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분기 영업이익 1110억원…전년比 52.9%↓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잠정 집계 결과 11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0% 줄어든 3조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11조3834억 '역대 최대'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영업이익률 47%)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9.1%, 61.9% 증가했다. 순이익은 12조 5,975억원으로 119% 늘었다.SK하이...
2025-10-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기업여신 전년比 3.1% 증가…NPL비율ㆍ연체율 개선 숙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3분기 기업여신의 고른 성장과 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수준 비이자이익 달성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3분기 말까지 연간 누적 대출자산 성장률이 이...
2025-10-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RWA 증가 3%대 '우수'···비은행 기여 하락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적절한 RWA 관리로 자본적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하는 쾌거를 이뤘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고, 밸류업 지표인 CET1비율과 ROE도 개선 됐다.다만 ...
2025-10-29 수요일 | 김성훈 기자
백종일號 전북은행, 기업여신 1.4% 역성장…연체율·NPL 확대도 부담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전북은행이 올해 3분기 가계대출 증가로 외신 외형은 키웠지만 기업대출은 역성장해 포트폴리오 균형이 흔들린 모습이다. 이는 가계·부동산 편중에서 벗어나 실물경제로 자금 흐름을 돌리려는 생산적금융 기조와도 ...
2025-10-2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기업여신 3%대 성장···증가율 둔화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정상혁 행장이 지휘하는 신한은행이 기업여신 증가와 비이자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상승했고, 건전성 부문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다만 ...
2025-10-29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29일 별자리 운세
10월29일(수) 오늘의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시비가 엇갈리는 날이다.좋은 일과 나쁜 일, 고독과 행복이 엇갈린다. 이성교제 또한 활발할 것 같으나 어딘지 막히고 답답할 것이니 그림속의 떡과 같다. 헛...
2025-10-29 수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10월29일(수) 띠별 운세
10월29일 수요일(음력 9월9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작은 질병도 쉽게 보지 말라. 나중에 큰 화가 될 수 있다.48년생, 오늘 하루는 휴식이 최선이다.60년생, 흔들리지 말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져라.72년생, 마음을...
2025-10-29 수요일 | 편집국
'임원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NH투자증권 "사안 엄중 인식…사실관계 규명 적극 협조"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NH투자증권 고위 임원의 공개매수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관련 조사에 착수한 데 대해, NH투자증권이 "사실관계 규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28일 압수수색 관련 입장...
2025-10-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트래블로그 발 매출 성장…당기순익 1700억원 시현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성영수 대표가 이끄는 하나카드가 올해 3분기 전 항목 매출의 고른 성장으로 당기순이익 1700억원 달성을 시현했다.28일 하나금융지주 2025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올해 3분기 1700억원의 당기순이...
2025-10-28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 충전이익 500억 달성·분기 BEP 목전…개인금융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양동원 대표가 이끄는 하나저축은행이 올 3분기 충당금 적립 전 이익 500억원 달성과 분기 BEP를 눈앞에 두고 있다. 2년 연속 3분기 400억원대에 머물던 실적이 반등하면서, 영업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
2025-10-28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농협, '2026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안) 사전설명회'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7일~29일까지 2박 3일간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 농축협 조합장 대의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
2025-10-28 화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시군회장 워크숍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27일~29일(2박3일) 제주도에서 고향주부모임 도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시군회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5-10-28 화요일 | 이동규 기자
농신보, 국가유공자 ‘마음나눔 봉사활동’ 2년째 이어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지준섭, 이하 농신보) 동행봉사단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매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물품나눔과 정서지원을 위한‘마음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실천으로 진정한 보훈...
2025-10-28 화요일 | 이동규 기자
부천축산농협, 취약계층 아동 2000만원 상당 축산품 전달
부천시는 28일 부천축산농협(조합장 정영세)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가구 150세대에 2000만원 상당의 축산품(소고기 세트 150박스)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후 2시에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열려 부천시...
2025-10-28 화요일 | 이동규 기자
마포구의회, 경의선 숲길서 플로깅 활동 펼쳐
마포구의회 소속 ‘주민친화적 정책 의제 발굴 연구회’는 지난 27일, 경의선 숲길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의제를 모색하기 위해 직접 현장 체...
2025-10-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RWA 7.4% 증가...연체율 1.3% 돌파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JB금융그룹이 효율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견조한 수익성, 안정적 건전성을 동시에 유지하며 질적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3분기 RWA는 38조6721억원으로 전년 대비로는 7.4% 늘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다만 연...
2025-10-28 화요일 | 우한나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RWA 전년比 3.6% 증가…주주환원율 50% 조기달성 정조준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결과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견조한 이익 성장률과 건전성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이재명정부의 생산적금융 기조에 맞춘 대규모 투...
2025-10-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장기보험 수익성 강화에 CSM 성장…킥스 비율 제고 총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장기보험 수익성 강화 전략을 기반으로 건전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장성·연금 중심의 판매 호조와 투자손익 개선으로 순익이 늘어난 가운데,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재무 기반 보강...
2025-10-2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전필환號 신한캐피탈, 위험자산 구조조정 노력 NPL비율 개선…유가증권 평가손익 증가 기대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가 올 3분기에도 충당금 부담으로 인해 순익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위험자산 구조조정 노력을 통해 건전성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충당금 부담과 유가증권 수익 감소 여파로 수익성 지표는...
2025-10-28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최태원 회장 "AI 시대 해법은 기술자립∙협력의 조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
2025-10-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해외 상업용 부동산 부실 감축 속도…투자손익 개선 지속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해외 부동산PF 부실 감축에 속도를 내며 투자손익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로 보험손익 등 전반적인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다.28일 하나금융지주와 하나...
2025-10-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위탁수수료 수익 개선 효과…3분기 누적순익 전년비 44%↑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100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1.2% 증가했다. 국내외 위탁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실적을 견인했다.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594...
2025-10-28 화요일 | 방의진 기자
LS에코에너지, 3분기 영업익 148억…전년 동기比 17.7% ↑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3분기 매출 2328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
2025-10-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그룹, 건설·임팩트·세미텍 신임 대표이사 내정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28일 ㈜한화 건설부문,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한화세미텍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3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우석 현 ㈜한화 전략부문 재무실장이 내...
2025-10-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강성묵號 하나증권, 증시호황에 수수료 수익 개선…IB 자산관리 적극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하나금융지주 자회사인 하나증권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4억원,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628억원을 시현했다고 공...
2025-10-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