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9000억 규모 코로나19 맞춤형 특례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오늘(8일)부터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9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기보는 지난해 추경 등을 통해 2조 3800억원 규모의...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투게더펀딩, 12월 기준 대출잔액 2444억 원…업계 1위
투게더펀딩 12월 기준 대출잔액이 2444억원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섰다.P2P금융 투게더펀딩은 작년 12월 기준 대출잔액이 244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작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이후 P2P 대출 이용자 수...
2021-01-0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2020년 연간 실적 증가 전망…코로나에도 최대 실적 달성하나
주요 금융지주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연간 기준 실적이 지난 2019년보다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
2021-01-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비트코인 4000만원 시대…거래소들은 특금법 앞두고 ‘생존 경쟁’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 사상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오는 3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금법 ...
2021-01-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결원, 국세청 홈택스에 금융인증서비스 적용
금융결제원은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 금융인증서비스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인증서비스는 금융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저장소에 발급·보관해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에서 쉽게 연결해 이용...
2021-01-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고객행동 AI로 분석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행동정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활용했던 고객 인적정...
2021-01-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산은, 미얀마 양곤지점 개점…“동남아 영업기반 확대”
산업은행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고 동남아지역 영업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일 미얀마 양곤지점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산은은 양곤지점을 통해 기업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인프라 금...
2021-01-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은행, 신용리스크 고급내부등급법 변경승인 획득
IBK기업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고급내부등급법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고급내부등급법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의 신용리스크 위험가중자산 산출 방법 중 가장 높은 등급...
2021-01-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 취임 1년만에 돌연 사임…직무대행 체제 전환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임기 1년 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케이뱅크는 이문환 행장의 사임에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문환 행장은 오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차기 행...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자영업자 매출 관리 ‘사업자 서비스’ 출시
뱅크샐러드가 자영업자 매출 관리 '사업자 서비스'를 출시했다.뱅크샐러드는 그동안 쌓아온 자산 관리 노하우에 맞춤 분석과 솔루션 제공의 기술을 더해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자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2021-01-0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뉴노멀 선도하는 해…DT연수 역량 제고”
문재우 금융연수원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코로나 이후의 뉴 노멀을 준비하고 선도해 나가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의 금융지존으로 우뚝 서기 위해 DT연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 시범 사업 시행
DGB대구은행이 블록체인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반의 모바일 사원증을 시범 발급한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보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DID 기반 모바일사...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손병환-권준학 체제 구축한 NH농협금융…새로운 10년 구상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체제를 구축한 농협금융이 새로운 10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손병환 회장과 권준학 행장 모두 ‘내부 출신’ 인사들로, 농협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뛰...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블록체인 기업과 손잡는 시중은행…디지털자산 수탁사업 ‘시동’
시중은행들이 블록체인 기업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전통적인 은행 업무를 디지털 자산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은행 독자적으로 디지털 자산 사업에 진출하는 데...
2021-01-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아주IB투자 임원 인사 단행…윤창수∙허병두∙김태승 승진
아주IB투자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아주IB투자는 지난 4일 임원 인사를 단행, VC부문 윤창수 투자상무가 벤처투자1본부장으로 승진했고, 신규임원으로 허병두 리스크관리실장은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2021-01-0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지난해 3분기 부보예금 2456.9조원…“코로나19 정책으로 유동성 공급 확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전체 부보예금이 2456조 9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보예금은 부보예금은 코로나19 확산과 경제활동의 제한이 지속됐으나, 전분기보다 안전...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 착수…총 사업비 5500억 투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총 사업 약 5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중앙전파관리소를 증축하고, ICT 복합업무단지를 신축할 계획이다.캠코는 7일 송파 ICT보...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코스콤, 권형우 신임 전무이사 선임
코스콤은 지난 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권형우 신임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권형우 신임 전무이사는 1965년생으로 대구 덕원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1989년 코스콤에 입사했다. 이후 시장업...
2021-01-0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외부 출신 김진휘 금융본부장 선임
서민금융진흥원은 7일 김진휘(56) 신임 금융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울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하나은행에서 전략기획부 팀장, 소호사업부 부장 등을 역임...
2021-01-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KDAC에 지분투자 추진
신한은행이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하 KDAC)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추진하면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올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인터넷은행 최초 ‘대한민국 최고 은행’ 선정
카카오뱅크가 아시아 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 은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디지털뱅크’에도 선정됐다.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최고 은행에...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다음달 차기 대표 선정 들어가…윤호영 대표 연임 ‘파란불’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의 임기가 지난 2일 만료됨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다음달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대표 선정을 위한 논의에 들어간다.윤호영 대표는 지난 2일 임기가 끝났지...
2021-0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기업은행, 올 상반기 혁신 창업 기업 64곳 육성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IBK창공(創工)’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 창업 기업 64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혁...
2021-01-0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광주은행 신입 행원 30명 연수 수료…지점서 실무경험
광주은행은 6일 본점 KJ상생마루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성욱 노동조합위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 행원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30명의 신입 행원들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7주간 ...
2021-01-0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