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장현 역세권 업무시설용지 최초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장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6필지)를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882∼2,173㎡, 공급 예정 금액...
2020-02-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월 임시국회 금융입법 마지막 기회…금융소비자보호법 촉각
20대 국회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는 2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금융입법이 통과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년여간 공회전을 거듭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이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사태와 최근 라임자산운용...
2020-02-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6850호 입주자 모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6,85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
2020-02-1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코로나19 피해 중기-소상공인에 나흘간 800억원 금융지원
정책금융기관과 은행·카드사 등 민간 금융권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800억원 상당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이후 12일까...
2020-02-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판교 10년 공공 임대 갈등…분양가 상한제 적용 핵심 떠올라
판교 지역 10년 분양 전환 공공 임대 주택 입주민들과 정부 부처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가 핵심으로 떠올랐다. 입주민들은 해당 지역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달라는 입...
2020-02-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라임사태…금융위-금감원 "시장안정·투자자보호 위해 긴밀 협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3일 "상환·환매가 연기된 일부 사모펀드 등과 관련 시장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수시회의 등을 통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날 한국경제의 2월 1...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개정 신용정보법 설명회 열린다…2월 20일 은행회관
금융위원회가 오는 8월 5일 시행을 앞둔 개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금융위는 오는 2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정 신용정보법 설명회 및 의견수렴 간담...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사흘새 334억 금융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한 후 사흘 동안에 334억원 규모의 자금 공급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선위, 우리은행-하나은행 DLF 과태료 낮춰(종합)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건의한 과태료 부과 규모를 줄였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는 각각 190억원, 160억원으로 금감원 ...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토교통부, 올해 첫 다자녀 전세임대주택 26일부터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26일부터 전국 159개 시·군・구에서 다자녀 가구, 고령자와 일반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의 20년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물량은 총 7,540호로 오는 2월 26일(수)부터 ...
2020-0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증선위, 우리은행-하나은행 DLF 과태료 낮춰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건의한 과태료 부과 규모를 줄였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는 각각 190억원, 160억원으로 금감원 ...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우리은행 '비번 무단 변경' 검사 결과, 수사기관에 통보"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직원이 고객 비밀번호를 임의로 무단 변경한 사건과 관련한 검사 결과를 추후 수사기관에 통보키로 했다.금감원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19로 업무중단 안되게…금융사 직원 재택근무 원격접속 제한적 허용
금융감독당국이 망분리가 엄격한 금융회사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업무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필수인력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통해 제한적으로 원격접속(remote access)을 할 수 있다고 판...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선위서 우리·하나 DLF 첫 논의…과태료 제재 심의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2일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관련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증선위는 앞서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우리은...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토부,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지역맞춤형 생활SOC 공급 나선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이기원 직무대행)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대한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안이 제21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의결(서면 심의)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
2020-02-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위-서울시,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키운다…4년간 190억 투입
금융-IT 융합 관련 전문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서울시가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190억원을 투입한다.금융위와 서울시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
2020-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H, 동탄2 신도시에 ‘스마트시티 리빙랩’ 추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화성시와 함께 동탄2 신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LAB)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리...
2020-02-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소송 대응력 힘싣는 금융위, 소송실무위원회 신설
소송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금융위원회가 소송실무위원회를 신설한다.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위원회 소송사무처리지침 일부개정규정안' 규정변경 예고를 했다. 내용을 보...
2020-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주택대출 증가폭 1월 기준 16년만에 최대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가 1월 기준으로 20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1월중 가계대출 동향에서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달 1조9천000원...
2020-0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현미 국토부 장관 "신종 코로나 타격 항공업계 전방위 지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10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항공, 아시아나...
2020-02-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그린벨트 해제 공익사업 추진시 다른 지역에 주택 옮겨짓기 허용된다
앞으로는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개발제한구역(Green Belt)이 해제되는 경우에도 당해 해제지역의 기존 주택 소유자에게 주택, 근린생활시설의 이축(그린벨트에서 옮겨서 신축)자격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
2020-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시, 구의역 일대 18만㎡ 도시재생 사업 추진…지역상권 새 활력
서울시가 구의역 일대 18만㎡에 대한 도시재생에 착수한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첨단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지역상생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5년 간 마중물사업비로 ...
2020-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종 코로나 사태 속 보건용 마스크 100만여개 매점매석 업체 적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로 인해 보건용 마스크 100만여개를 매점매석한 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0일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
2020-02-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은성수 만난 외국계금융사 CEO들 " 차이니즈월·주52시간 완화해달라"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차이니즈월과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청하는 목소리를 냈다. 은성수 위원장은 1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외국계 ...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2.7조로 역대 최대…양도소득세는 1.9조 줄어 '세수 결손'
지난해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중과로 인해 8000억 원의 세수가 더 걷히며 종부세의 징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같은 시기 대기업 증세로 인한 법인세 역시 전년대비 1조2000억 원 더 걷히며 최...
2020-02-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은성수 "DLF 제재, 오해받지 않도록 시간내 결정"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대한 기관 제재 관련 10일 "금융위원회로 기관 제재 부분 관련해 (금융감독원에서) 넘어오면 가급적 오해받지 않도록 주어진 시간 내에 결정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