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선위 삼바 재감리 요청 수용…증선위 결정 존중"
금융감독원이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재감리 요청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금감원은 13일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증선위가 삼성바비오로직스 감리와 관련해 ...
2018-07-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국책은행, 남직원 육아휴직제 유명무실
정부가 지난 5일 ‘일하며 아기키우기’를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선 가운데 KDB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3곳의 육아휴직 남성 참여자가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2018-07-13 금요일 | 박경배 기자
예보, 혁신추진위원회 출범
예금보험공사가 혁신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예보는 13일 혁신 추진과정에서 시민사회, 업계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혁신추진 총괄기구인 '혁신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위원회는 시민...
2018-07-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삼바 증선위 재감리 요청 브리핑 1시간만에 돌연 취소
금융감독원이 오전11시 예정된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재감리 요청 입장 표명 브리핑을 1시간만에 돌연 취소했다. 금감원은 13일 오전 10시16분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 관련 백브리핑은 담당부서의 사정으로 취소됐...
2018-07-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증선위 삼바 재감리 요청 오늘 입장표명
금융감독원이 13일 증선위가 요청한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재감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2일 증선위가 삼바 바이오로직스 재감리 요청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18-07-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실직·질병 발생 시 저축은행 대출 상환유예
앞으로 실직, 질병 등 대출 상환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저축은행 대출자는 상환이 유예된다.금감원은 실직, 질병 등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해 연체 발생이 우려돼 사전 안내를 받은 저축은행 대출자를 대상으로 원...
2018-07-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DB스타트업 프로그램' 출정식 개최
KDB나눔재단이 12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2018 KDB스타트업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청년 기업가들의 도전정신을 지원하고 우수한 예비·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KDB스타트업 프로그...
2018-07-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보, 한국무역협회와 유망스타트업 지원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한국무역협회와 유망스타트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신보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스타트업과 대기업 상생혁신 생태계 조성 및 해외진출 활성...
2018-07-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윤석헌 은행권 간담회 23일 예정…보험·카드·저축은행 순차적으로
윤석헌 원장이 12일 증권사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권과 소통에 나선 가운데, 증권사 다음으로 23일 은행권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윤석헌 원장은 오늘 오전10시 금융투자협회에...
2018-07-1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통위 '소수의견' 등장...8월 금리인상설 힘받나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인상 소수의견 제시와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이 동시에 일어나 향후 금리인상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 다만, 이주열 총재는 국제 금융시장이 대단히 불안정한 가...
2018-07-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한은, 기준금리 인상 '소수의견'...성장률 전망 2.9%로 하향(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기준금리를 1.50% 수준으로 8개월째 동결한 가운데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이 나왔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2.9%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2018-07-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한은 기준금리 8개월째 유지…미·중 무역전쟁 등 부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기준금리를 연 1.50% 수준으로 동결했다. 물가상승률과 고용 등 실물경제지표들이 부진한 데 이어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2018-07-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소수의견 '주목'
한국은행의 7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회의 결과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게 전망되는 가운데 인상 소수의견이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만약 이번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 나오게 되면 3분기 기준금리 인상설이 ...
2018-07-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KDB산업은행, 5억 유로 규모 공모채권 발행
KDB산업은행이 유로화(EUR) 시장의 채권투자자를 대상으로 5년 만기의 5억 유로(약 6580억원) 규모 유로화 공모채권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이 유로화 공모채권을 발행한 것은 2013년 이후 5년 만이다. ...
2018-07-11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법 담은 홍보물 제작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한다.금감원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은행연합회, 국가정보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담은 팜플렛을 제작,...
2018-07-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제재심의 대심제 시행 100일…부의대기 안건 감소
금융감독원이 제제심의 대심제를 100일간 시행한 결과, 부의대기 안건이 감소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대심제 100일 시행 결과, 제재심을 월 평균 3.3회 개최해 동 시행 직전 1년간 월평균 대비 1.9회 증가, 월 평균 ...
2018-07-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경쟁률 5.3대 1
KDB산업은행의 2018년 제2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제안서 접수 결과 총 16개 운용사가 신청해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1일 산은에 따르면 산은은 한국성장금융과 이들 16개 운용사에 대한 심사 과정과...
2018-07-11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과 저신용자 금융교육 나서
서민금융진흥원이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과 저신용자 금융교육에 나선다.서민금융진흥원은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과 지난 10일 저신용·저소득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 실시 등을 목적으로...
2018-07-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서울 금융중심지 홍콩 IR‘ 개최
금융감독원이 ‘서울 금융중심지 홍콩 IR’을 개최했다.금감원은 지난 10일 서울 금융중심지 정책 홍보와 외국 금융회사 국내 유치 등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 금융중심지 홍콩 IR’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
2018-07-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가짜 서울중앙지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경보
금융감독원이 가짜 서울중앙지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금감원은 최근 검사를 사칭한 사기범이 가짜 서울중앙지검 홈페이지를 이용해 검찰총장 직인까지 위조된 공문을 보여주는 보이스피싱...
2018-07-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LG경제연구원 "올해 한은 금리인상 한 차례도 힘들어"
"미 연준은 정책금리가 3% 수준을 넘어설 때까지 향후 수년간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세 안착에 대한 불확실성, 1%대의 낮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 한 차례 금...
2018-07-1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산업은행, 남북경협 대비 조직개편…고졸여성 부·점장 발탁
산업은행이 남북 경제협력사업에 대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본부장과 부·점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산은은 통일사업부를 한반도신경제센터로 개편하고, 센터 내 남북경협연구단을 신설했다. 산은은 ...
2018-07-1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캠코-KB손해보험, 취약·연체차주 재기지원 MOU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0일 오전 KB손해보험 여의도 자산운용부문 대회의실에서 KB손해보험과 '취약ㆍ연체차주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기관간 협력을 통한 금융 취약계층의 ...
2018-07-1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윤석헌표 금융감독 혁신 소비자 보호 방점…"금융사와 전쟁"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9일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윤석헌 원장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회사 검사 강화, 엄중 제재 등의 입장을 발표했다. 윤 원장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회사와의 전쟁까지 ...
2018-07-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