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험찾아줌' 서비스, 6주간 59만 명에 8300억 원 찾아줬다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내보험 찾아줌’이 6주 만에 59만 명에게 8300억 원의 보험금을 찾아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공개된...
2018-02-1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금융 사장단 인사 키워드는 '50代·내부승진'…세대교체 본격화
삼성 금융계열사의 차기 수장들이 모두 '50대'와 ‘내부승진인사’로 채워지면서, 금융 계열사 역시 ‘60대 퇴진 룰’이 적용되며 본격적인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9일 오전 임...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평창올림픽] 보험업계, 공식 상해보험부터 관용차보험까지 다각도 지원
오늘(9일) 개막하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 업계가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 역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화재는 평창 올림픽 기간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는...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손해보험, 신입사원 27명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관 환경봉사 시행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의 85기 신입사원 27명이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현성철-최영무 체제 선결 과제는 '지배구조 개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8일 임추위를 통해 현성철 부사장, 최영무 부사장을 각각 내정하며 금융 사장단 인선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연휴 이전 인선을 마무리하고, 연휴 뒤부터는 사업재편 및...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소송 제기 줄어드는데… MG손보·한화손보 '역주행'
금융소비자연맹(상임회장 조연행)이 손해보험사와 소비자 간의 분쟁조정 중 보험사가 먼저 소송을 제기하는 건수가 2016년 246건에서 2017년 193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53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의 조사 ...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예금보험공사,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예금보험공사가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블라인드 채용이란 채용과정에서 불합리한 편견을 불러올 수 있는 학력, 출신지, 외모 등의 항목을 없애고 ...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코리안리재보험, 태국 홍수 피해지역 찾아 집짓기 봉사활동 전개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이 태국 홍수 피해지역인 아유타야(Ayutthaya)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신입사원 15명을 포함한 직원 18명, 해비타트 운영진 2명으로 구성된 코리안리 해외봉사단은 4박 5일간...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손해보험, 지난해 영업익 1011억…전년比 182.2%↑ '호조'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010억6183만원으로 전년대비 182.1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886억8372만원으로 1.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19억1880만원으로 147.5...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화재 차기 사장에 현성철·최영무 부사장 내정… CEO 세대교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열어 삼성생명 차기 사장에 현성철 부사장(전략영업본부장), 삼성화재 차기 사장에 최영무 부사장(자동차영업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 삼성 계열사들을 휩쓸었던...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에이스손해보험, 인천공항 제2터미널 내 해외여행보험 창구 확대
에이스손해보험이 인천공항 신규 청사 개장에 맞춰 제 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내 해외여행보험 카운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외여행 보험 카운터는 바쁜 출국 수속 중에도 빠르게 해외여행보험...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금융 사장단 물갈이 가능성↑… 설 이후에 금융사 TF 논의도
작년 연말부터 차일피일 미뤄지던 삼성 금융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가 설 연휴 이전에 모두 마무리될 전망인 가운데, 첫 번째 주자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사장단 인사에 관심이 모인다. 삼성생명·화재는 8일 ...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보, 한 번에 등록부터 청약까지 처리하는 'DB스마트포탈' 오픈
DB손해보험이 업계 최고수준의 모바일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장완결형 시스템인 ‘DB스마트포탈’을 8일 오픈했다. ‘DB스마트포탈’ 시스템이란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영업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 고...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도 ‘짠테크’가 대세, 투자 성향별 다양한 상품 각광
무술년 새해가 밝으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재테크’ 계획을 짜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정작 복잡한 금융상품 중 어떤 것들을 골라야 할지는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인식에서는 중장기 목돈 마련을 위해 이용하...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지난해 순이익 7조8000억 원… 전년比 33%↑ 이유는
보험사들이 지난해 7조80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대비 1조9424억 원 늘어났다는 잠정집계 결과가 나왔다. 생명보험사는 1조5336억 원(63.4%) 증가한 3조9543억 원, 손해보험사는 4088억원(11.8%) 증가한 3조...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손보, IFRS17 도입 자본관리 강화해야"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손해보험에 새 국제 보험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에 따른 자본관리 강화를 주문했다.농협금융지주는 7일부터 목표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해 김용환 회장이 계열사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
2018-0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사회적 문제 '비만'… 11월부터 고도비만 수술 환자도 건강보험 혜택 적용
올해 말부터는 고도비만 수술 환자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7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강화’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병적 고도비만의 수술치료’에 대한...
2018-0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수원, 제16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실시 및 대비과정 운영
보험연수원이 보험업계 유일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16회 자격시험을 오는 5월 20일 일요일에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응시신청은...
2018-0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권 채용비리 파문에 보험업계 '불똥' 고민
은행권을 일대 파문에 휩쌓이게 한 채용비리 논란이 제2금융권으로도 번지면서 보험업계가 덩달아 긴장하고 있다. 보험사 관계자들은 “당국의 조치라면 당연히 따라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소비자 친...
2018-0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베트남 자회사 PTI와 함께 현지 교육봉사활동 펼쳐
DB손해보험이 지난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자사 임직원 및 PTI(DB손해보험 베트남 자회사) 임직원, DB김준기문화재단 장학생봉사단 ‘동하리’ 및 베트남 장학생 등 5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베트남 북부 닌빈지...
2018-02-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설 연휴 전 CEO 인사 마무리될까…이번주 임추위 개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8일, 삼성화재는 13일 ...
2018-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보이는ARS' 서비스 론칭으로 소비자 편의 늘린다
DB손해보험이 상담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음성ARS와 동기화된 스마트폰 화면을 함께 제공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 DB손해보험의 ‘보이는 ARS’가 타사가 제공하는 동일 서...
2018-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해보험 노조 "새마을금고 증자 통한 경영정상화 시급"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해보험 지부가 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회의 유상증자 단행 및 경영정상화를 요구했다. 이날 MG손해보험 노조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3대 경영 실패로 ...
2018-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수계소화설비 점검, 시험 및 유지관리 핸드북' 발간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역량 고도화와 방재활동의 선진화를 위해, 미국방화협회의 ‘수계소화설비 점검, 시험 및 유지관리 핸드북’의 한국어판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핸드북은 수계 ...
2018-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석방… 삼성 금융계열사 현안 처리 속도 낼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353일 만에 석방조치되면서, 총수 부재로 혼란을 겪고 있던 삼성 금융계열사들의 지배구조 개편 및 현안들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가장...
2018-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해보험, 2018년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이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법인영업, 상품개발, 리스크관리, 계리, 마케팅, 자산운용 등 주요 전략부문을 포함한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자격...
2018-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