 중심에 피로감이 누적된 투자자들에게 선별적 배당주 투자가 안정 투자처로 부각되고...
2023-09-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주현 위원장 “가계부채 다시 상승추세…DSR 규제 우회·과잉대출 살펴봐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6일 은행장들에게 가계부채 등 경제의 구조적 리스크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주문했다. 최근 인터넷은행이 상반기에만 주담대 잔액을 5조원 넘게 늘리고 은행권 전반적으로 50년 만기 주...
2023-08-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부산은행도 주담대 만기 최장 50년 연장…시중·지방은행 줄줄이 합류 [대출줌인]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장 50년까지 연장하는 가운데 지방은행에서는 DGB대구은행에 이어 BNK부산은행도 주요 주담대 상품 대출상환 기간을 50년까지 연장했다.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주담...
2023-08-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의료자문 민원 증가에 금융당국 보험사 제동…답없는 실손보험 外
보험사 의료자문으로 보험금 지급 거부가 늘어난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사 의료자문에 제동을 걸었다. 보험사들은 실손보험 과잉진료로 선량한 고객이 피해를 입어 이를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금융당국...
2022-05-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준금리 인상 릴레이…보험사 대출금리 6% 돌파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 이어지면서 보험사 대출금리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낮은 금리로 인식되던 보험사 대출금리도 6%가 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대출금리가 여기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28일 금융감독원...
2022-05-28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5년 변동형’ 주담대 금리 0.4%p 인하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이 주택담보대출 5년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를 0.4%포인트(p)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WON주택대출이다. 신규 또는 기간 연장에 대해 적용된...
2022-05-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최초 자사주 소각·분기배당 정례화…취임 첫해 주주가치 제고 방점(종합)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첫 해 지주 설립 이래 최초 자사주 소각, 분기 배당 진행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이자이익, 비이자이익 등 핵심이익이 모두 성장했을 뿐 아니라 시장 예상치를 넘는 분기 ...
2022-04-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축소했던 전세대출완화…한도·신청기간 확대
우리은행이 축소했던 전세대출 한도, 신청 기준을 확대했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 차원에서 대출제도를 보수적으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가계 대출 증가세가 줄어들면서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
2022-03-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은행, ‘하나원큐 아파트론 한도조회’ 이벤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올해 봄맞이 이사 시즌을 맞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 한도조회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연다고 1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내 하나은행 스...
2022-02-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대금리 복원한 우리은행, 가산금리도 덩달아 높였다
연초 가계대출 총량 한도 재설정으로 은행권 우대금리가 부활하고 있지만 금융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대출금리 인하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은행의 경우 우대금리를 복원하면서 가산금리도 함...
2022-01-1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새해 은행 대출 어떻게 달라지나…대출은 재개되지만 문턱은 높아진다
한동안 꽉 막혔던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문이 새해에는 다시 열릴 예정이다. 연초 대출 총량 한도가 재설정되면서 은행들의 대출관리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강도 높은 대출...
2021-1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신용·부동산 대출금리 사실상 인하…우대금리 다시 높인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가계대출 총량관리를 위해 축소했던 신용대출과 부동산담보대출 우대금리를 일부 확대하면서 사실상 금리를 다시 낮춘다. 신용대출 우대금리는 최대 0.6%포인트, 가계 부동산대출 우대금리...
2021-12-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기업銀 이어 우리은행도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우리은행이 이달 말까지 차주가 가계대출금을 중도에 상환하더라도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대출의 조기 상환을 유도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오...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가계대출 빗장 푸는 은행들…하나·농협 대출 재개하고 KB 규제 완화
한동안 꽉 막혔던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문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관리를 위해 대출 조이기에 나섰던 은행들은 연말을 앞두고 관련 규제를 풀고 있다. 전세대출이 가계대출 총량관리 목표치에서 제외되...
2021-11-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타이어, 서킷 드라이빙 AI 코칭앱 '트랙 솔루션즈' 개발 막바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는 최근 인공지능(AI)이 타이어 데이터를 분석해 주행 코치를 해주는 앱 '트랙 솔루션즈' 파일럿 테스트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트랙 솔루션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타이...
2021-11-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파트론(연결), 2021/3Q 영업이익 264.4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1.01 09:29](잠정) 파트론(연결), 2021/3Q 영업이익 264.41억원11월 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635.25억원(전년대비 1.7% 증가),영업이익은 264.41억원(전년대비 19.4% 증가)으로 ...
2021-11-08 월요일 | 파봇기자
하나은행도 15일부터 전세대출 한도 ‘전셋값 증액 범위’로 제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오는 15일부터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줄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임대차 계약 갱신 때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임차보증금(전셋값) 증액 범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2021-10-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도 일부 ‘대환대출’ 중단
하나은행이 일부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신규 대환(갈아타기) 대출 판매를 중단했다.하나은행은 지난 5일부터 ‘하나원큐 신용대출’과 ‘하나원큐 아파트론’ 등 2개 상품의 대환대출 신규 신청 접수를 중...
2021-10-0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