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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톱아보기] 쉐보레, 더 뉴 트랙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4 23:57

성능 UP·가격 DOWN, ‘가격 경쟁력’ 높여
LS트림, 전 모델 대비 110만원 인하 가격

[자동차 톱아보기] 쉐보레, 더 뉴 트랙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등장한 이후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의 독주체제로 이어졌다. 그러나 최근 경쟁 차종이었던 QM3·트랙스가 할인 혜택 확대,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반격에 나섰다. 지난달 부분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성능도 향상시키고 가격도 내린 ‘더 뉴 트랙스’에 대해서 톱아본다.

◇ 최고의 강점은 ‘가격’

쉐보레가 지난달 17일 선보인 더 뉴 트랙스의 최대 장점은 ‘가격’이다. 쉐보레 측은 더 뉴 트랙스가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은 높아지고 가격은 내려갔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트랙스는 기본 트림인 LS트림이 전모델 대비 100만원 이상 인하됐다. 트랙스 LS트림은 1845만원으로 2016형(1955만원) 보다 110만원 저렴하다. 주력 트림인 LT트림도 주간 주행등,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 시스템, 동반선과 2열 원터치 다운 파워윈도우, 타이어 리페이 킷, 윈도우 버튼 조명 등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을 대폭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가격인 2105만원이 책정됐다. 최고급 트림인 LTZ트림도 2390만원으로 기본 사양 대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6년형(2305만원) 보다 85만원 상승했다.

쉐보레 측은 “표면적으로는 LS트림만 가격이 100만원 이상 하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상품성 개선을 감안할 때 매우 공격적인 가격정책”이라며 “LT트림의 경우 기본사양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전 모델과 동결했고, LTZ트림은 160만원 가량의 가격 인상을 절반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트랙스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은 일단 성공적으로 보인다. 지난달 트랙스의 월 판매고가 400대 가까이 상승했기 때문. 지난 9월 870대가 팔린 트랙스는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지난달에 1297대가 판매됐다.

◇ 복합연비 최대 14.7km/ℓ

더 뉴 트랙스의 재원은 다음과 같다. 우선 가솔린 모델은 1.4 ECOTEC TURBO 가솔린 엔진, GEN III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140마력(4900rpm), 20.4kg.m(1850~4900rpm)의 최고출력·토크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은 1.6 CDTi 디젤엔진(유로6), GEN III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토크가 135마력(4000rpm), 32.8kg.m(2250rpm)이다.

연비는 최대 14.7km/ℓ가 나온다. 디젤 모델의 경우 1ℓ당 14.7km를 달릴 수 있으며, 가솔린 모델의 복합연비는 12.2km/ℓ다. CO²배출량은 가솔린 모델 142g/km, 디젤 모델 133g/km이다. 차량크기는 전장 4255mm, 전폭 1775mm, 전고 1650mm다.

주요 기본사양은 ESC, 경사로 밀림방지(HSA), 6에어백(운전석·동반석·사이드커튼), 타이어 공기압 경고창지(TPMS),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전자식 페달 분리 시스템, 4way 헤드레스트(1열), 시트밸트 듀얼 프리텐셔너&로드리미터(1열), 2열 센터 3점식 밸트,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ISOIFIX),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안전삼각대가 기본 안전사양이다. 외관 기본사양은 16인치 컨티넨탈 타이어&스틸 휠, 안개등, 측면방향 지시등, LED 보조제동등, 바디컬러 도어핸들, 바디컬러 아웃사이드미러(전동조절, 접이식, 열선내장), 주간 주행등, 안개등 크롬베젤이 적용된다. 내장 기본사양은 젯 블랙 인테리어&실버데코, 일반형 미터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핸들, 직물시트, 선바이저 화장거울, 인조가죽 IP 미드 패널이다. 기본 편의사양은 매뉴얼 에어컨, 선글라스 홀더, 컴홀더, 펌프식 운전석 시트높이 조절 장치, 1열시트 백포켓, 6 : 4 리어폴딩 시트, 솔라글래스, 차음 윈드실드,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조수석 원터치 다운 파워 윈도우, 2열 원터치 다운 파워 윈도우, 윈도우 버튼 조명 등이 장착된다.

◇ 40만원대 할부 구입 가능

가장 민감한 가격의 경우, 세이프티 패키지II(80만원)·원터치 세이프티 전동 선루프(60만원)을 옵션으로 장착하더라도 40만원대 초반에 할부 구입할 수 있다. 가솔린 모델 LTZ트림(선수율 10%, 할부원금 2270만원)을 기준으로 60개월 할부시 42만7338원의 월 납입금이 책정된다. 48개월은 52만1737원, 36개월은 67만9321원이다. 할부금리는 4.9%가 적용된다.

초기비용은 160만원 후반대다. 취득세 161만3510원, 증지/번호판대 2만2000원, 등록대행료 3만원으로 총 166만5510원이 소요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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