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영업 불황, 배워야 살아남는다…보험사 임직원 내부교육 강화 기조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 장기화, 저금리 기조로 인한 자산운용수익 감소 등으로 만성적인 불황에 빠진 보험업계가 ‘내부교육 강화’를 통해 임직원 역량제고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
2019-11-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고객 접근성·편의성 크게 늘린 모바일 서비스 '보험월렛' 새단장
한화생명이 새로워진 보험관리 앱 ‘보험월렛’을 선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공인인증서 없이 보안을 강화한 6자리 간편비밀번호 등록만으로, 보험계약 대출, 보험금청구, 보험계약조회 등의 업무를 안전하고 간...
2019-11-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전속설계사 위한 디지털 영업자료 플랫폼 ‘세일즈그램’ 론칭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FC를 위한 디지털 영업자료 플랫폼 ‘세일즈그램(Salesgram)’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모바일 상품안내장을 받아볼 수 있으며 약관도 모바일로 받...
2019-11-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등 한화금융계열사 'LIFEPLUS 컨퍼런스 2019' 성료
한화생명을 포함한 한화그룹 5개 금융 계열사(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가 공동 개최한 「LIFEPLUS 컨퍼런스 2019」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LIFEPLUS 컨퍼런스 2019」는 미래 시대의 삶을 주제로...
2019-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광주광역시 북구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전남 지역 최초로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2019-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개그우먼 이세영과 함께하는 유튜브 콘텐츠 ‘ABL 고객 맛집 투어’ 공개
ABL생명은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개그우먼 이세영과 함께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맛집, 이세영이 간다’ 시리즈를 제작해 첫 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맛집, 이세영이 간다’는...
2019-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금감원 금융공모전에서 금감원장상 수상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 는 지난 10월 31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 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
2019-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AIA생명, 특약으로 맞춤설계·고령자도 간편가입 가능한 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50-60대 장년층 사이에서 의료보험으로 해결되지 않는 예상치 못한 지출을 보장해주는 건강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진단금, 수술비, 생활비...
2019-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포항공대,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한 보험업계 인슈테크 리딩컴퍼니로 나아가기 위해 포항공대(포스텍)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이와 연계한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과정...
2019-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교보교육대상, 세계시민교육 헌신 정애경 대표 등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은 ‘2019 교보교육대상’에 정애경 세계시민교육연구소 대표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참사람육성 부문」 정애경 세계시민교육연구소...
2019-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 4134억 원…반기 기준 역대 최고금액 불명예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4,13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4억 원 증가하며 반기 기준 최고금액을 기록했다. 적발인원이 역대 2번째로 많았던 것은 물론, 조직화·대형화된 사기로 피해액이 커진 것이 각각 ...
2019-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설계사 ‘노동자’ 논란③-끝] 보험사 비용부담 부메랑 될라…설계사들도 의견 분분
보험설계사의 노동권 논란은 내외 악재로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보험업계에 커다란 고민일 뿐 아니라, 일부 설계사들에게도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험업계로서는 보험설계사의 노...
2019-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설계사 ‘노동자’ 논란②] 文정부 노동개선 노력에도 여전히 설계사노조 확립 요원
[2019년 기준 보험설계사는 근로기준법상 일반적인 고용직 노동자가 아닌 자영업자의 성격을 띤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이들은 4대보험이나 단체행동권·교섭권 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보험설계사...
2019-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설계사 ‘노동자’ 논란①] 설계사의 치열한 하루일과, 자유와 책임 사이 줄타기
보험설계사란 직업은 다른 금융권에는 없는 특수한 직종으로 평가받는다. 보험의 특성상 고객이 ‘직접 찾아와서 가입하는’ 것이 아닌, ‘설계사가 찾아가서 가입시켜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매개해야 할 보험설...
2019-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10.25%…3년 연속 인상·인상률 역대 최대 20.4%p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올해 8.51%대비 1.74%p 오른 10.25%로 결정하면서, 가구당 월 보험료가 약 2200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고령화로 인한 장기요양 지출 급증에 따라 보험료율은 3년 연속 상승세...
2019-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건강진단 대체 프로세스 도입…언더라이팅 절차 간소화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별도의 건강진단 없이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해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건강진단 대체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보험계약 체결시 건강검진 결과가 필요한 경우 검...
2019-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연탄나눔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 개시
ABL생명(대표이사 시예저치앙)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9일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ABL생명 직원 30여명은 29일 서울...
2019-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세계 최초 AI 언더라이터 개발…생명보험 AI 언더라이팅 시대 열었다
보험계약 청약이 들어오면 인공지능(AI) 언더라이터가 청약서를 분석해 자동으로 승낙한다. 재무설계사(FP)가 청약과정에서 질문을 하면 AI가 즉시 답변한다. 교보생명이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빅데이터 활용 AI 언더...
2019-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실손의료비 간편 청구 시스템 국무총리상 수상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의「NH 8282 실손 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이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NH 8282 실손 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은 보험금 청구 관련 서류의 온라인...
2019-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360Health’ 플랫폼 확장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10월 29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을 갖춘 주요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고 이후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형GA 에이플러스에셋, 삼성생명과 판매제휴 맞손…내년 IPO도 순항 전망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대표 곽근호)이 그 동안 맺어지지 못했던 삼성생명과의 판매 제휴를 통해 GA 시장에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에이플러스에셋은 GA 가운데 이례적으로 IPO와 해외진출...
2019-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호기심 천국] 한국프로야구 우승팀을 위한 ‘우승보험’, 왜 필요할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보험이 우리 생활 속에 있다?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보험사 블랙리스트에 오른 까닭은? 유명 연예인이 가입했다는 ‘신체보험’에 우리도 들 수 있을까? 너무 사소하고 엉뚱해서 차마 물...
2019-10-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늘었지만 불만도 증가세…'부작용 발생'이 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치과임플란트의 보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소비자불만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2019-10-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사용자 편의성 업그레이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된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에 최적화 된 반응형 인터페이스 구현으로 접...
2019-10-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GA채널 파트너십 강화 나섰다…GA 파트너사 초청 골프대회 실시
ABL생명이 GA와의 파트너십 강화 및 동반성장 모색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자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GA 관계자 160명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으로 초청해 골프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과 라운딩 행사를 개최했...
2019-10-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