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준환 상무 보임 등 인사 단행… ‘차세대 그룹장 후보군 발탁’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직무 전문성을 갖춘 분야별 최적임자를 본부장에 선임해 차세대 그룹장 후보군으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1968~1969년생 젊은 인재 17명을 본부장에 선임하는 등 세대교...
2021-12-2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RPA 통해 은행 40개 업무 자동화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은행의 40개 업무를 자동화했다고 28일 밝혔다.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
2021-12-2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Sh수협은행, 정기 인사‧조직개편… ‘디지털 전환 강화’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21일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오대주 신탁사업본부장과 장문호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혜곤 디지털 전환(DT) 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정교 정보...
2021-12-2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혁신금융’ 협약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핀테크(금융+기술) 전문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이사 신동훈)와 ‘혁신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 및 모바일 커머스...
2021-12-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14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16일 부산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4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
2021-12-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BNK금융, 나눔 실천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
BNK금융(회장 김지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16일과 17일 이틀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16일 오전에는 김지완 ...
2021-12-1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동남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탄소 중립’ 확산”
“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KB금융그룹이 주로 진출해 있는 동남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탄소 중립(넷제로)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부산시‧효성중공업과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협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부산시(시장 박형준), 효성중공업(대표 김동우‧요코타타케시)과 1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앞으로 은행 찾으면 ‘디지털 데스크’가 고객 응대
앞으로 은행을 찾으면 ‘디지털 데스크’가 고객을 응대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된 금융권의 디지털화에 따른 디지털 상담 창구가 속속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점...
2021-1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은행, 한화금융 계열 3사와 ‘디지털사업 추진’ 협약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 등 한화금융 계열 3사와 ‘디지...
2021-12-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내년 상반기 450명 채용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내년 상반기 450명 규모의 대규모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는 올해 상반기보다 32% 늘어난 규모로, 지난 2012년 농협은행이 출범한 뒤 최대 인원이다. 다른 시중은행이 ‘디지털...
2021-12-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영국 도거뱅크 해상풍력발전사업 13조원 금융주선 성공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3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인 영국 도거뱅크(Dogger Bank) 해상풍력발전사업에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국의 에너지 기업 ‘SSE’와 노르웨이 국영...
2021-12-1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신임 대표이사 선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체 축산농협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축산경제 대표이사로 안병우 전 농협사료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
2021-12-09 목요일 | 편집국
캠코-나이스평가정보, 금융취약계층 신용 회복 지원 협약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9일 서울 여의도 나이스(NICE)평가정보 본사(대표이사 신희부)와 ‘금융취약계층의 정상 금융생활 복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에서...
2021-12-0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대구시-경북도-대구은행, ‘코로나 극복 지역 상생’ 협약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 감소나 경영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손잡는다.금융권에 따르면, 세 기관은 오는 8일 대구은행 본점...
2021-12-0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1인당 생산성, 시중은행 추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직원이 벌어들이는 1인당 생산성이 시중은행 직원의 1인당 생산성을 추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내 각 은행의 3분기 경영현황 공시를 종합한 결과 올해 1~9월 카카...
2021-12-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은행권, 대출 증가에도 증자 등으로 자산 건전성 ‘양호’
대출자산 등 위험가중자산 증가에도 전반적인 순이익 증가와 함께 일부 은행이 증자에 나서면서 3분기 국내은행 자산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1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국내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 안성팜랜드, 위드코로나 응원 이벤트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위드코로나를 응원하는 12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일은 축산물 전문 판매 플랫폼인 ‘농협 라이블리 ’앱 설치 후 로그인하면 팜랜드에 무료입장이 가능하...
2021-11-30 화요일 | 편집국
신용정보원 “올 상반기 보험영업, 지난해보다 위축”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자체 개발한 보험영업 활동지수 수정 모형을 통해 올 상반기 보험영업 활동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보험영업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2021-11-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연구원 "코로나 이후 디지털 가속화...금융산업도 위기 직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오는 2050년쯤에 다른 선진국 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향후 1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위권 수준을 유지한다면 지난해 2%에서 2045년 0.60%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
2021-11-3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홍콩지점 신설 인가… ‘아시아 기업금융 거점으로’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9일 홍콩금융관리국으로부터 홍콩지점 신설 인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산업은행은 1986년 홍콩 현지법인 설립 이후 35년 만에 홍콩에 신규 영업점을 설립하게 됐다.산업은행...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조용병 회장 ESG 경영, 유엔서 인정받다…UNEP FI 리더십위 위원 선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8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UN Environment Program Finance Initiative)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동반 관계) 기구인 ‘리더십위원회(Leadership Council)’ 위원으로 선출됐...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인상 "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째 연속 오르고 있다. 더군다나 10월 기준 코픽스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오늘(16일)부터 은행 주택담보대출...
2021-11-1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기업銀 가계대출 증가율, 5대 은행 앞질러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시중은행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대출 증가율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평균 증가율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
2021-11-0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6일부터 고신용자 마이너스 통장 개설 제한… 연장은 가능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 이어 케이뱅크도 6일부터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820점을 초과하는 고신용 고객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신규‧증액 신청을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단, 연장은 할 수 ...
2021-11-0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카카오뱅크, 누적 순익 1679억... 전년 동기 比 95.6%↑(상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는 2일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67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59억원)보다 95.6% 오른 수준이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 520억...
2021-11-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