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한국GM 1~3차 협력업체에 3600억원 지원
금융권이 한국GM 협력업체 금융지원 특별상담반을 통해 지난달 3600억 여원을 지원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1일부터 가동된 한국GM 협력업체 금융지원 특별상담반을 통해 5월말까지 총 269건, 3627억...
2018-06-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신한금융그룹과 저신용 구직자 등 취업 생계비 지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신한금융그룹이 저신용 구직자 등을 위해 취업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서민금융진흥원은 4일 저신용·저소득자, 신용회복지원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재기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
2018-06-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7월부터 농협·새마을금고 대출도 깐깐…상호금융 DSR 적용
다음달부터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도 자율적 여신관리지표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도입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오는 7월 23일부터 상호금융업권에 DSR을 도입하고 개인사업자대출 ...
2018-06-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우조선 이행보증금 반환 여파 공적자금 회수율 제자리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 이행보증금 소송에 따른 반환으로 올 1분기(1~3월) 공적자금 회수율이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1997년 11월부...
2018-06-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외부 활동 시동…금융권 CEO 만난다
금융협회장 간담회로 외부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윤석헌 금감원장이 금융권 CEO들과 만남을 추진한다.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은 각 금융권 CEO에 금융감독원장과의 간담회 일정을 잡기 위해...
2018-06-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권, 꺾기·불완전판매 방지하는 '윤리준칙' 실시
금융회사들이 이른바 '꺾기'나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영업행위를 근절하도록 정하는 '윤리준칙'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각 금융협회는 해외 감독기구의 가이드라인 등을 참...
2018-06-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중앙회 2018년 6월 정례조회 개최
농협중앙회는 지난1일 1층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 농민상.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자랑스러운 농협인상. 사업추진 우수사무소 수상자 와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6월 정례 조회를...
2018-06-03 일요일 | 편집국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 확정…트럼프-김정은, 비핵화 방안 합의했나
6.12 북미정상회담이 개최가 확정되면서 최대 난제였던 ‘비핵화 방식’에 대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떤 합의를 한 지 관심이 쏠린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김영...
2018-06-0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트럼프,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공식 확인…종전 가능성도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
2018-06-02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정지만 28대 금융학회장 "금융정책 대안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
정지만 차기 한국금융학회장(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이 1일 "금융의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학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지만 교수는 이날 서울 롯...
2018-06-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남북 고위급회담] "개성연락사무소·남북철도연결·이산가족… 더 속도 내자"
4.27 판문점선언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1일 남북고위급회담이 양측 대표들의 원만한 합의 아래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통일부는 이 날 회담을 통해 남북은 6.15남북공동행사,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등에 대...
2018-06-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 오전 회의 55분 만에 종료…남북, 큰 이견 없어
오늘(1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이 회의 55분 만에 종료됐다. 1일 연합뉴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통일부 관계자는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
2018-06-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 “북한과 실질적 대화 진전, 6월 12일 회담 여부는 미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 72시간 동안 북미정상회담 조건 설정 과정에서 실질적 진전을 이뤘지만, 다음 달 12일 회담이 열릴 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지난달 31일(현재시간) CNN, BBC, 르몽드...
2018-06-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4일부터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서 미국행 항공편 탑승수속 개시
오는 4일부터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국행(괌, 사이판, 하와이, 본토) 항공편 탑승수속을 개시한다. 이로 인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7개 국적사(대한·아시아나·제주·티웨이·에어서울·이스타·진에어...
2018-06-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H '제1회 국민공감 혁신회의' 개최...'LH 국민공감위원회' 참석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늘(1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외부 혁신 전문가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LH 국민공감위원회’가 참석하는 제1회 국민공감 혁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LH 국...
2018-06-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바 감리위 다수·소수의견 7일 증선위에 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혐의 여부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 심의 결과 다수·소수의견이 나와 오는 7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된다.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최된 3차 감리위에서 금...
2018-06-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 오늘 남북 고위급 회담,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서 개최
오늘(1일) ‘남북 고위급 회담’이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지난달 11일 북한 측이 ‘맥스선더’ 훈련 등에 반발하며 회담이 중단된 뒤 약 3주 만에 재개되는 것. 이번 회담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제...
2018-06-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 6.15 선언 남북공동행사 등 세부일정 논의될까
4.27 판문점선언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이 오늘(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된다. 이 날 회담에서는 6.15 선언 남북공동행사와 8·15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 일정이 주요 의제로 다...
2018-06-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천 마장농협 종합청사 준공식 개최
이천 마장농협은 31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오천로41번지에 대지 2553평. 건축연면적 1337평에 지상 4층의 초현대식 종합시설을 건립하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고창경 이천경찰...
2018-06-01 금요일 | 편집국
폼페이오 “회담서 좋은 진전” 김영철, 김정은 친서 전달로 백악관행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72시간 가량 진행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북미 고위급 회담을 마치고, “정상회담의 조건들을 설정하는 데 있어 지난 72시...
2018-06-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강보험료, 7월부터 저소득자는 내리고 고소득자는 올라간다
오는 7월부터는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대폭 낮아지는 반면, 소득과 재산이 많은 상위 2∼3%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올라갈 전망이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연간 소득 500만 원 이하(필요경비비율...
2018-06-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바 감리위 밤늦게까지 논의 마무리에 총력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혐의 여부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결론 도출을 위해 장시간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감리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3차 감리위를 열고 삼...
2018-06-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