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다문화 청소년 위한 센터 준공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건립에 나선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준공식이 15일에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
2021-11-1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마이데이터 통합 브랜드 ‘하나 합’ 선보여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브랜드 ‘하나 합’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나 합은 지난 7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취득한 이후 쉽고 직관적인 마...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회장, 금융지주 3위 탈환 M&A 성사에 달렸다
우리금융그룹이 ‘종합금융그룹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내부등급법 최종 승인으로 추가 출자 여력을 확보한 데 더해 완전민영화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발판이...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친환경 전환 기업 지원·녹색산업 투자 확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친환경 전환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1일 KB금융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전날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
2021-11-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베트남·인니에도 탄소중립 전략 전파”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9일(현지시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그룹이 진출해있는 신남방 지역 국가에서도 탄소중립 전략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영국 글래스고에서 ...
2021-11-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고객 통해 변화해야”
“고객의 행동과 마음을 잘 관찰해 작은 부분이라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8일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열린 ‘그룹 CoP(Communities of Pratice) 페스티벌’에서 이같이 말...
2021-11-1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BNK자산운용, ‘BNK든든한TDF’ 출시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이윤학)이 자산규모 800조원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미국 디멘셔널펀드어드바이저(Dimensional Fund Advisors‧DFA)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BNK든든한TDF’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BNK...
2021-11-1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3.2%, 은행 순익 9000억원 감소·보험 금리상승 긍정적 영향 전망”(종합)
금융연구원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3.2%, 소비자물가는 2% 수준으로 전망했다. 업권별로 전반적으로 은행은 대출 증가율 둔화로 순익 감소가, 보험은 금리 상승으로 긍정적 영향을 받으나 생명보험업 성장성은 정체될 ...
2021-11-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내년 7월 압구정에 국내 최대 PB센터 연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내년 7월 ‘압구정 플래그십 PB(개인 자산관리)센터’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는 세무‧부동산‧법률‧신탁‧투자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2021-11-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상업·농업금융’ 앞세워 글로벌 사업확장 속도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주 출범 10년을 앞두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농협금융은 선진 금융 시장에서 투자은행(IB)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강점을 지닌 농업금융 노하...
2021-11-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KB금융 영업력 ‘리딩 지키기’…신한 추격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올린 KB금융지주가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른 성장...
2021-11-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디지털은 생존 문제”…우리금융, 전 직원 디지털 특강 실시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강을 실시한다. 디지털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특강을 확대 실시하라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 주문에 따른 것이다. 우리금융은 그룹사 전 직원으로 디지털 ...
2021-11-07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아시아 민간 금융 처음 유엔기후변화 총회 참석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국가의 저탄소 경제 가속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
2021-11-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수검 부담 줄어드나…정은보 “선제·예방적 검사로 전환”
금융감독원이 종합·부문검사를 중심으로 한 현행 금융사 검사체계를 선제적 파악과 사전적 예방에 초점을 맞춰 전면 개편한다. 종합검사는 금융사의 전반적인 경영상태를 짚어보는 조사다. 그간 검사가 ‘먼지털기식...
2021-11-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장-금융지주 회장 첫 간담회…김정태 “연임 의지 없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더 이상 연임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 회장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과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임 의지가 있냐’...
2021-11-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회장들, 오늘 정은보 금감원장 만난다…금감원-금융사 해묵은 갈등 풀까
금융지주 회장들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3일 첫 간담회를 갖는다. 정 원장이 시장 친화적 감독 기조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이날 간담회가 그간 최고경영자(CEO) 징계를 두고 쌓여왔던 금감원과 금융사 간 갈등이 해...
2021-11-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20조 실탄 확보…손태승 비은행 M&A 힘 받는다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등급법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약 1.3%포인트 끌어올리면서 2조원 가량의 추가 출자 여력을 확보하게 된다. 위험가중자산 ...
2021-11-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종합검사 돌연 유보…정은보 원장의 규제 완화 행보
금융감독원이 이달 예정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종합검사 계획을 돌연 유보했다. 금융권에서는 시장 친화적 감독 기조를 내세운 정은보 금감원장이 종합검사 제도 개편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2021-11-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내부등급법 승인 획득…BIS비율 1.3%p↑
우리금융그룹이 내부등급법을 최종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약 1.3%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등급법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
2021-1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PC방 지원… ‘ESG 공모전 아이디어’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8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에서 지역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원과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건전한 PC방’ 후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조용병, 종합금융 마지막 퍼즐 맞췄다…BNPP카디프손보 인수
신한금융지주가 외국계 손해보험사인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카디프손보)를 인수한다. 그간 생명보험사와 신탁사, 벤처캐피털 등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그룹 몸집을 키워 온 조용병 회장은 손해보험업으로 영...
2021-11-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회장 “임직원 ESG 상상력을 현실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경영 그 자체로서, 농협금융그룹의 조직 문화에 완전히 정착돼야 합니다. 수상작 뿐 아니라 응모작 모두를 연관 부서에 이관해 실제 사업 추진 시 반영합시다.”손병환 31일 NH농협금...
2021-11-0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 회장, 6개 계열사 디지털 역량 집중 총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KB금융은 핵심 자회사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제고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간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편입한 자회사의 조직 안정화와 함께 계...
2021-11-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태오 DGB금융 회장, 디지털‧비은행‧ESG 강화로 ‘최대 실적’(종합)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디지털 시대 대응력을 높이고 비은행 경쟁력을 강화한 게 주효했다. 우선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 이자 이익이 개선되는 동시에 하이투자증권과 DGB생명 ...
2021-10-2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토스·카카오 배워라”
“고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토스나 카카오 노력과 사업 추진 자세를 벤치마킹해야 합니다.”손병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 디지털 최고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제4차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추진최고협...
2021-10-2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DGB금융, 누적 순익 4175억… ‘역대 최대’(상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8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17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3분기 만에 뛰어넘은 수준으...
2021-10-2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