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호 한양증권, PB 인재 ‘직접 키운다’…채용 방식도 변화
김병철 대표 체제의 한양증권이 인재 확보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해 현장에서 육성하고, 업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검증한 뒤 정식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한양증권...
2026-08-14 금요일 | 김희일 기자
미래에셋, 코빗 인수 후 500억원 유상증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이후 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미래에셋 편입 후 첫 자본확충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7만86...
2026-08-14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
2026-08-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
2026-08-14 금요일 | 김희일 기자
[THE COMPASS] 솔리다임 상장이 소환한 SK그룹 지배구조 잔혹사 데자뷰
SK하이닉스 손자회사인 솔리다임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과거 SK그룹의 불투명한 지배구조가 오버랩 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막대한 현금흐름이 그룹 전반 계열사로 흩어지는 구조가 과거 사례와...
2026-08-1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QN삼성전자·하이닉스도 급등락…펀더멘털 무색해진 K-증시
한국 증시가 기업 실적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주가는 한 달여 사이 반토막 수준으로 급락했다가 하루 만에 20~30%씩 반등하기를 반복했다. 실제로 삼성전...
2026-08-1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건설, 500억 공모채 발행…최대 1000억까지 증액 가능
롯데건설이 500억 원 규모의 공모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공사비 선투입에 따른 차입부담과 PF 우발채무의 현실화 가능성은 여전히 지켜봐야 할 대목으로 꼽힌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2026-08-1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10조 번 증권가, 호황의 다음 과제는 ‘생태계’…황성엽 회장이 던진 화두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1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시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와 자산관리(WM) 성장에 더해 대형사의 자본력을 활용한 투자 성과까지 맞물린 결과다...
2026-08-13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미래 '투자자산 평가익' 한투 '펀더멘털' 압도"…연간 실적 경쟁은 '진행형'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올 상반기까지 증시 호황을 바탕으로 대형 증권사의 '실적 잔치'가 벌어진 가운데, 연간 기준으로는 본업 경쟁력과 실적의 질적 측면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상반기 순익 1위는 스페이스X 평가이익을 대거...
2026-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토스증권, 누구나 대화하듯 주식 거래하는 오픈API…증권사의 ‘AI 플랫폼화’ 신호
토스증권이 누구나 대화하듯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오픈API를 정식 출시하면서 증권업계의 서비스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단순히 개발자에게 거래 기능을 개방하는 수준을 넘어, 챗GPT·클로드 등 ...
2026-08-13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변동성 큰 장엔 주식 비중 줄여야?…KCGI, ‘성장주+채권’ 50% 전략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진다. 상승장에서 수익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급락장에서 손실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주식 비중을 50% 미만으로 낮추고 나머지를 채권에 배분하는...
2026-08-13 목요일 | 김희일 기자
한양증권, 8·15 맞아 숏폼으로 되짚는 한국 증시 70년…‘증권 역사 바로 세우기’
8·15 광복절을 앞두고 한양증권이 숏폼 콘텐츠를 통해 한국 증시의 지난 70년을 되짚으며 ‘증권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섰다.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한국 자본시장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
2026-08-13 목요일 | 김희일 기자
KB운용 유영재 "높은 금리로 장기채 투자 가능 국면…인플레이션 관건" [인터뷰- 채권시장의 파수꾼들 (3)]
불확실성이 높은 채권시장을 겪고 있다. 국내 빅5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으로부터 시장 진단과 대응, 운용 철학과 전략, 향후 전망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높은 금리 수준에서 장기투자가 가능한 여건으...
2026-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 트레이딩·리테일 양날개…상반기 순익 4000억원 돌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대신증권이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보유 중인 유가증권 평가이익 등 트레이딩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나타냈다. 위탁수수료·운용손익 껑충 전일(11일) 대신...
2026-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상반기 순익 5000억원 돌파…자산운용 견조·리테일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이 증시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등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 자산운용 부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순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IB 주춤에 리테일이 방어메리츠증권은...
2026-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익 3조원 근접 ‘질주’…PI 평가익·브로커리지 동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허선호)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조원에 근접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로 2분기 연속 순익 1조원을 넘어섰다.국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
2026-08-12 수요일 | 방의진 기자
미래에셋 실적이 보여준 증권사의 '수익모델' 변화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눈여겨볼 숫자는 1조9052억원의 순이익만이 아니다. 스페이스X 평가이익 1조6242억원을 제외하고도 세전이익 9044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규모 투자...
2026-08-1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임박…“주가, 환원 규모보다 기대치와의 차이가 중요”
이르면 이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두 종목의 주가가 다시 한번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과 실적 개선 기대가 이미 주가...
2026-08-1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예탁원 KSD나눔재단,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회복 연수에 8000만원 지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윤수)이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연수 지원에 나선다.예탁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1일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 예방 연수 운영을 위한 후원금 ...
2026-08-12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코빗’ 지운 미래에셋…‘Digital X’로 디지털자산 플랫폼 키운다
미래에셋그룹에 편입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디지털엑스(Digital X)’로 법인명을 바꾸면서 사업 확장을 위한 정체성 재정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거래소 운영사를 넘어 미래에셋그룹의 디지털자산 사...
2026-08-1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유상대 한은 부총재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장·물가 전망 중요"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11일 "특별한 경기충격 요인이 없다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향후 한은의 성장 전망과 물가 경로를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유 부총재는 오는 20일...
2026-08-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예탁금은 빠지고 빚투는 다시 늘고…증시 ‘돈의 구조’가 바뀐다
국내 증시에서 현금성 대기자금은 빠지고 레버리지 투자금은 다시 늘어나는 엇갈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140조원에 육박했던 투자자예탁금은 100조원 턱밑까지 밀렸지만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다시 30조원대로 올라섰...
2026-08-11 화요일 | 김희일 기자
[DCM] 대신·SK·한국투자, 경쟁률·스프레드 두각…대표주관 성과 비교 [7월 리뷰③]
대표주관 실적이 증권사의 공모 회사채 시장 내 양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면, 평균 경쟁률과 민평금리 대비 발행 스프레드는 대표주관의 질적 성과를 가늠하는 척도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2026-08-1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2026-08-11 화요일 | 김희일 기자
KDX·NXT컨소,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신청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KDX와 NXT컨소시엄(가칭)이 본인가를 신청서를 제출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X와 NXT컨소는 지난 1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본인가...
2026-08-11 화요일 | 방의진 기자
금투협·증권사 CEO, AI 등 산업 트렌드 살핀다…내달 독일행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국내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이 내달 독일 베를린 등을 찾아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벤치마킹 및 투자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9월 5~13일 일정…글로벌 트렌드 직접 파악11일 금투업계에...
2026-08-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