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톱 화학기업 목표...5년 뒤 매출 30조 돌파"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4일 신년사에서 "2021년은 '성장의 해'로 선포한다"며 새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년 후에는 30조원 이상의 매출과 두 자리 수 이상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글로...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품질과 안전에 대해선 다른 어떤 것과도 타협 않을 것"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한 신성장동력이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최근 역량을 집중하고 있...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최고 기술 전문가 ‘삼성명장’ 9명 선정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4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2021-01-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년사] 강승수 한샘 회장 2021년 목표 “사업본부·전략기획실 강화, 세계화”
강승수 한샘 회장이 4일 오전 비대면으로 시무식을 진행하고 올해 한샘의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강 회장은 "과거 2년간의 부진에서 탈피해서 작년에 다시 성장추세로 반등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경영방침으로 ‘사...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SK바이오팜, 아벨 지분 12% 매각…5억8500만달러 수익 전망
SK바이오팜이 안젤리니파마에 아벨 테라퓨틱스 지분 12%를 5500만달러에 매각한다. SK바이오팜은 4일 유럽 파트너 아벨 테라퓨틱스(이하 아벨)가 이탈리아 종합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됨에 따라, 신주인수권...
2021-01-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비전2030' 발표 "유통·패션·리빙 매출 40조 시대 연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비전2030'을 발표하고 오는 2030년엔 매출 4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유통, 패션, 리빙·인테리어 등 3대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맞춤형 성장 전...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년사] 최신원·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업모델 혁신 통한 '행복 스토리' 만들 것"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BM(비즈니스모델)혁신을 통해 고객과 구성원의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SK네트웍스는 2명의 대표이사 이름으로 된 신년사를 직원들에게 이메...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허영인 SPC 회장, 올해 경영 키워드 "품질·책임경영·혁신"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021년 경영 키워드로 '품질 최우선·책임경영·변화와 혁신'을 제시했다.SPC그룹은 허 회장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년 신년식'에서 새해 성장 전망과 비전을 담은 3대 키워드를 발표했다고...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혁신과 성장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혁신과 성장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오늘(4일) 발표한 2021년 신년사에서 "포스코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불요불굴 대상은 고객, '원 팀 원 컴퍼니' 돼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4일 발표한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불요불굴의 유일한 대상은 고객이고 준엄한 원칙"이라며 "고객의 변화된 요구에 계속해서 광적인 집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지 않는 싸움을...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년사] 신동빈 롯데 회장 "시너지 집중·자발적 태도·가치 창출" 강조
신동빈 롯데 회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각 회사가 가진 장점과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만드는데 집중하자”고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먼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새...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 다해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가장 한화다운 길’을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향후 2~3년을 잘 돌파하자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오늘(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앞으로 2~3년은 산업 전반의 지형이 변화하는 불확실성...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변화 물결 속에서 미래 10년 내다 보며 새롭게 준비해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이 4일 삼성전자 온라인 시무식에서 "차세대 신성장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미래 10년을 내다 보며 새로운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날 김기남 부회...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ESG 경영 통해 새로운 성장 모색"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사진)이 올해 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김 사장은 오늘(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ESG 경영은 이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회사의 존망을 ...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김준 SK이노 총괄 사장 "총체적 변화로 'New SK이노베이션' 만들 것"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사진)이 올해 총체적인 변화를 실시해 'New SK이노베이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오늘(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는 만큼, 전면적...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구광모 LG 회장, “고객 감동을 키워가는 한 해 만들자”
구광모 LG 회장이 "고객을 세밀히 이해하고 감동을 완성해 LG의 팬으로 만드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4일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 ‘LG 2021 새해 편지’를 LG 구성원 25만여명에 전달했다...
2021-01-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숫자로 보는 신년사-전경련] 허창수, 포스트 코로나 맞아 '변화·혁신' 강조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사진)이 올해 신년사에서 가장 힘줘서 강조한 것은 ‘변화’와 ‘혁신’이다. 신년사에서 총 5번의 ‘코로나’를 언급한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기업·정부가 변화, 혁신을 추구해야...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케미칼, 향후 3년간 안전환경부문에 5천억원 투자
롯데케미칼이 향후 3년간 약 5000억원을 안전환경부문에 집중투자한다.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안전환경 기준을 글로벌 TOP 수준으로 재정립하고, ‘業(업)의 본질’인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환...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새해 첫일출 생중계 호평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일출 명소인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서의 새해 첫 해맞이 랜선 생중계가 '기업의 혁신이 사회적 혁신으로 확대돼 행복을 크게 키운 대표적인 사례'로 정착됐다고 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氣 UP 2021 - SK그룹] 최태원, “2021년은 ESG경영 가다듬고 체계화하는 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재계의 대표적인 ‘ESG경영’ 주창자다. 재계의 젊은 총수 가운데 최 회장만큼 ESG경영을 목소리 높여 강조하는 이도 드물다.최 회장은 2020년이 ESG경영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ESG경영을 더욱...
2021-01-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氣 UP 2021 - SK그룹]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탈통신 가속화로 ‘빅테크’ 변신 박차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혜택을 본 업종 중 하나는 통신업계라고 볼 수 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들은 ‘탈통신’을 외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고...
2021-01-0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氣 UP 2021 - SK그룹]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종합 반도체 기술 기업 꿈꾼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되며 반도체 시장이 다시 초호황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D램 강자’ SK하이닉스는 이에 대비해 올해 낸드플래시 사업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시스템 반도체나...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제4단체 국회에 상법·공정거래법·노조법 보완입법 건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경제4단체 공동으로 ‘상법, 공정거래법, 노조법 보완입법 요청’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총 등 경제4단체는 보완...
2021-01-03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신년사]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고객 본원적 가치 찾고, 방식 바꾸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고객 본원적 가치'를 화두로 던졌다. 그러면서 기존 사업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에서 군더더기를 빼자고도 강조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2021-01-03 일요일 | 유선희 기자
LG, 가전·배터리 전진기지 폴란드서 브랜드 알린다
LG가 새해부터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LG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LG는 3일 가전과 배터리의 전진기지인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인 ‘옥스포드 타워’에 옥외 광고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
2021-01-03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그만 놓아달라…경영에 전념해야 할 때" 청와대 국민청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구속 갈림길에 선 가운데 "이 부회장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유의 몸을 만들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스스로 '젊은 세대를 가르치는 교육자'라...
2021-01-03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