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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지갑, 이용자 550만명 돌파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7 09:08

카카오는 27일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5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27일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5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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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카카오는 27일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5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QR 체크인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 확인 서비스도 시작한다.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어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26일 기준 550만 명이다. 작년 12월 15일 출시 후 한 달 여 만에 이용자 5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현재까지 출시된 민간 인증 서비스 중 가입자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회원 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과정 없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로그인, 정부 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 로그인 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에 QR기반 전자출입명부(Ki-Pass, Korea Internet - Pass)의 QR 체크인 서비스를 추가했다.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카카오톡 지갑 옆 QR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처음 이용 시 전화번호 확인 인증이 필요하며 이후 개인정보 동의를 거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인증은 한 달간 유효하다. QR체크인은 기존 카카오톡 #탭(세 번째 탭)의 '코로나19' 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에서 이제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 자격증 495종도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자격증 메뉴에서 발급을 누른 뒤 약관 동의를 거치면 자신이 보유한 자격증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지갑에 담을 자격증을 선택해 자격증을 카카오톡 지갑으로 가져오면 된다. 이용자들은 자격증이 필요한 순간마다 지갑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프로필 관리 메뉴에서 자신의 자격증을 카카오톡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다. 자격증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움직이는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했다.

카카오는 공인중개사, 공인노무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전문자격증과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도 카카오톡 지갑에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 증명이 적용되는 서비스를 카카오톡 오픈 채팅, 카카오TV 등으로도 확대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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