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의 ‘새로운 기업가 정신’ ‘SV 2030’으로 실현한다
SK하이닉스가 7일 사회적 가치(Social Values)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계획인 ‘SV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환경·동반성장·사회 안전망·기업문화 등 4대 SV 창출 분야를 정하고, 각각 2030년까지...
2021-01-0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대한상의, 차기 회장에 최태원 SK 회장 추대할 듯
최태원 SK 회장이 '제1의 경제단체'로 떠오른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단독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7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상공회의소는 다음달 초 회장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추대한다. 통상 서울상...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21 로드맵-GS칼텍스] 허세홍, CES2021 통해 ‘미래형 주유소’ 글로벌 첫 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C-쇼크’는 지난해 전 산업을 관통했다. C-쇼크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생존법 발굴’이라는 당면과제를 던졌다. 본지에서는 주요 산업수장들의 올해 ...
2021-01-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진화하는 이재용 리더십 "함께 초일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수감 가능성이 있는 국정농단 뇌물공여 사건에 대한 최종선고를 약 2주일 앞두고 연일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삼성리서치에서 세트(가전·스마트폰)부문 사장단...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경제계 “중대재해법 제정 합의 유감…사업주 처벌 규정 완화해달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관련해 사업주 처벌 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한 10개 경제단체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기업...
2021-01-0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년사]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R&S·P&M 앞세워 딥 체인지 추진"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올해 R&S·P&M을 앞세워 딥 체인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 사장은 오늘(6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금의 시장 환경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탄소 배출(Carbon Risk) 이슈 대응에 대한 ...
2021-01-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 시행 2년 연기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 제한으로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개편된 스카이패스 제도의 시행시한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도...
2021-01-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엔터, 산은으로부터 1천억원 투자 유치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출범 1년 만에 1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6일 산업은행(이하 산은)으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산은의 이번 투자는 은행 설립 이래 최대...
2021-01-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S칼텍스, 11일 개막 CES2021 참가...'미래형 주유소' 비전 선보여
GS칼텍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GS칼텍스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일부터 14...
2021-01-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청암재단, ‘2021 포스코비전장학생’모집
포스코청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 올바른 품성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비전장학 프로그램은 인재양성과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차원에서 어...
2021-01-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의 문제, 선두기업으로 책임감 갖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새해 첫 세트부문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삼성리서치는 가전·TV·휴대폰 등에 적용할 AI, 차세대 통신(6G) 등 미래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항공, ‘발행주식총수 확대’ 정관 개정안 의결...아시아나항공 인수 탄력
대한항공은 오늘(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주에서 7억주로 늘리는 정관 일부개정 안건을 상정해 이를 의결했다. 이 날 임시 주총에서는 대한항공의...
2021-01-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 아동에 '행복상자' 전달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물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결식우려아동 1만 명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한다...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국내 조선업계, 지난해 선박 수주 819만CGT 기록 '세계 1위'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가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다.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세계 발주 1924만CGT 등 국내 조선업계가 819만CGT를 수주해 세계 ...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동건 조원태, 국민연금발 암초 만나
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시동을 거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국민연금발 암초를 만났다. 해당 임시 주총을 통해 조 회장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1993억원 수주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해운사인 팬오션으로부터 1993억원 규모의 17만4000㎥급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3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신 멤브레인(Mark-Ⅲ Fl...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2.5조 유증 반대 국민연금, 내일(6일) 임시 주총전까지 설득에 노력"
대한항공이 내일(6일) 열리는 유상증자 결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한 국민연금을 설득하겠다고 밝혔다.대한항공 측은 5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2조5000억원 유상증자는 국내 항공산업 경...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기본급 100% 성과급 지급…영업익 4.9조 전망
SK하이닉스가 임직원에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하반기 성과급을 지급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 임직원들에게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PI)을 오는 7일 지급한다고 공...
2021-01-0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올해 반도체 수출 1000억달러 돌파 전망…10.2%↑
정부가 올해 국내 반도체 수출액이 사상 두 번째로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5G 시장 확대와 비대면 경제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 서버, PC 등 전방산업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중국·대만에...
2021-01-0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9천억원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만 5,000TEU급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약 90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상 결과 13일 최초 공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코드명 CT-P59)의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오는 13일 최초 공개된다. 5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는 13일 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
2021-01-0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ESG 강조 최태원 SK 회장, 새해 맞아 취약계층 지원 나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새해 초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 등에 나서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안...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로드맵-정유] 사업 다각화·친환경 등 C-쇼크 극복 시동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C-쇼크’는 지난해 전 산업을 관통했다. C-쇼크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생존법 발굴’이라는 당면과제를 던졌다. 본지에서는 주요 산업수장들의 올해 ...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숫자로 보는 신년사-한진그룹] 아시아나 인수 시동 조원태, 올해 키워드 ‘통합’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시동을 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의 올해 키워드는 ‘통합’이다. 해당 M&A 관련 2조5000억원 유상증자 이사회를 앞둔 조 회장은 신년사에서 총 6번의 ‘통합’을 언급했다. 대한·아시아나...
2021-01-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권오갑 현대重 회장 "위기 넘은 미래 준비, 내실경영 결과물 기대"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경영 목표를 '위기를 넘어 미래를 준비한다'로 명명, 내실경영의 결과물을 내자고 당부했다.권 회장은 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그동안 사업...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유례없던 2020, 올해는 '변화·혁신'에 주목한 유통가 수장들
"유례없는 상황에 우리의 핵심역량이 제 기능을 발휘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든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가 절실합니다. 단순히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겠다는 생각만으로, 연...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