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침공] “해외건설 위기 막자”…민관 힘 합친 ‘팀 코리아’ 성과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해외 건설업계의 위기를 막기 위한 정부와 민간 기업들의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러시아 제재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논의는 물론, 민관이...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정부와 손잡고 ‘방글라데시 배전선로’ 우선사업권 획득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방글라데시 최대 계획 신도시인 푸바찰에 7억달러(약 8400억원) 규모의 배전선로를 구축하는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44.7대 1
현대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2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호반문화재단, 2022 ‘H아트랩’ 작가 입주식 성료…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올해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호반문화재단은 2일 ‘H아트랩’의 2022년 작가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반문화재단의 H아트랩은 예술가와 미술 이론가들이 안정적...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전문]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대우건설 업계 초일류 리더 기업으로 키울 것”
“새로운 대우건설의 도약을 위해 우선적으로 대우건설이 가진 역량을 결집하고 조직을 안정화시켜 세계경영을 꿈꾸던 대우의 옛 영광을 재현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대우건설과의 기업결합을 마치고, 정창선...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박영빈 이사장, 건설공제조합 최고 건설금융기관 성장 기틀 잡아
박영빈 제19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지난 1월 12일 취임 이후 2개월 만에 조합을 최고 건설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틀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건설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
2022-03-02 수요일 | 권혁기 기자
DL이앤씨, 6천억 규모 ‘대구 수성1지구 재개발’ 수주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대구광역시 수성1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총회는 지난 2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460명 중 1062명이 ...
2022-03-0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신규 조경상품 ‘네이처 갤러리’ 론칭…원베일리에 첫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래미안 단지에 적용할 새로운 조경 상품 '네이처 갤러리(Nature Gallery)'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조경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외부 전문가 컨설팅, 입주고...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내달 15일까지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해 상생협력을 이끌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 벗고 나선다. 현대건설은 4월 15일까지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
2022-03-0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특별공급 종료…59㎡A형 신청 최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28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개 평형 118가구가 특별...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 부사장에 최규명 前 기획혁신본부장 임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최규명 전(前) 기획혁신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28일 LX공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경영환경과 사업전략 변화에 민첩한 대응이 가능한 체제로 개편하기 위함이라고 ...
2022-02-28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대우건설,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 체제 본격 출범…CEO 직속 최고안전책임자 선임
대우건설이 28일 임시주총을 통해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사진) 체제를 본격 출범했다. 중흥그룹과의 M&A 절차 마무리와 더불어, 대우건설은 조직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도 함께 실시했다...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분양…1319가구 대단지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97-2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분양 중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네 번째 단지인데다, 핵심시설...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지붕’ 중흥-대우건설, 검증된 주택사업 시너지 기대감
길었던 인수과정을 마치고 ‘한지붕’ 아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중흥건설그룹과 대우건설이 만들 시너지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중흥그룹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대우건설 노동조합과 막바지 협상 난항을...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300억 회사채 발행한 한화건설, 건설업 냉기류 속 ‘흥행’…왜?
건설업계가 연초부터 악재가 겹겹이 쌓이며 건설사들이 잇따라 회사채 발행을 연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회사채 발행에 성공하며 미래 먹거리인 ‘복합개발’과 ‘친환경’사업이 통...
2022-02-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디에이치’ 프리미엄 앞세운 현대건설, 연초 도시정비 수주 1조 클럽 가입
현대건설이 용산 이촌동 강촌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하며 연초부터 일찌감치 도시정비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월까지 현대건설이 달성한 도...
2022-02-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노원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공사비 2826억원 규모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신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887명) 총회성원 800명 중 739명의 표를 얻어 92.4%의 지...
2022-02-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 ‘드론쇼코리아’ 참여…미래 ‘도심 하늘길’ 개척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드론 택시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본격 합류했다. 25일 LX공사에 따르면 UAM은 수직 이착륙하는 소형기체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으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
2022-02-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러시아 우크라 침공] 현대건설부터 삼성ENG까지 ‘촉각’
러시아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단행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공격이 진행되고 있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 안전 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번 침...
2022-02-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DL건설, 올해 전국 16개 지역 1만여 가구 분양 나선다
DL건설은 이달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년 주택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 16개 지역 내 약 1만 가구를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이 공급하는 올해 총 가...
2022-02-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MZ세대와 타운홀 미팅…“CEO·직원 징검다리 역할”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새롭게 출범한 ‘L-Junior Board(엘-주니어 보드) 2기’와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2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회의는 지난달 시행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CEO와 주니어보드의 첫...
2022-02-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SK에코플랜트·GS·한화건설까지, ‘친환경 에너지’ 주목하는 건설사들
가계대출 총량 규제·금리인상 등으로 분양시장 전망이 악화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전통적인 주택사업에서 친환경 신사업으로의 포토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전반에 ESG 바람이 거세게 부는 상...
2022-02-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건설-대우건설, 공정위 기업결합 최종 승인…건설업계 ‘빅4’ 등극
중흥건설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마지막 관문이었던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가 승인됐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중흥그룹의 품에 공식적으로 안기게 됐으며, 중흥그룹은 대우건설을 품고 건설업계 ‘빅4’ 자리...
2022-02-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포스코·GS에너지 등과 손잡고 ‘청정에너지 사업’ 추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5개 기업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무탄소에너지원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이...
2022-02-2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서해종합건설, ‘KTX 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 내달 8일 1순위청약 개시
서해종합건설은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공급하는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75~84...
2022-02-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