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3Q 영업익 7039억 원 [2022 3Q 실적]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3일 2022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22조7534억 원, 영업이익 703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조2850억 원, 영업이익은 352억 원 늘어났다.SK이노베이...
2022-11-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전선업계 첫 ‘뉴스룸’ 운영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은 전선업계 최초로 온라인 소통 채널 ‘LS전선 뉴스룸 : 뉴스프레소(NewsPresso)’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 전용 채널을 구축해 언론,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
2022-11-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사외이사에 허은녕·유명희 신규 선임…“이사회 독립성 강화”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오일뱅크, 美하와이에 휘발유∙경유 장기 공급 계약
현대오일뱅크(부회장 강달호)는 미국 SUNOCO와 2023년 석유제품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SUNOCO社와의 2023년 장기 공급 계약 연장을 통해 미국으로의 안정된 석유제품 수출 판...
2022-11-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온, 3분기 영업적자 규모 줄여..."미국·유럽 신공장 수율 안정화"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배터리사업(SK온)에서 영업적자 134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분기 영업적자 3266억원 보다 2000억원 가량 개선된 실적이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70.3% 증가한 2조1942...
2022-11-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6년 만에 임시 주총…유명희·허은녕 사외이사 선임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따른 4분기 재무적 영향 400억원 예상" [컨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측면에서 비용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 비용으로 재무적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파악한 ...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3분기도 매출은 사상 최대…성장세는 둔화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3분기 매출액은 1조8587억 원, 영업이익은 1503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1% 줄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1924억...18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는 2022년 3분기 매출 2조2997억원과 영업이익 192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이는 작년 3분기 보다 매출은 25.7%,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수치다.한국타이어는 어려운 경...
2022-1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시스템, 약 1600억 ‘K15기관총 조준장치 양산’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 규모의 ‘K15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 기관총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만...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위메이드, 신한자산운용·키움증권·MS서 660억 투자 유치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신한자산운용과 키움증권,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660억 원(약 46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신한자산운용 300억 원, 키움증권 150억 원, ...
2022-11-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친환경 기술혁신에 집중" 창립 56주년 기념사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임직원들을 향해 친환경 기술혁신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조 회장은 오는 3일 효성 창립 56주년을 맞아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기념사를 통해 "친환경 기술과 제품, 생산공정 등을 통해 인...
2022-1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솔루션, 탄소중립 가속화…태양광 전력 확보 나선다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 등)이 K-RE100(한국형 재생에너지 100% 프로그램)을 이행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확보에 나섰다. 2050년 넷제로(탄소 순 배출량 0) 목표 달...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율촌화학, 836억 원 ‘LIB 시설투자’ 결정…이차전지 호재에 주가 고공행진
이차전지소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율촌화학(부회장 신동윤)의 주가가 최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조5000억 원 규모의 ‘잭팟’을 터트린 데 이어 836억 원의 시설 투자를 결정,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게임즈, 3분기 숨고르기…“신작 대거 출시 준비 완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논란에 휩싸였던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매출액 3068억 원, 영업이익 437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
2022-11-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두산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 선보여
두산(회장 박정원)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원자력, 풍력,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두산그룹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UL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획득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2일 여수제2에너지 사업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 전문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UL의 ‘폐기물 매...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이동욱 현대제뉴인 신임 대표이사 내정
현대중공업그룹이 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동욱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을 비롯해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등이 사장으로 승진했다.특히 이동욱 신임 사장은 현대중공업...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에 정정윤 전무
GM은 한국GM 국내영업본부장 정정윤 전무(사진)를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임원(CMO)으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정 CMO는 기존 쉐보레 뿐만 아니라 캐딜락, GMC 등 한국 시장에 진출한 GM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게...
2022-1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장재훈 현대차 사장, 중남미 3개국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지난달 26일(현지 시간)부터 5박 6일 간 바하마, 파라과이, 칠레를 잇따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현대차그룹이 밝혔다.장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과 총리 등...
2022-1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 재추진 결정된 바 없어…콘텐츠 개발 우선" [컨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은 부정적인 매크로(거시경제) 상황, 얼어붙은 투자 심리 등 여러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결과 공모 진행하기 어렵다 판...
2022-11-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오딘 등 주력 타이틀 매출 하향"…카카오게임즈, 3분기 매출 전년비 34.2%↓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3분기 매출액 3068억 원, 영업이익 437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
2022-11-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그룹, 기업 대상 전기차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운영 확대
현대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서울시 중구 플래그원 서울역 캠프의 약 50여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위블 비즈는 기업이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
2022-1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원혁 LX판토스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의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 시기에 LX판토스가 글로벌 종...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속보] 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익 437억원…전년비 2.3%↑
2022-11-0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