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엑시노스 사업 중단 사실 아냐…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집중” [컨콜]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엑시노스 개발 중단 사실 아니다”라며 “현재 사업 모델 재정비,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가전 재고 적정 수준 유지할 듯…지속 모니터링 할 것” [컨콜]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공급망 이슈 확산으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객들에 차질 없이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공급사와의 협력 통해 핵심 부품 재고 확보를 시작...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CJ대한통운 작업자 '아이언맨'처럼 웨어러블 슈트 입는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와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제품 제작 이후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통해 2차례 개량한 버전을 ...
2022-07-28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삼성전자, 주당 361원 현금배당 결정…2조4522억 규모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주당 361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동일하다. 배당금 총액은 2조4521억5359만925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다...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로 살아남았다…분기 매출 77조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이슈 등 대내외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2분기 중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7조2000...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4조971억…전년比 12.18%↑
2022-07-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하반기 국내 경제 전망은?… 정부는 낙관적‧시장은 부정적
물가가 고공 행진함에 따라 전 세계 각국 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등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이 거듭되고 있다.정부는 민간 소비가 늘고 있다는 이유로 현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지만, 시장은 다르다. 여전히 ‘경기 ...
2022-07-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차그룹, 달 탐사 로봇 개발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달 탐사 로봇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달 표면 탐사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항공·우주 역량을 보유한 국내 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
2022-07-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미국 내 최초 양극박 생산기지 짓는다
롯데그룹 화학군이 급성장하는 미국내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합작사를 美 켄터키주(Kentucky) 엘리자베스타운(Elizabethtown)근처에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
2022-07-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1H 실적] LG화학 영업익 1조9032억 원 기록, 전년 동기比 46%↓ “인플레·중국 봉쇄에 고전”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올해 상반기 1조9032억 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조5498억 원 대비 46.4% 급감한 수치다.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비롯한 고유가 인플레이션과 중국의 신종 코로나...
2022-07-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전자, 국내외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총력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공항과 도심의 대형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2022 1H 실적] 현대건기, 상반기 영업익 834억 원...전년 동기比 40.3% 급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 이하 현대건기)가 올해 상반기 834억 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 전년 동기 1397억 원 대비 40.3% 급감했다. ...
2022-07-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이어 웹툰으로 본다…27일 공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네이버웹툰으로 재탄생한다.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는 신작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27일 밤 10시에 1화 공개 후, 매주 목요웹툰으로 정식 ...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 바다에 빠진 외국인 생명 구한 소방관 부부 'LG 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이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한 부부 소방관 강태우(28, 충남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 김지민(28, 충남 당진소방서 기지시 119안전센터) 소방교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강태우, 김지...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NH투자증권 “카카오게임즈, 주가 반등 시점… 리니지 제친 ‘우마무스메’ 기대”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27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에 관해 주가 반등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지난달 출시한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기대 이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이유였다.다만 투자의견과...
2022-07-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차, 경SUV '캐스퍼' 성수동 팝업스토어 운영
현대자동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다고 27일 알렸다.이는 경형SUV 캐스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다. 7월30일부터 8월28일까지 한 달 간 운영한다.여...
2022-07-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 제출...변수는 채권단 반발
쌍용자동차는 최종 인수예정자 KG컨소시엄과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생계획안에 의하면 총 변제대상 채권은 약 8186억 원(미발생 구상채권 제외)...
2022-07-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2027년 매출 66조, 이익률 두자릿수 달성"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은 27일 "5년 안에 매출 3배 이상 성장시키고,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19조2000억원에서 22조원으로 상향 조...
2022-07-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박정호, 분기 매출 ‘13조’ 시대 열어…프리미엄 전략 강화(종합)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상 처음으로 13조원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일부 지역의 코...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증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목표가 13% 하향… ‘공급망 차질 탓’”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27일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이상균)의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오승현)에 관해 목표주가를 6300원으로 13% 하향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2022-07-2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 갤럭시S22, 신규 색상 '보라 퍼플' 공개…8월 10일 출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22에 신규 색상 ‘보라 퍼플’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어 보라(Bora)는 영어의 퍼플(Purple) 색상을 의미한다. ‘보라 퍼플’ 네이밍은 ...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달러 강세에 매출 5000억·영업익 4000억원 증가 효과” [컨콜]
SK하이닉스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분기 대비 5% 포인트 상승했다”라며 “당사는 100% 미국 달러 결제 기반으로, 현재 효과로 보면 매출에는 5000억원 이상 증가...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하반기, 메모리 수요 위축…상당 부분 조정 불가피" [컨콜]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담당 사장은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메모리 시장에 대해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에 우려가 심화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고, 기업들의 비용 감축 움직임도 눈에...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GM과 대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포괄적 합의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General Motors)과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27일 GM과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
2022-07-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낸드·고환율에 분기 최대 매출…영업익 4조원대 회복 [2022 2Q 실적]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대내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판매량 증가, 달러 강세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3조원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액 13조8110억 원, 영업이...
2022-07-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미국에 220억 달러 신규 투자 "한미 경제협력으로 성장동력 키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26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미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과 화상면담을 갖고 향후 대미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220억 달러 규모의 대미 신규 투자...
2022-07-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