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1분기 순이익 3조8968억원…자기매매손익 등 영업 전반 개선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사 순이익이 4조원에 근접했다.자기매매손익 개선 등 전년 동기 대비 영업부문 전반에 걸쳐 실적이 나아졌다. 다만 IB 부문 수수료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반토막에 그쳤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
2023-06-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운용사, 1분기 순익 4214억원 전년비 17%↑…증권평가익 개선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하락, 금리인상 등 시장 불확실성이 본격화 되었던 전년 대비 금융시장이 다소 호전됨에 따른 증권평가이익 개선이 반영됐...
2023-06-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일부 저축은행 ‘적자 전환’…상위 10개 저축은행 총자산도 감소세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지난 1분기 일부 저축은행이 이자 비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적자 전환하는 등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2억원가량 줄어들었으며 수익성, 건전성 지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
2023-06-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280억원 순손실…적자폭 57% 줄여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토스뱅크가 수익성 개선으로 적자 폭을 줄이며 출범 이후 최저 손실을 기록했다.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이 2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적자 규모인 654억원보다 57% 줄어든 수...
2023-05-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생명, 1분기 경영실적 발표…변액·건강 투트랙으로 호실적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변액보험, 건강보험 투트랙과 IFRS17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미래에셋생명은 22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3년 1분기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
2023-05-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M캐피탈, 내실 기반 경영으로 건전성 개선세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M캐피탈(대표이사 안정식)이 금리 인상과 부동산경기 악화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지난 1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M캐피탈은 수익성과 건전성을 바탕으로 내실 기반의 성장을 지속하면서 신용등급의 상향도 초...
2023-05-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영업 강화 나선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자동차보험 매출 확대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경영정상화에서 시장 지배력 확대로 경영방침을 바꾼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자동차보험 매출을 확대했다. 그동안 적자가 심해 한화손보는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자동차보험 디마케팅을 해왔지만 자동차보험 수...
2023-05-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전영묵 매직 통했다…삼성생명, 1분기 순익 전년비 163.4%↑[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초 자사 자산운용본부를 부문으로 격상하는 등 역량을 제고한 가운데 올 1분기 삼성생명 순이익이 운용이익률 개선‧신계약 호조에 힘입어 폭증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
2023-05-18 목요일 | 김형일 기자
동양생명, 1분기 당기순이익 1565억원 시현…CSM 2조4857억원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1분기 순익 1565억원을 시현했다. 동양생명은 18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156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신계약 보험계약마...
2023-05-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BC카드, 케이뱅크 부진에 순이익 '나홀로' 마이너스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BC카드(대표 최원석)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카드사 대부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등으로 올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적자로 전환된 곳은 BC카드가 유일했다. 이는 신...
2023-05-1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캐피탈, 현대차·기아 판매 지원 확대…해외법인 지분법 손실에 순익 줄어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현대차그룹의 캡티브(Captive) 금융사로서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 판매 증진에 기여했으나 해외법인 지분법 손실 영향으로 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경우 총자산...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롯데카드, 조달비용 상승에 순익 40%↓…2분기 반등할까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914억원) 대비 40.48% 줄어든 수치다. 기준금리 인상 지속과 조달 및 대손비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 2분...
2023-05-1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생명, 1분기 순익 3570억원…미래 성장동력 확보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투자영업손익 성장, 보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 영향으로 별도기준 35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2023-05-16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카드, 순익 하락 배경은?…법인세 영향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가 올해 1분기 법인세 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줄어들었다. 금리 인상과 이연법인세자산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수익성은 개선됐...
2023-05-1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교보증권, 1분기 영업이익 643억원…'최대 실적'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교보증권(대표 박봉권, 이석기)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교보증권은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3억원, 순이익 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113% 증가했다고 1...
2023-05-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에이플러스에셋, 1분기 매출·순익 모두 성장세…"올해 지급받는 시책 2배 수준"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상장 GA 에이플러스에셋(회장 곽근호)이 1분기 매출, 순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에이플러스에셋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보험 영업환경 속에서도 업적 신장을 이뤄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2023-05-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코스닥 상장 GA 인카금융서비스, 2023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인카금융서비스(회장 최병채)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한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인카금융서비스...
2023-05-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SC제일은행, 순이익 1265억원 ‘전년比 18%↓’…인건비·충당금 늘어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분기(1551억원)보다 18.4% 줄어든 수치다.1분기 영업이익은 1714억 원으로 1년 전(1935억원)보다 11.4% 줄었다.SC제일은행 관계...
2023-05-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씨티은행 순이익 849억원…유명순 행장 “기업금융 성장”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4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분기(401억원)과 비교하면 2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2023-05-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안정적 이익 창출 증명… 영업이익 103억원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가 올해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을 증명했다.아주IB투자는 연결재무제표기준 1분기 영업이익 103억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탄탄한 이익창출 능력을 증명했다고 1...
2023-05-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상철 한국캐피탈 대표, "충당금 쌓아 미래 불확실성 대비"…순익 32% 감소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한국캐피탈(대표 정상철)이 올해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 대비해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한국캐피탈은 보유 대출 자산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캐피탈은 지난 1분기 연결기...
2023-05-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DB손보 턱 밑 추격…2위 도약하나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IFRS17 적용 성적표에서 DB손해보험 순익을 턱 밑 끝까지 추격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순익 404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기대비 24.5% 성장한...
2023-05-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손해액 예상액 증가 리스크관리 과제·CSM 삼성화재 맞불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DB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손해액 예상액 증가로 1분기 순익이 하락했다. 손해액 예상액이 증가해 리스크 관리 과제를 안게됐지만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분기에도 삼성화재 수준으로 발표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3-05-13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