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총 시즌 임박…사외이사 연임·주주환원 정책 예고
오는 25일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주요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금융지주들은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대부분을 연임시키는 안건을 상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
2021-03-1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책임 경영 일환으로 성과 평가 체계 강화
BNK금융지주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고정 보수 대신 성과 보수를 강화한다. 12일 BNK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주요 안건 중 하나로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건이 상정된다....
2021-03-1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조용병 회장 "ESG경영 공시 확대로 더 나은 세상 만들 것"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한 가운데 조용병 회장이 ESG경영 공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12일 지난해 그룹의 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보고서인 ‘ESG 하이라...
2021-03-1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김정태, KLPGA 회장 취임 “14대 회장으로 ‘마중물’ 역할 하겠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를 통해 제14대 회장에 추대된 김 회장은 취임식에...
2021-03-1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DGB금융, ‘탈석탄 금융’ 동참…김태오 “사회적 책임 다할 것”
DGB금융그룹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식’에 참여하고, 올 상반기 중 ‘탈석탄 금융’에 동참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DGB금...
2021-03-11 목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금융그룹, 탄소중립 및 탈석탄 선언…올해 적도원칙 가입 목표
하나금융그룹이 탄소중립과 탈석탄을 선언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0일 ‘넥스트(NEXT) 2030 경영원칙’에 따라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극대화 도모와 더불어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지...
2021-03-1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금융권 CEO 징계, 불확실성 증가로 경영활동 위축”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최근 금융감독원의 금융권 CEO 징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김 회장은 9일 오후 2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회장은 현재 은행산업 상황에 대해 “해야 할...
2021-03-0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조용병 회장 “‘신한 쉬어로즈’ 여성 리더에게 박수”…4기 육성 스타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내 여성 리더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조 회장은 8일 진행된 신한금융그룹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4기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상...
2021-03-08 월요일 | 권혁기 기자
3대 금융 ‘연봉킹’ 윤종규 KB금융 회장…성과급만 18.6억
지난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주요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윤 회장은 성과급만 18억6000만원을 챙겨 2019년 1위였던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제치고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8일...
2021-03-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오는 11일 14대 KLPGA 회장으로 추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오는 11일 제14대 KLPGA 회장으로 추대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 이사회에서 김상열(호반건설 회장) 현 회장 후임으로 추대됐다. 오는 11일 열리는 KLPGA 정기총회에서 ...
2021-03-08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윤종규·조용병·김정태·손태승, ‘디지털 스타트업’ 발굴 경쟁
4대 금융지주가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이미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한 지주사들은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직접 투자를 늘리는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키워내기 위해 힘을 쏟는 중이다. 특...
2021-03-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내달 초 2000억 ESG채권 발행…금융지주 첫 ESG인증등급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신용평가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최고등급을 받아 원화 신종자본증권 형태의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과 관...
2021-03-07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디지털 전략 ‘자체 플랫폼’으로 승부수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자체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빅테크·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플랫폼으로의 종속’을 막고 경쟁에서...
2021-03-0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이사회, 우리금융저축은행 지주 자회사 편입 결의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우리금융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지주 자회사 편입을 위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금융캐피탈 간 주식매매계약 체결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2021-03-0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도 당국 권고 따라 배당성향 20%로…“주주환원정책 검토”
우리금융지주가 금융당국 권고에 맞춰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총액 비율)을 20%로 결정했다. 다만 쌓아둔 자본준비금 중 4조원을 배당에 쓸 수 있는 재원으로 전환하면서 향후 추가 배당 가능성도 열어뒀다. ...
2021-03-0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DGB 회장 “ESG경영 모범그룹으로 책임 다할 것”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ESG경영 모범그룹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4일 “코로나19시대 더욱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ESG경영의 확산을 위해 우선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내부 활동...
2021-03-04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금융, 사외이사 후보 곽수근·배훈·이용국·최재붕씨 4명 신규 추천
신한금융지주가 정기 이사회를 열어 사외이사 후보 4명에 대해 신규 선임했다. 신한금융은 3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2021년 정기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고 ▲곽수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배 훈 변...
2021-03-0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금융 자추위 임박…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가닥
우리금융지주가 이르면 오는 4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를 결정한다.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사실상 연임이 확정된 분위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
2021-03-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작년 배당금 1500원 결의…KB·하나보다 낮아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주당 배당금을 1500원으로 결의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2일 보통주식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종류주식에는 1716원을 결정했다. 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
2021-03-0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금융, 6개 관계회사 CEO 후보 선정 마무리
하나금융그룹은 2일 개최된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총 6개 관계사 CEO 후보 심의를 결의함으로써 전체 관계...
2021-03-02 화요일 | 권혁기 기자
[ESG경영] 윤종규·조용병, ESG 경영 주도권 승부수
금융위원회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5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금융권의 ESG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금융 라이벌인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ES...
2021-03-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SG경영] 김정태·손태승·손병환, ESG 경영체계 전면 가동
올해 5대 금융그룹의 핵심 경영전략 중 하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금융그룹 선두 자리를 다투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ESG 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NH농협금...
2021-03-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SG경영] 김지완·김태오·김기홍, 지역상생 ESG 주도권 경쟁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시작된 지속가능경영(ESG)은 이제 필요가 아닌 ‘필수’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과거 방식과 달리 ESG 등 비재무적 요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2021-03-02 화요일 | 권혁기 기자
농협금융, 2021년 리스크 간담회 개최
NH농협금융지주이 2021년 리스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농협은행 등 자회사 리스크관리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리스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2021-03-01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7-1기 공식 출범
신한금융그룹은 26일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7-1기 32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작년 ...
2021-02-26 금요일 | 권혁기 기자
BNK금융,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 위촉
BNK금융그룹은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를 위촉했다. BNK금융은 지난 25일 오후, 본사에서 위촉식을 갖고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올...
2021-02-26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