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소년 통합플랫폼 '용산e' 오픈…"청소년 시설 정보 한눈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청소년 통합플랫폼 ‘용산e’을 구축하고, 17일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용산e는 구립청소년 시설인 용산청소년센터,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용산구청소년...
2022-12-0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금융위 “자산 1000억 미만 상장사, 내부회계 관리 제도 외부 감사 면제”
앞으로 소규모 상장회사는 회계 업무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내부회계 관리 제도 외부 감사 면제를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5일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백혜련)에서 전...
2022-12-0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청장기 검도대회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4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마포구청장기 검도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 검도인들을 격려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검도대회에는 350명의...
2022-12-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전세금 전액 회수가 걱정된다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미리 가입해야”
#임차인 A씨는 얼마전 전세계약 기간이 종료됐지만 임대인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임대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전세계약 종료시점에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회수할 수 있을지 걱정...
2022-12-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슬로베니아, 양국 수교 30년만에 한국에 첫 대사관 설립
슬로베니아 정부가 한국에 대사관을 설립했다. 양국 수교 30년만에 첫 대사관 공식 설립이다.주한 슬로베니아 초대 대사로는 예르네이 뮐러(Jernej Müller,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Slovenia) 대사가 임명됐...
2022-12-0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서울 중구, ‘조합 직접설립제도’ 알리기 집중…“부담 줄고·사업기간 단축”
“조합 직접설립제도는 구청이 사업 주도권을 잡고자 하는 제도가 아닌,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토지 등 소유자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서울 중구가 관내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조합 직접설립제도...
2022-12-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금감원, 금융사 임직원 권익보호 강화…디지털포렌식 규정 마련
금융감독원이 디지털포렌식 과정에서 피검직원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검사에 필요한 자료만을 추출하도록 하는 등 금융회사 임직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금감원은 검사업무 관련 디지털자료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
2022-12-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은행지주·은행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대응방향 모색
금융감독원이 3년 만에 은행권과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감원은 워크숍을 통해 최근 대형 금융사고의 발생원인을 되짚어보고 금융의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했다.금감원은 2일 14시 금융감독...
2022-12-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마포구, 주소정보안내도 제작·배부…"생활 밀접한 위치정보 수록"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의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구가 이번에 제작한 주소정보안내도는 마포구 전역의 도로와 주요 지형지물을 포함해 도로...
2022-12-0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소재권 의원 “황학동 일대, 획기적인 도시계획 세워야”
서울 중구의회 소재권 의원은 1일 오전 제2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황학동 일대 획기적으로 도시계획 세워야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구정질문을 펼쳤다. 소재권 의원은 “황학동 일대는 주거지역과 상업지...
2022-1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윤판오 의원 “집행부, 구민들 위해 올바른 역할해야”
“중구의회 인사권은 지난 1월부터 독립됐지만, 집행부는 전보가 아닌 파견으로 중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묶어놓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트랜드를 역행하는 행위다” 서울 중구의회 윤판오 의원은 1일 오전 제27...
2022-1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오늘부터 LTV 50%·15억 초과 아파트 주담대 허용…“고금리에 효과 제한적”
1일부터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로 일괄 적용되고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가능해졌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조치에도 총부채...
2022-12-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서울 아파트 ‘35층 높이규제’ 폐지…'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원안 가결
아파트 35층 높이규제를 폐지하고 토지 용도지역 체계를 유연하게 개편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
2022-1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정책세미나 참석…학계 “외환건전성 종합관리 방안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학계 및 금융계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어려워진 대내외 여건 속에서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논의했다. 학계에서는 종합적인 외환건전성 관리방안을 시행하고 정책금융을 통...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절세단말기’ 미등록 PG업체 불법·탈세 광고 성행…금감원 “수사기관에 통보 계획”
최근 ‘절세단말기’로 가장한 미등록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의 불법·탈세 행위 광고가 온라인에서 성행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금융감독원에 등록하지 않은 채 세금 부담을 우려하는 일부 자영업자들의 탈세를...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금융민원·분쟁 업무혁신 방안 마련…매월 1·3주 분조위 개최 정례화
금융감독원이 금융민원과 분쟁의 예방과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업무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회사가 민원처리 및 예방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민원·분쟁 정보를 분기별로 공개하고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융분쟁...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 검토 필요해”…핀테크·블록체인 활성화 논의
핀테크와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업계는 NFT의 저작권 문제 검토, 금융규제 샌드박스 보완,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 검토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중...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리 노마드족 ‘주목’…적금 만기, 반년→한 달로 축소
지난 27년간 최소 6개월 이상으로 제한됐던 은행 적금 만기가 내년 4월부터 한 달로 짧아질 전망이다. 이에 고금리 금융상품을 찾아다니는 노마드족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30일 한은이 전날 공개한 금융통화위원...
2022-11-30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채 발행 재개되나…은행 간 사모채 인수 방안 검토
금융당국이 은행권 자금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 달여 간 막혀 온 은행채 발행을 일부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모 은행채 발행을 통해 은행 간 은행채 거래를 허용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
2022-11-3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중대 금융사고 책임, CEO에 묻는다…금융위, 은행권 내부통제 손질
금융당국이 대규모 횡령 등 금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해 최고경영자(CEO)에게 총괄 책임을 묻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권 내부...
2022-11-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종혁 본부장 "보험업계 어려운 용어 순화 노력지속…법적 책임 연관돼 쉽지 않아" [쉬운 우리말쓰기 정책 토론회]
신종혁 손해보험협회 소비자서비스본부장이 보험업계에서 어려운 용어를 순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법적 책임과 관련돼 쉽지 않다고 말했다.신종혁 손해보험협회 소비자서비스본부장은 29일 오전9시...
2022-11-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진정 연구원 "보험용어 한자어 고학력자도 이해 어려워…금융교육 부재도 영향" [쉬운 우리말쓰기 정책 토론회]
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이 학생들의 보험용어 이해도가 낮은 배경으로 어려운 한자어와 금융교육 부재를 꼽았다.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은 29일 오전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보...
2022-11-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진정 연구원 "상품 설명서, 약관 상 한자어 상품 정확한 이해 떨어뜨려" [쉬운 우리말쓰기 정책 토론회]
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이 보험 상품설명서, 약관 상 한자어가 중의성으로 소비자 이해에 혼란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쉬운 순화어로 바꿨을 때 이해도가 높아지는 만큼 용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1-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진정 연구원 "뜻 명확하고 짧은 보험 순화어 선호도 높아" [쉬운 우리말쓰기 정책 토론회]
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이 뜻이 명확하고 길이가 짧게 순화한 외래어 보험 순화어 선호도가 높다고 나타났다.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은 29일 오전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보험 ...
2022-11-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진정 연구원 "종신보험 등 보험용어 정확히 이해하는 대학생 없어"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이 조사 결과, 보험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은 29일 오전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보험 관...
2022-11-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진정 연구원 "보험업계 보도자료 외래용어, 한자어 남용 많아"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이 보험업계 보도자료에서 외래용어와 한자어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진정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은 29일 오전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보험 관련...
2022-11-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