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개인연금 상장 리츠 매매 서비스’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금융 투자업계 최초로 개인연금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매매 서비스를 27일부터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리츠는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 및 부동산...
2022-10-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대형 증권사 '제2 채안펀드' 실무 논의 착수
최근 자금시장 경색 국면에서 대형 증권사가 중소형 증권사를 지원하는 형태의 '제2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조성안에 대한 본격적인 실무 논의에 착수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내 주요 증권사...
2022-10-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교보증권, 마이데이터 ‘끌’ 출시… “금융‧비금융 자산 관리 한 번에”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이 금융‧비금융 자산관리를 한 번에 가능하게 해주는 금융 마이데이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끌’(KK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끌’은 자산은 끌어모으고, 투자 정보는 ...
2022-10-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투자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美 실리콘밸리 진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이 국내 증권회사 중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한다.신한투자증권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Shinhan Securities Silicon Va...
2022-10-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공사, ‘2022 국부펀드 공모전’ 개최
한국투자공사(KIC·사장 진승호)가 ‘2022 국부펀드 공모전’을 연다.KIC는 우리나라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국부펀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2 국부펀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2022-10-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BNK운용 ETF 진출…'주주가치액티브 ETF' 27일 상장
BNK자산운용(대표 이윤학)이 배당과 함께 주주수익률 기반 자사주 효과도 투자가 가능한 국내 최초 ETF(상장지수펀드)를 내놓는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BNK자산운용의 ‘BNK 주주가치액티브’ ETF 1종목을 ...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3분기 영업익 1128억원…전년비 52%↓[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그러나 DCM(채권발행시장), ECM(주식발행시장) 등 IB 부문이 업계 최상위 순위로 기둥 역할을 했다. KB금융지주 자회사인 ...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증권, 3분기 영업이익 1538억원…전년비 47.6%↑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이은형)이 3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되면서 상위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증권이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한 ...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 연준,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제동 걸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System)가 통화 긴축 정책에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기대감에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현지 시각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Exchange)에서 미국...
2022-10-2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5704억원 전년비 55%↑…사옥 매각익 반영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영창, 김상태)이 올해 3분기에 사옥 매각이익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면서 누적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지주는 자회사인 신한투자증권의 2022년 3분기 누...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 국내 배당주 ETF 2종 분배금 분기 지급 전환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은 ‘삼성 KODEX 고배당 ETF(상장지수펀드)’와 ‘삼성 KODEX 배당가치 ETF’ 2종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연 1회 지급에서 분기 지급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에는 분기 배당이 크지...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운용·마케팅·관리 전 분야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운용, 마케팅, 관리 등 전 분야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 머스크 트위터 인수 참여…3000억원 투자
미래에셋그룹이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고 있는 트위터 인수에 참여한다. 25일 IB 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머스크의 440억 달러(약 63조원) 트위터 인수전에 펀드를 통해 약 3000억...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톡만 멈춘 것 아니다… 한화투자증권 “네이버도 목표가 하향”
지난 15일 카카오톡이 멈추면서 온 나라가 시끄러웠다. 전 국민 플랫폼이라 할 만큼 이용자가 많은 상황에 계열사 서비스까지 수 시간 중단되며 카카오(kakao‧대표 홍은택)는 남궁훈 각자대표 사퇴와 대국민 사과문...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가상 자산 업계도 ‘ESG 바람’… “성장 기업의 책임”
가상 자산 업계에도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바람이 불고 있다. 취약계층 청년 자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수익금 기부로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증권 장석훈, 고객가치 최우선 자산관리 명가 가속 [금융소비자보호 진단 ③]
금융소비자보호가 화두다. 자본시장법 근간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법·제도가 완비되면서, 금융투자회사도 상품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힘을 싣고 있다. 4개 증권사(미래, 한국, 삼성, NH) 별 투자자·소비자...
2022-10-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김범구 삼성증권 소비자보호센터장 상무 “온라인 판매 프로세스 강화 작업 지속”
“온라인 또한 오프라인과 동일한 수준의 판매프로세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개편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김범구 삼성증권 소비자보호센터장 상무(사진)는 23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고객이 온라인을 통...
2022-10-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다가온 금투협 선거… 차기 협회장 해결 과제는?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 연말 치러질 예정인 차기 금투협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한 이들은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김해준 전 교보증권...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터뷰] 김현중 NH투자증권 채권상품부장 "금리변동성 상쇄하는 채권 분할투자 유효" [개인 채권투자 전성시대]
금리인상기 개인들의 채권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기관과 고액자산가 전유물로 여겨지던 데서 '채린이(채권+어린이)'가 가세하고 있다. 4개 증권사(신한, KB, NH, 삼성)에서 리테일 채권 상품 다양화, 모바일 매체...
2022-10-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 순입금 1조원 돌파…채권잔고 급증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국내최초로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에 수수료 제로(단, 펀드 보수 등 별도발생)를 선언한 '다이렉트IRP(개인형퇴직연금)'가 출시 후 순입금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1년...
2022-10-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한양증권 "매각설 사실 아냐"…금감원 루머 단속반에 신고
한양증권(대표 임재택)이 시장에서 정보지(지라시) 형태로 떠도는 '매각설'에 대해 "근거없는 악성 루머"라며 금융감독원 합동 루머 단속반에 21일 직접 신고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 측은 "한양증권이 매물로 ...
2022-10-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857억원…전년비 16.4%↓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6%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증권은 20일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당기 순이익이 8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
2022-10-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나재철 금투협회장, 한은에 자본시장 안정화 지원책 요청
자금시장 경색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유동성 어려움으로 확대되는 데 대해 금융투자업계가 한국은행에 시장안정화 대책 지원 요청을 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 등 금투업계에 따르면,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지난 18일...
2022-10-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자금시장 경색 루머' 합동 단속반 가동…다올투자증권 직접 신고
금융감독원이 자금시장 경색 관련 '증권사·건설사 매각설' 등 근거없는 악성 루머가 유포 및 확산되는 데 대해 단속 강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다올투자증권이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조처해 달라고 직접 신...
2022-10-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 美 자율주행 비전 솔루션 개발사 '팬텀AI' 투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 이영창)이 미국 자율주행 비전 솔루션 개발사인 팬텀AI(Phantom AI)에 125억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서 설립한 ‘원신한 글로벌 신기술투...
2022-10-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