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찰대상인 만기 10년~20년물 총 1조1200억원 가운데 91%인 1조200억원이 일반투자자에게 낙찰됐고, 남은 1000억원은 안심전환대출 취급은행에 매각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로써 5월 8일 최초 입찰 이후 이번까지 7차례에 걸쳐 총 7조8500억원이 입찰에 부쳐져 이 중 85%에 해당하는 6조6900억원이 시장에서 소화됐다고 설명했다. 안심전환대출 MBS 입찰은 한 차례만 남겨두게 됐으며 마지막 입찰일은 7월 3일이고 입찰규모는 약 9400억원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