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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800억 대 냉동감자 시장 ‘1위 도전’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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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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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CJ프레시웨이 김승하 상품개발본부장(왼쪽부터 네번째)과 J.R. 심플로트 스티브 패터슨 부사장(왼쪽부터 다섯번째) 이 참석한 가운데국내 도매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지난 15일 CJ프레시웨이 김승하 상품개발본부장(왼쪽부터 네번째)과 J.R. 심플로트 스티브 패터슨 부사장(왼쪽부터 다섯번째) 이 참석한 가운데국내 도매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전 세계 맥도날드 프렌치 프라이 주요 공급사인 J.R. 심플로트와 손잡고 800억원대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 석권을 노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5일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 내 1위 공급자인 심플로트 코리아와 국내 도매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체결한 심플로트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냉동감자의 상업화에 성공한 미국 회사 J.R. 심플로트의 자회사로, 지난 1995년 한국에 진출해 냉동감자 공급을 시작해 온 이래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해왔다.

국내 B2B 냉동감자 시장은 약 800억원 규모로 외식 트렌드 변화에 따라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약 16%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냉동감자 시장은 800억원대로 해마다 두 자리 수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냉동감자 시장 점유율을 약 2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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