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박종문 금융경쟁력제고TF팀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원회 FC1사업부장 상무와 이경복 재경팀장 상무, 이성열 디지털혁신실장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생명 측은 "전무 이상 고위임원은 영업, 재무, 디지털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선임 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하에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을 종합 고려해 우수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전일 새로운 수장으로 금융계열사 내 최고의 자산운용 전문가로 손꼽히는 전영묵닫기

이 밖에도 기존 삼성생명의 경영지원실장 김대환 부사장은 삼성카드로,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이었던 심종극 부사장은 삼성자산운용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게 됐다. 삼성생명 소속이던 부사장들이 각각 영전하게 되면서, 삼성생명은 사장단 인사에 이어 공석을 채우기 위한 전반적인 조직 및 보직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