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현대 아반떼
24일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전문조사기관인 베스트셀링카블로그에 따르면 아반떼는 작년 에 전 세계 시장에서 91만3152대가 팔렸다. 이는 도요타 코롤라(149만9000대), 폭스바겐 골프(95만235대), 포드 픽업트럭 F시리즈(92만1785대)에 이어 4번째로 많다. 승용차만 따지면 아반떼는 코롤라, 골프와 함께 Top3를 형성한다.
아반떼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는 작년 베스트셀링카 상위 50위권에 가장 많은 모델을 진입시킨 업체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는 각각 6개와 3개 등 총 9개 모델을 50위권에 올려놓았다. 현대차는 아반떼를 비롯해 엑센트(14위)·투싼(21위)·쏘나타(39위)·i10(44위)·싼타페(45위), 기아차는 프라이드(31위)·스포티지(33위)·K3(43위)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