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 '인캐빈 레이다 센서' 공개…"정밀도 높여"
한솔테크닉스가 한국전자파학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전자파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인캐빈(In-cabin) 레이다 센서를 15일 선보였다. 한국전자파학회는 1989년에 창립돼 올해 35년이 되는 정보통신 분야...
2024-02-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임원이 전화상담을?'...LG전자 '만·들·되' 프로젝트 확대 시행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임원이 전화상담에 동석해 직접 고객 목소리를 듣고 체험하는 ‘만·들·되(만나보기·들어보기·되어보기)’ 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전화상담 자회사...
2024-02-13 화요일 | 홍윤기 기자
"8K로 고래를 만나요"...삼성전자 '8K 고래와 나' 이벤트
삼성전자는 Neo QLED 8K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8K 고래와 나' 이벤트를 3일부터 한달 간 삼성 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는 국내 최초 8K 수중 촬영으로 제작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2024-02-02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VXT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정받아
삼성전자는 자사 차세대 사이니지 통합 운영 플랫폼 '삼성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솔루션이 '영국왕실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을 인정 받았다고 1일 밝혔다.삼성 VXT는 '영...
2024-02-01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 총 2.45조원 기말 배당 결의..."주주환원정책 유지, 연간 9.8조원 배당"
삼성전자가 주당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 등 총 2조4500억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다. 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고 연간 9조80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31...
2024-01-31 수요일 | 홍윤기 기자
갤럭시S24, 中 12기가램 모델 보다 비싼 韓 8기가 모델"...삼전 "실구매가는 韓이 20만원 저렴"
삼성전자가 중국시장에 출시한 갤럭시 S24 기본형 12GB램 탑재 버전의 가격이 국내에 출시된 같은 저장용량의 갤럭시 S24 기본형 8GB램 제품 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온디바이스 AI의 많은 연산량을 감...
2024-01-30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오해순 SK하이닉스 부사장..."지난해는 D램, 올해는 낸드 업턴 원년"
2024년 임원인사에서 SK하이닉스 최초의 여성 연구위원(혁신기술 연구 전문 임원)에 오른 오해순 부사장이 올해 낸드(NAND)플래시 상승국면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29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실린 인터뷰에...
2024-01-29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성과급 665% 받을 만 하네"LG전자 생활가전 '매출'보다 빛난 '이것'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에 기여도가 높은 생활가전 부문 H&A사업본부에 최대 665%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H&A 사업부문의 실적을 들여다보면 매출 상승보다도 영업익 측면의 개선...
2024-01-29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 내달 8일까지 연장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 마감일을 기존 31일에서 내달 8일로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전개통 연장에 대해 “사전 예약 수량이 일부 매장에서 준비된 물량을 초과해, 고객들께 불...
2024-01-29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 갤럭시 S24 121만대 사전판매고...'울트라' 티타늄블랙 인기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갤럭시 S24 시리즈 국내 사전판매 121만대에서 판매고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모델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121만대 중 갤럭시 S24 울트라가 약 60% 수준을 차지했다. ...
2024-01-26 금요일 | 홍윤기 기자
"AI 반도체 전쟁 향방은 이 사람에"...최태원 회장·경계현 대표 총출동
샘 올트먼 오픈AI(Open AI)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AI(인공지능)칩 공급망 구축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5일 방한했다. 삼성전자에서는 경계현 DS(반도체)부문 대표이사 사장, SK측에서는 최태원 회장...
2024-01-26 금요일 | 홍윤기 기자
SK하이닉스, 직원들에 자사주15주·200만원 지급..."기업가치 상승 기여"
SK하이닉스는 1년만에 분기 적자에서 탈출하고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직원들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격려금은 29일, 자사주는 추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각각 지급된다. ...
2024-01-2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DDR5·HBM3 매출 각각 4·5배↑...SK하이닉스 4분기 흑자전환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3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2년 4분기 이후 1년 만에 영업적자에서 벗어났다. 고용량 DDR5 매출은 전년비 4배, 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는 전년 대비 5배 늘...
2024-01-2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7분기만에 흑자 맞본 LG디스플레이...올해 '상저하고' 전망
LG디스플레이가 7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모바일용 OLED제품과 TV, IT기기용 중대형 제품출하가 증가한 결과다. 한편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 실적이 '상저하고'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수기를...
2024-01-2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 가성비 호환성 높인 SSD 신제품 '990 EVO' 출시
삼성전자는 '970 EVO Plus' 대비 속도, 전력효율, 호환성 등이 향상된 소비자용 SSD 신제품 '990 EV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990 EVO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 MB/s, 4200 MB/s로 전작 대비 각...
2024-01-24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새 AI기능 부족 VS 온디바이스 자체가 혁신", 갤럭시S24를 보는 다른 시각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기기 자체 탑재)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외부 서버 및 클라우드에 의존해오던 스마트폰 내 AI(인공지능) 기능을 기기 자체에서 해결한다. 보안성...
2024-01-19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이재용, "기술인재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기술인재 위한 기반 조성 약속
이재용 회장이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기술인재가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
2024-01-1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삼성VXT' 출시
삼성전자는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Samsung 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이니지는 특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든 시각...
2024-01-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SK하이닉스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선보일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일반지능(AGI) 시대의 핵심은 메모리"라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따른 SK하이닉스 만의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곽노정 사장은 미국...
2024-01-09 화요일 | 홍윤기 기자
배용철 삼성전자 부사장, "맞춤형 HBM 개발 등 고객 맞춤형 전략이 메모리 초격차의 핵심"
배용철 삼성전자 부사장은 맞춤형 HBM(Custom HBM) 개발 등 고객 맞춤형 전략이 향후 메모리 반도체 기술 한계 극복과 삼성전자의 메모리 ‘초격차’ 달성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배...
2024-01-09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익 6조5400억원 전년比 84.92%↓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익 6조5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4.92%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익은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3% 줄었다. 단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15.23% 늘었다. 연...
2024-01-09 화요일 | 홍윤기 기자
LG전자, 지난해 매출액 84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가전 매출 30조·전장 10조 달성 전망
LG전자가 연매출 기준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4조28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4분기 매출액은 23조1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
2024-01-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3년전 S20보다 낮은 램으로 온디바이스 AI?"...삼성 갤럭시 S24 출시 앞두고 '갸우뚱'
삼성전자가 이달 출시를 앞둔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S24와 관련해 알려진 주요 부품 스펙과 가격이 전작 S23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어 성능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4-01-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32년 D램 1위 내주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턱 밑' 추격
삼성전자가 32년간 지켜온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SK하이닉스가 차지할 가능성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지난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을 독점하며 D램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4.4%포인...
2024-01-03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 스스로 물걸레 빠는 로봇청소기 CES에서 공개
삼성전자가 청소기 신제품을 다음달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4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신제품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다. 이 제품은 청소기와 물걸레 겸용 제품으로, 물걸레 살균 ...
2023-12-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베트남 ‘도이머이’ 세대 위한 체험공간 ‘어나더사이공’ 선봬
LG전자(대표 조주완)는 23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 호치민에 LG 가전만의 가치와 편리함을 체험하는 고객경험 공간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최...
2023-12-2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