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0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
2020-10-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주 3분기 순익 전망 양호…KB-신한 1위 경쟁
올해 3분기(7~9월) 국내 4대 금융지주 순이익 총합은 예년 대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등에 따라 충당금과 비용 선제 반영 등이 있던...
2020-10-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ESG ·그린뉴딜 지원 온힘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한국판 뉴딜 정책 ‘K-뉴딜’ 지원에 2025년까지 총 13조 8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만이 갖고 있는 강점과 역량을 결집해 국가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노력하겠다...
2020-10-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잇따른 사모펀드 사태에 ‘금융 감독’ 집중 추궁 예상…후속 대책 논의되나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다음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이번 국감은 코로나19 사태로 증인 채택 규모도 이전에 비해 크게 축소된 가운데 진행될 전망이다.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의 최대 이슈로 금융권의...
2020-09-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P2P금융 연체율·사기기승에 국감서 집중포화받나
혁신금융 아이콘으로 여겨지던 P2P금융이 연체율 급증, 사기 기승으로 국정감사에서 집중 포화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P2P금융업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각종 사...
2020-09-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BNK경남은행, 코로나19 긴급 유동성 지원…업체당 1000만원 대출 지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BNK경남은행이 긴급 유동성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29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코로나19 긴급 유동성 지원 특례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코...
2020-09-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17번째 자회사로 네오플럭스 편입…신임 CEO에 이동현 전무
신한금융지주가 29일 네오플럭스를 신한금융그룹의 17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기업 전 생애주기(Life-cycle)에 대응할 수 있는 그룹 투자금융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신한금융은...
2020-09-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다음달 12일부터 카카오TV 통해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다음달 12일부터 연말까지 카카오TV를 통해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강좌를 진행하는 캠코 온비드는 지난 2016년부터 '공매 아카데미'를 열어 온비드 입찰과 부동산 정보검색...
2020-09-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우리사주조합,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 접수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오는 11월 주주총회에서 다시 한 번 주주제안을 통한 사외이사 추천에 나선다. 우리사주조합이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것은 2017년을 시작으로 이번에 네 번째 도전이다. ...
2020-09-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캠코, 다음달 5일부터 국유부동산 77건 공개 대부·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총 77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2020-09-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녹색채권 2000억원 발행…국내 저탄소 녹색사업 지원
산업은행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상대로 2000억원 규모 원화 녹색채권(그린본드)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발행일은 9월 28일, 만기는 3년이다. 발행 금리는 1.00% 고정금리부 이표채다.그린본드는 ESG(환경·사회...
2020-09-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자녀 미래 위한 ‘사전증여신탁’ 출시…합법적 증여 지원
하나은행이 29일 ‘사전증여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증여신탁’은 손·자녀에 대한 합법적인 증여를 지원하고, 동시에 절세와 투자수익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녀의 학자금...
2020-09-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코로나 속 은행권 CEO 조용한 추석연휴…"경영계획 구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은행권 CEO(최고경영자)들이 '조용한' 추석 연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그룹 회장, 은행장들이 오는 30일부터...
2020-09-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KB만의 '넘버원 금융플랫폼' 만들어 나가자"
"KB만이 가지고 있는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바탕으로 간단한, 빠른, 안전한(Simple, Speedy, Secure)한 '3S'를 통해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금융 플랫폼을 만들어...
2020-09-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실시…실시간 비대면 교육
금융감독원이 올해도 전국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능 이후 고3 학생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금감원은 지난해부터 범금융권과 함께 고등학...
2020-09-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업가치 10조’ 카카오페이 IPO추진…내년 상반기 목표
카카오페이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 추진에 나선다. 알리페이로부터 받은 투자금이 소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데이터 사업, 디지털손보사 추진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
2020-09-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 공식 유튜브 ‘하나TV’ 신규 프로그램 신설…정보·재미 동시 전달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를 고객 중심 채널로 개편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더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해 ‘웃음주식회사 세븐데이즈’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09-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무위원장, 은행장들과 회동…"한국형 뉴딜 관심과 참여 당부"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은행장들과 만나 '한국형 뉴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은행연합회는 28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정무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2020-09-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펀드·신탁·연금 등 비예금상품 내부통제 강화…불완전판매시 성과급 환수
은행이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원금 비보장 상품의 상품심의·판매·사후관리 등 상품판매 전 과정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영업점 성과평가체계(KPI)를 개선했다.은행연합회는 28일 이사회를 개...
2020-09-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노사, 임금 1.8% 인상 합의…정년연장 논의 노사공동 TF 운영(종합)
금융노사가 올해 임금 인상률 1.8%에 최종 합의했다. 인상분의 절반은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고, 나머지 절반은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받기로 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2020-09-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60·70년대식 산업금융' 예시로 새 먹거리 육성론 펼친 이동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60·70년대식 산업정책 금융'을 예시하며 전망 있는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융자를 핵심으로 하는 새 먹거리 육성론을 주장했다. 이동걸 회장은 28일 연임 이후 처음 이뤄진 온라인 기자간...
2020-09-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대한적십자 회비·기부금 2억원 전달…누적 기부금 26억원 달해
신한은행이 코로나19와 태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적십자사 회비 및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8일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
2020-09-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