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사진제공= 우리은행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광구 행장은 이날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찾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 지점과 사무소 방문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오는 2020년 '아시아 톱10, 글로벌 톱50' 은행을 목표로 동남아 시장 인수합병(M&A), 시장점유율(M/S)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에 현지법인을 세웠고, 올해 3월에는 앞서 지분(51%) 인수한 필리핀 현지 저축은행 투자도 확정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