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국내 PE·VC 블라인드펀드 운용사에 맥쿼리운용 등 총 17곳 선정 ['큰 손' 연기금·공제회]
군인공제회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펀드 위탁 운용사에 맥쿼리자산운용 등 17곳을 선정했다.군인공제회는 26일 2024년 하기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
2024-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포트폴리오 다각화 부동산PF 선제적 대응 재연임은 '안갯속' [하나금융 CEO 인선 레이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임기가 올해 말 끝나는 가운데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 대표는 지난 2022년 취임 후 실적을 끌어올려 하나캐피탈을 효자 계열사로 거듭나게 했다. 그는 지난 2022년 하나캐피탈 사장직...
2024-09-2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양종희, 벤처 투자도 리딩 굳히기…스타트업 육성 마중물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스타트업·벤처 투자에 속도를 낸다.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계열사 간 협업 전략을 이어가는 한편 벤처캐피탈(VC) 자회사인 KB인베스트먼트도 운용자산(AUM)을 불리며 성...
2024-04-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 ‘자동차금융 종합 플랫폼’ 두각 [올해의 금융 CEO - 디지털 리더]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가 올해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며 디지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금융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디지털 부문 금융 CEO로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 황수남 KB캐피...
2023-12-1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업황 침체에 리스크관리·리테일 강화 만전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가 대출자산과 수수료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이자이익이 줄어들면서 전년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올해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리테일 영업을 강화...
2023-07-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황수남·박승오 대표, 오토금융 앞세워 포트폴리오 다각화 [캐피탈 경영진단 돋보기 (2)]
2023년 캐피탈사 업권이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주요 경영지표들이 악화되고 있다.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에 나서고 대손충당금을 쌓는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 진입한 현 시점에서 주요 캐피...
2023-07-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캐피탈, 수수료 이익 시현에도 대손비용 증가로 순이익 감소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하나캐피탈(대표 박승오)이 운용 리스 자산이 증가해 수수료 이익이 증가했으나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감소하고 대손비용이 늘어나면서 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 올해 심사전략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시스템 자동...
2023-04-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사업모델 다양화·규제 완화 ‘한목소리’ [CEO 2023 ‘새 먹거리’]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와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안정식 M캐피탈 대표 등 주요 캐피탈사들이 본업에 대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캐피탈사 마다 주력 사업이 ...
2023-02-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취임 1년’ 박승오·김병희 대표, 플랫폼 중심 오토금융 성과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와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가 각사 대표이사로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박승오 대표와 김병희 대표 모두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전년보다 실적을 개선하는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리스크관리...
2023-0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주 캐피탈사, 순이익 증가 불구 수익성·건전성 악화 [2022 금융 리그테이블]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들이 지난해 하반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전년보다 순이익이 증가했으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들은 악화됐다. 올해는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며 내...
2023-02-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모바일 프로세스 확대 오토금융 실적 증대 [금융사 2022 실적]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며 리테일 금융 이익과 기업금융 부문 실적이 증대로 균형적인 성장을 이뤘다. 올해는 심사전략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플랫폼 연계를 통한 ...
2023-02-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높은 금리에 자동차 구매 ‘뚝’…캐피탈, 차량 판매 인프라 재정비 나서
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연 1%를 유지했던 자동차 할부금리도 10%대를 넘어서면서 자동차 구매를 취소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자동차 할부를 취급했던 주요 캐피탈사들은 신차·중고차 등 ...
2023-01-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플랫폼 연계 디지털 전환 리빌딩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는 올해 새로 부임해 하나캐피탈 고객지원 앱인 ‘하나원큐캐피탈’을 전면 개편하며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채널 버전업을...
2022-12-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운진·황수남·박승오, 불확실성 대응여력 확충 [2023 금융업권 대응전략 - 금융지주 캐피탈]
내년 캐피탈 업권은 금리상승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가 증가하고 조달비용 상승과 부동산시장 침체가 우려된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채권시장 위축으로 자금 확보가 어려워질 전망이...
2022-12-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머신러닝 적용 리스크관리 고도화 [AI 금융 생태계 확장 ③]
캐피탈사들이 AI 기반 머신러닝을 통해 챗봇, 자동차 시세 조회, 등 주요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AI 내재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
2022-09-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 경영전략] 하나캐피탈, 프로세스 정비 디지털 퍼스트 실현
하나캐피탈은 올해 디지털 접근 편의성을 높여 고객 중심 디지털 퍼스트를 실현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수익성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기준금리 인상와 디지털화 가속화, 기업에 대한 사회적...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캐피탈, 업계 최고 수준 수익성·건전성 1위 탈환
신한캐피탈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록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캐피탈 1위를 탈환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하나캐피탈이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으며, 우리금...
2022-0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 오토·기업금융 확대 실적 견인(종합)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가 렌터카, 수입차리스 등 오토금융과 기업금융을 확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는 디지털 핵심 인프라를 정비해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추진하고 ESG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하나캐피탈...
2022-02-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1월 4주] 막 내린 제로금리 시대, 전국 집값 진정될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제로금리 시대 ‘끝’…기준 금리 인상에 전국 집값 상승폭 둔화남양주왕숙2에 집중된 2차 사전청약…나머지 지역은 흥행 저조...
2021-11-2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사모펀드행’ 두산건설, 왜 두산그룹 품 떠날 수밖에 없었나
두산그룹의 건설 계열사이자 아픈 손가락 중 하나였던 두산건설이 국내 사모펀드의 품에 안기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두산건설의 경영권을 사모펀드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를 최대 주주...
2021-11-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광주은행, 영화 투자펀드에 30억 자금 출자…영화산업 진출 전기 마련
광주은행이 투자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지난 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26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광주은행은 2일 영화투자 펀드인 ‘QCP컨텐츠투자조합2...
2020-09-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상승세 출발
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667.99p, +40.33p, +6.43%)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중이다.개인은 1...
2020-03-03 화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667.99p(+57.26p, +9.38%)로 마감
2일 기준 코스닥(667.99p, +57.26p, +9.38%)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1,202억원,...
2020-03-02 월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