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속 변화 건설사, 여성 사외이사 선임 속도
건설사들의 올해 주주총회 키워드는 ‘변화보다 안정’에 무게추가 실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가 올해까지 지속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주택사업에 힘을 싣기 위한 움직임이 대다수를 이뤘다.다만 이 같은 상황에서...
2021-06-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부스터 숏’은 ‘추가접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매월 어려운 외래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고지하고 있다. 어려운 외래 용어는 새말모임(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
2021-06-0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기자수첩] MZ세대 등 돌리게 한 ‘공정’ 빠진 부동산 정책
“주택 가격 급등 등 자산 격차 확대로 계층 사다리가 사라짐에 따라 심리적 불안이 커지면서 MZ세대는 ‘공정성’에 매우 민감하다.”이는 지난달에 나온 금융감독원 ‘MZ세대의 특징과 금융산업에의 시사점’ 내부...
2021-06-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서봉교 동덕여대 중국학과교수] 중국 디지털 위안화가 주는 시사점
특정 지역의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기존 금융기관에 연계된 자신의 스마트폰 전자지갑에 입금된 정부의 지원금을 일정 기간 이내에 특정 매장의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한다. 언뜻 지난해 한국에서 신...
2021-06-07 월요일 | 편집국
금융사 CEO 만나 ‘CISO’ 강조하는 김영기 원장
“금융보안원의 위상은 금융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위상과 맞물려 있습니다.”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지난 2018년 취임 직후 줄곧 금융사에 금융보안원의 역할을 각인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그는 “보...
2021-06-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금융 신기술, 보안이 핵심…혁신 주도할 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환경이 가속화하면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5G 등 신기술이 금융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시장의 큰 변화들과 관련한 이슈가 모두 보안과...
2021-06-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T 박정호-KT 구현모, 자회사 IPO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SK텔레콤과 KT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자회사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며 몸값 올리기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연내 통신전문회사와 투자전문회사로 인적분할 한 뒤 투자전문회사를 통해 원스토어, ...
2021-06-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목 CEO] 정기선 현대중공업, 신흥국 수요로 호실적 기대
“지난해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2021-06-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한화, 수소·태양광 미래에너지 리더 도약 잰걸음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태양광에 이어 수소 사업으로 확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한화는 수소 분야에서 ‘생산→저장→운송’에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에서 역량을 갖추기 위한...
2021-06-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라방 띄우는 홈쇼핑 ①] CJ온스타일, 모바일 시장서도 업계 1위 굳히기
코로나19는 온라인 시장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이에 기업의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전통적 유통 채널과 신규 유통 채널의 관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 채널과 신규 유통 채널의 간극을 뛰어넘기 위...
2021-06-0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1분기 건설사 성적표 ④ DL이앤씨] 마창민 사장, 아쉬운 첫 실적…하반기 회복 정조준
코로나로 얼룩졌던 2020년이 끝나고, 2021년부터 건설사들은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1년의 반환점이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의 1분기 성적표와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해본다....
2021-06-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 베트남 법인 흑자 앞세워 실적 반등
권희백 대표가 이끄는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2019년 베트남법인은 출범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
2021-06-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중국 ETF가 온다’ 국내 판매 허용 ‘성큼’
중국 본토 상장지수펀드(ETF)를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규 개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한국과 중국 간 이른바 ‘ETF 교류’ 길이 열리는 것으로,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
2021-06-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데이터 초격차 전략 선도 행보
미래에셋증권이 데이터 경쟁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데이터 융·복합을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PFM)에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일을 목표로 삼고 있다. ◇ ‘데이터 동맹...
2021-06-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 “고객 맞춤 메가 플랫폼 구축”
“신한 쏠과 신한페이판을 확대해서 오는 8월 신한카드의 메가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해, 고객보다 고객을 더 잘 아는 새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상무)이 한국금융...
2021-06-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디지털 채널 혁신 ①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스페셜 원 전략’ 디지털 고객 확대
데이터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 개인정보를 독점했던 금융사만의 고유 경쟁력이 약화되고 빅테크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서비스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1-06-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인터뷰 -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 “올해 AI컨택센터 구축 본격화”
“콜센터 완전판매부터 업무를 보조해주는 AI 컨택센 터 구축을 올해 본격적으로 개시하려고 합니다.”최승환 신한생명 디지털 혁신그룹장은 신한 생명 디지털화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
2021-06-0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디지털 채널 혁신 ①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헬스케어 신사업 마련 속도
카카오, 네이버 등도 보험업에 뛰어들면서 보험사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에서 설계사 1회 대면 의무 규제도 완화하면서 비대면 채널 혁신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지는 총4회에 걸쳐 이에 ...
2021-06-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 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 그룹장] “플랫폼 경쟁력 강화·외연 확장 집중”
“지난해는 플랫폼 이용고객 확보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은행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금융을 뛰어넘는 전략적 외연 확장에 집중할 것입니다.”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그룹장 부행장은 최근 한국...
2021-06-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디지털 채널 혁신 ① 신한은행] “고객 퍼스트”…진옥동 행장, ‘AI 금융플랫폼’ 구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금융 가속화로 은행들의 ‘디지털 혁신’ 전략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빅테크·핀테크의 금융업 진출에 대응해 통합플랫폼 구축부터 생활금융 서비스...
2021-06-07 월요일 | 한아란, 임지윤 기자
정일문, 1위 증권사 탈환 ‘청신호’
정일문 대표가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에 빼앗겼던 1위 증권사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경영효율성 극대화로 실적 호조를 이...
2021-06-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맞손잡은 오세철·윤영준 리모델링 시장 판 키운다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이 리모델링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정부의 규제로 재건축·개발 사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간 중소형건설사의 텃밭이던 리모델링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1-06-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부동산신탁사-건설사 ‘불공정행위’ 갈등 표면화
국내 부동산개발시장에서 부동산신탁사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부동산신탁사의 불공정 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건설업계는 제도 개선 등 조치를 관계 기관에 요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활황세...
2021-06-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Culture & Hobby] 너무도 예쁜 위안과 기쁨, 꽃꽂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꽃에서 위안을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꽃 정기 구독 상품 판매는 전년 대비 몇 배나 급증했고, 온라인에서도 꽃을 쉽게 구매...
2021-06-06 일요일 | 김민정 기자
금감원, 제9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모집
금융감독원이 오는 7일부터 7월 2일까지 제9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 봉사단은 최대 2년간 초·중·고등학생 또는 고령층이나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금감원은 지난...
2021-06-0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2년여 만에 400만좌 돌파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수가 지난달 말 기준 400만좌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올해 들어 5개월 만에 117만좌가 새로 개설됐다. 서비스 첫해인...
2021-06-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