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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박종문 부사장 등 11명 승진 임원인사 단행…미래 CEO 후보군 다양성 확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2 15:02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과 전무 3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박종문닫기박종문기사 모아보기 금융경쟁력제고TF팀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원회 FC1사업부장 상무와 이경복 재경팀장 상무, 이성열 디지털혁신실장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생명 측은 "전무 이상 고위임원은 영업, 재무, 디지털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선임 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하에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을 종합 고려해 우수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전일 새로운 수장으로 금융계열사 내 최고의 자산운용 전문가로 손꼽히는 전영묵닫기전영묵기사 모아보기 사장(56)을 내정한 바 있다. 그는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PF운용팀장, 삼성자산운용 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자산운용 경험을 가진 베테랑으로 통한다. 따라서 보험업계는 전 사장이 삼성생명의 자산운용 전략 수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삼성생명의 경영지원실장 김대환 부사장은 삼성카드로,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이었던 심종극 부사장은 삼성자산운용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게 됐다. 삼성생명 소속이던 부사장들이 각각 영전하게 되면서, 삼성생명은 사장단 인사에 이어 공석을 채우기 위한 전반적인 조직 및 보직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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