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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고용보험기금 주간운용사 우협에 미래에셋증권 선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7 20:52

산재보험기금 주간운용사 적격대상자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 사옥 센터원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사옥 센터원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차기 6조원 규모 고용보험기금 주간운용사를 맡는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고용보험기금 차기 주간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주간운용사 선정 과정은 입찰공고부터 우협 선정까지 모두 조달청에 위탁됐다.

기금에 대한 이해, 전담조직 및 시스템, 자문서비스 및 기타 제안사항, 펀드관리 능력, 운용보수율, 기금운용 발전방안 등에 대한 제안서 평가를 실시해서 최고점을 받은 미래에셋증권이 우협에 선정됐다.

향후 고용노동부는 우협인 미래에셋증권 제안 내용을 검증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구체적인 운용계획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위수탁 계약이 체결되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7월 1일부터 4년간 고용보험기금여유자금 주간운용사로 역할을 수행한다.

고용노동부는 2015년 7월부터 주간운용사를 통해 기금 여유자금(6조 843억원, 2023년 3월말 기준)을 위탁하여 운용하고 있다.

아울러 산재보험기금 차기 주간운용사 단독 응찰 업체인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4월 6일 실시된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적격대상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산재보험기금 입찰 공고가 유찰돼 재공고한 바 있다. 앞으로 조달청이 삼성자산운용과 가격협상을 거쳐 협상대상자로 고용노동부에 통보하면, 고용노동부는 실사 및 협상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계약 체결을 예정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산재보험기금은 21조5105억원 규모다.

증권사 몫인 고용보험기금과 운용사 몫의 산재보험기금 주간 운용사는 올해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대어(大魚)로 꼽혀왔다. 현재 고용보험기금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산재보험기금 주간사는 삼성자산운용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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